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여행준비] 국민은행 어플 환전, 노이바이공항 환전, 4박5일 여행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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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하노이 여행준비] 국민은행 어플 환전, 노이바이공항 환전, 4박5일 여행경비

초간단 국민은행 어플 달러 환전부터 지점수령!

지정해둔 지점에서 수령하기 전에 어플에서 환전하는 과정은 10분컷 정도로 환전할 금액만 준비되어 있다면 금방 끝난다.

우리는 한국에서 국민은행 어플로 90% 우대받아서 달러 환전을 했고, 이후 노이바이공항에서 달러를 베트남 동으로 환전했다. 국민은행 어플 환전 방법과 우리가 쓰고 온 대략의 베트남 4박5일 여행경비. 그리고 우리가 노이바이공항에서 달러 → 베트남 동으로 환전한 곳 사진은 맨 아래에 첨부할 예정.

(2인기준 / 숙소,항공 제외 순수 여행경비만 적었어요!)

국민은행 어플 접속 후 우측 상단에 ≡ 이렇게 생긴 메뉴표시 클릭. 여기에서 외환 → 환전 클릭하면 관련 메뉴들이 나오고 여기서 환전신청 가능.

환전 완료 후 환전 조회도 여기에서 가능.

지점에서 받을거니까 지점에서 받기 → 환전신청.

이 창 보면서 환전이 배달도 되는구나... 진짜 배달의 민족인가 싶었다는. 진짜 급하면 이용을 하려나?

그리고 이렇게 순서대로 진행.

베트남 하노이 여행 4박 5일동안 돌아다니면서 식당/교통/쇼핑/마사지/선물 쓸 여행경비로 40만원을 환전하기로 결정했다.

처음에는 넉넉하게 50만원을 할까 45만원을 할까... 둘 중에서 고민을 했었는데, 아무래도 물가가 우리나라 돈으로 따졌을 때 많이 저렴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돌아오기 전 롯데마트에서 쇼핑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런 곳은 카드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처음에 생각했던 금액보다 더 줄여서 40만원 환전. 다녀와 보니 4박 5일에 식당/교통/길거리 음식/마사지 1~2번/소소한쇼핑 요정도 기준으로 40만원은 진짜 진짜 충분한 금액이었다. 단, 여기서 선물사고 롯데마트에서 장보고 이런 것까지 생각하면 조금 빠듯할 수 있음.

(결론적으로 우리는 40만원보다는 더 쓰고 왔는데, 자세한 얘기는 일단 환전 먼저 끝나고...)

40만원으로 예상금액을 먼저 확인해 봤는데 300달러 조금 넘게 나오길래, 310달러에 맞춰서 환전했다.

1달러 10개는 혹시 모를 팁으로 남겨두려고.

수령정보 입력(수령희망점 입력)

→ 출금정보 입력

→ 환전정보확인

순서에 맞게 입력하고 선택하고 확인하면 너무나 간단하게 비대면 환전이 끝난다.

완료 후 알림톡이 오고, 환전금도 출금.

신분증 지참은 절대 잊어버리면 안되는 부분!! 수령일날 친구 만났다가 친구네 가게에 모르고 가방을 놓고가는 바람에 아주 얄짤없이 지정해뒀던 희망일에 수령을 못했다. 하필 또 닫는시간때쯤에 가서..ㅎㅎ

아까 맨 위 환전메뉴에서

이렇게 환전내역 조회도 가능하다.

그렇게 지점수령까지 완료.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달러 전부 다를 베트남 동으로 환전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300달러라는 어찌보면 소소한 금액이지만 저렇게 좀 쪼개서 받았었다.

저 지갑은 남편이 여행용으로 막 쓸거 하나 사서 가자고 해서 구입해둔.. 막 쓰는 여행용 지갑이 편하긴 했는데 필수까지 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래도 기왕 산거니 멀리 떠날때마다 가지고 다녀서 잘 써야지!

우리가 환전했던 노이바이공항 환전소, 심카드도 구매 가능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공항 환전소.

우리는 도착하자마자 바로 사파로 떠났어야 했기에, 노이바이공항에서 환전을 했다. 만약 사파에 가지 않았다면 굳이 공항에서 환전을 다 하지 않았을 것 같은데.. 하지만 사실 공항이랑 금은방은 이렇게 몇백달러 정도의 금액으로만 따지면 큰 차이는 아니긴 하다. 길거리 쌀국수 2~3그릇 정도의 차이 되려나? 여행 전에 이걸 알고나서 그냥 300달러를 모두 여기서 환전했다. 계산기에 입력돼있는 숫자가 그 날 300달러 베트남 동으로 환전한 금액.

다른 곳 금액 들어보고 여기가 저렴하길래 바로 여기서 했다. 모든곳 다 비교하진 않음. 한국인들이 많이 와서 그런가 1달러당 금액을 한국말로 하시던 ㅋㅋ

우리가 사파에서 이틀동안 쓴 돈만 340만동이 넘는다. (사파에서는 마사지를 받은 것도 아닌데, 이정도면 나름 펑펑 썼다는 얘기)

그리고 여행하면서 부가세까지 따로 붙는 베트남 고급식당도 가봤고, 발마사지 1회(2명), 그리고 기념품샵들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사고... 그래도 저 돈 안에서 다 해결이 됐다. 귀국 전날 롯데마트에서 쇼핑을 10만원 좀 안되게 했는데, 그 때 현금과 카드를 같이 써서 결제했음. 그때까지도 현금이 어느 정도 남아있어서!

그리고 베트남 여행시 그랩택시를 쏠쏠하게 이용하게 되는데, 그건 카드로 빠져나간다. 사파에서는 그랩 이용 안하고 택시 흥정해서 현금결제 했는데, 하노이 호안끼엠이랑 서호에서는 그랩을 이용했다. 그리고 마지막에 공항 갈때도 그랩. 공항 갈때 택시비가 가장 많이 나왔다. 카드로 빠져나간 그랩 이용금액은 한국돈으로 총 5만원 정도. (그랩도 꽤 많이 이용했는데 호안끼엠 쪽은 그렇다 치고.. 서호 쪽에서 돌아다닐때가 좀 비쌌다. 특히 롯데마트 왔다갔다 할 때)

그래서 결론적으로, 이번 베트남 하노이 여행 4박 5일동안 식당/카페/교통/선물/마사지/쇼핑/입장료 다 해서 50만원 정도를 사용했다. 물가가 좀 비싼 편이라는 사파가 포함되어 있어도 이 정도이니, 사파에 안 갔으면 40만원 밑으로도 4박 5일 잘 먹고 잘 돌아다녔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 그리고 1달러가 몇 장 남았길래 여행 끝나기 전 호안끼엠 금은방에서 소소하게 환전했는데, 그건 곧 여행포스팅 하면서 은근슬쩍 올려보는 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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