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두번째여행, 두번째날 (레전트커피, 반꾸엉맛집, 채식뷔페 사두, 발마사지, 에센스레스토랑, 스카이바)

둘째날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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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조식

레전트커피

반꾸엉맛집

사탕수수원액

점심으로 채식뷔페 사두

은행에서 환전

콩카페

호로이형무소

아이라호텔, 에센스레스토랑

아이라호텔 스카이바

9시 30분 사파그룹버스 예약해서

밤버스로

사파로 출발~

35000원 호텔인데

조용하고 좋은데 사파에서 돌아오는 날이 밤12시여서

여기 자리가 없어서 다른 호텔 갔더니

옆 건물이 공사중이어서 시끄러웠어서

역시 가성비 이 호텔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그래서 3박을 이 곳에서 묵었어요.

가성비 호안끼엠에서 가까워서

왠만한 거리들은 다 도보로 해결~

가끔 남편이 힘들어해서

그랩을 부르기도 했지만요.

슬리핑버스의 경우 한국에서 예약을 안하고 오시면

베트남 현지에서 저희는 저희 카드들이 안되서

호텔 직원분께서 직접 계좌이체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그래서 한국에서 가져온

마스크랑 마스크팩 선물로 드렸더니

수줍게 좋아해주셨어요.

하노이에서 하루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남편과 호텔 조식을 먹었어요.

남편은 소고기 쌀국수

저는 베지볶음밥

채식 볶음밥은 정말 밍밍 맛이 없네요.

그래서 다음날 부터는 그냥 쌀국수로만 ㅋㅋ

베트남 가면 저는 그냥 쌀국수 먹을래요. ㅎㅎ

2성호텔치콘 정말 딱 실속메뉴들만 있어서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어디를 가도 쌀국수는 다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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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4-5년 전 하노이에 왔을때

레전트커피를 너무 맛있게 마셔서

이번에 숙소 근처에 있어서

2번은 들렀어요.

다른 커피숍에 비해 가격이 있지만

하노이 호안끼엠 근처에서는

아메리카노를 즐기시는 분들께

여기 커피숍 추천해요.

원두도 신선하고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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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주문하면 가져다 주셔서 편하긴 해요.

처음에는 차를 가져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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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카페든 호텔이든 생활를 써서

꽃병에 담긴 꽃들 보면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여기도 예쁘게 장미꽃~~

커피콩모양의 화이트 초콜릿고 커피를 주시는데

저희 부부는 단 맛을 안 좋아해서

커피만 즐겼어요. ㅎㅎ

역시 다른 커피숍들 호안끼엠에 다녀도

여기만큼

맛있는 커피는 발견 못해서

다음에 가면 더 큰 레전트 카페

시간내서 가보려구 해요.

매번 길다가다 마시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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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꾸온은 베트남 남부지역 요리인데요.

베트남 전역에서 아침식사로 즐겨 먹는 인기음식이라고 해요.

반은 빵이나 케이크, 떡과 같이 모든 종류의 가루로 만든 음식을

의미하고 일반적으로 쌀이나

타피오카를 재료로 하여 만든 음식이래요.

꾸온은 감다라는 뜻이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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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근처인데 현지인들이 많이 먹길래

들어 갔던 반꾸온 맛집~~

소스가 달지 않고 맛있어요.

반꾸온 하나에 25000동

1300원 1400원정도하는데요.

주문하면 이렇게 양파튀김 올려주시고

소스와 야채도 이렇게 듬뿍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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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계란 들어간 반꾸온도 맛있어 보인다고 주문했는데

익히는 것이 수란느낌이라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하노이 가면 다시 가고 싶은 반꾸온 맛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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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아침 조식후 커피 마시고 반꾸온 먹고

사파가서 돌아오면 늦은 시간이라서 묵을 호텔을

예약하고 걷다가 발견한 사탕수수~~

사탕수수원액 진짜 달고 신선하고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