[하노이여행] 넷째날, 하노이성요셉성당 HIPHUB SO1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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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여행의 마지막 일기!

이날은 성요셉성당쪽으로 놀러갔다 ㅋㅋㅋ

뗏기간이여서 그런지 닫혀있던 성당

건물이 엄청 멋있었다~

사진 엄청 찍고 놀다가 어디갈지 돌아다녔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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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친구가 발견한 카페!

hiphub라는 카페인데 엄청 핫했다 ㅋㅋㅋㅋ

하노이의 mz 세대들이 오는 곳이랄까

1층에는 꽃집이고 올라가면 서점이 있고

2층에는 카페가 있는 그런 건물이였다

사람들이 입구에 몰려있어서 오 여기 뭐지!! 하며 들어갔다 ㅋㅋㅋ

1층에 이런 굿즈 같은 것도 팔고

하노이와 저 바나나가 무슨 연관이 있을까

한참을 생각하며 구경했다 ㅋㅋㅋㅋ

여기는 서점인듯!

근데 서점이라기엔 너무 작긴 했지만

하노이에서 이런 공간은 처음이라 신기했다 ㅋㅋ

엄청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는 곳

너무 귀여웠다!!!!!

나는 이런 곳에 관심이 없어서 잘 안보이는데

친구는 엄청 잘 찾는다 ㅋㅋㅋ

이거 무슨 차였는데 기억이 안난다 ㅋㅋㅋㅋ

스트로베리차랑 판단차!

둘다 시원하고 맛있었다~

커피만 먹었었는데 이런걸 먹으니 상큼!

글씨체로 너무 귀엽자냐 ㅋㅋㅋ

나는 스트로베리를 먹었다 ㅋㅋㅋㅋ

스트로베리 아이스차인가..?

제때제때 정리를 안하면 까먹게 된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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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쉬다가 마지막으로 저녁 먹으러 왔다!

우리가 좋아했던 핫한 삼거리

알고보니 여기에 분짜로 유명한 분짜닥킴이 있더라

근데 문을 닫았다 ㅋㅋㅋㅋㅋ

여기는 분짜so1이다 ㅋㅋㅋㅋㅋㅋ

상이 매우 찐득하니 물티슈를 챙겨갈 것

ㅋㅋㅋㅋㅋ 상도 안닦아준다 ㅋㅋㅋ 우씨...

메뉴가 하나 밖에 없다고 해서 2인분 그냥 시켰다

마늘고추, 야채, 분짜면을 가져다주고

고기가 들어있는 국물을 가져다준다 ㅋㅋㅋ 쏘 심플!

그럼 이렇게 모두모두 넣어서

먹으면 최고 맛있다!!!!!!

이것은 베트남 오리지널 분짜!!!

맛있었다~! 그리고 배불러 죽는줄 ㅠㅠㅠ

숙소가서 짐 챙겨놓고 시간이 남아서

나머지 동을 쓰기 위해서 밖으로 나왔다

원래는 슈퍼에서 간장도 사고 칠리소스도 사고

그러고 싶었는데 뗏기간이라 문을 다 닫았던 ㅠㅠㅠㅠ

그래서 근처 카페로 들어왔다!

로즈마리티와 모히또

이 카페에 2층이 있어서 좋았다!

오토바이타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구경하고 ㅋㅋ

hiphub에서 산 구찌들도 풀어보고 ㅋㅋㅋ

자석이랑 열쇠고리를 샀다

이걸 보면 두고두고 기억 되겠지...?

기념품을 대부분 먹는거를 사와서 없어지는 편.....

모히또가 좀 셔서ㅋㅋㅋㅋㅋ

하지만 그 신것도 좋았다!

벌써 마지막날이라며 친구랑 얘기하고 아쉬웠다ㅠㅠ

높은 빌딩들 사이에 있던 나무들

뷰도 좋고 바람도 좋고

나는 하노이의 모든면이 너무 좋았다!

숙소 가서 짐 챙겨서 미리 예약 해놓은

택시타고 공항으로 갔다 ㅋㅋㅋㅋ

클룩 픽업 서비스 진짜 좋다 핵편함!!!!!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 도착

집에 갈때도 사람이 많았다 ㅋㅋㅋㅋ

돌아갈때는 짐이 많아져서 수화물을 추가했고

짐이 없어지니까 두손이 자유로워서 한결 나았다!!

비엣젯 항공의 이상한 노래를 들으며...

새벽 비행기 타니까 엉덩이 아파 ㅠㅠㅠ

제대로 잠도 못자고 ㅋㅋㅋ 힘들었다.....

새벽에 LCC항공이란... 후후...

안녕 하노이! :-)

즐거운 추억이 만들어져서 좋았다!

다음에는 호치민으로 가봐야겠다

하노이랑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니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