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여행이야기 첫번째 - 하노이 시내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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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하노이 여행이야기 첫번째 - 하노이 시내관광

3박5일 일정의 해외여행에 18인치 가방은 너무적었다

돌아올때 선물 들어갈 자리를 생각해야 했는데...

"코니야 너 들어갈 자리는 없다"

베트남 하노이여행은 2월말에서 3월이 적격이라 는데

여름에는 덥고 비가 많이 내리며 겨울인 1월에도 비가 부슬부슬 내린다

여행하는 동안 하노이 낮기온이 20도에서 25도정도 였다

회사 업무로 하노이를 겨울에 두번 방문했는데

겨울이라 해도 낮에는 햇빛이 내리쬐어 건물안이 뜨거워진다

한국직원들은 반팔 입고 덥다고 에어컨을 켜면

베트남 직원들은 기겁하고 파카를 꺼내 입었다

뱀부항공은 베트남에 최근에 생긴 항공사인데

저가항공치곤 괜찮....

숙소들이 몰려있는 호안끼엠호수

한자로 하면 칼을 돌려받았다는 환검호

거북이가 검을 물고와 그검으로 전쟁에서 승리했다는 전설이 있다는데 석촌호수 만하다

베트남하면 호치민을 빼놓고 말할 수 없다

지금은 영빈관으로 쓰는 건물

호친민에게 바친 건물인데 호치민은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다

대신

그 옆에 책상하나 침대하나있는 조그만 집에서 살았다

일본패망후 다시 식민지로 점령하려던 프랑스군과 맞써 싸우고

또다시 미국과의 20여년에 걸친 전쟁을 이기면서 진정한 독립을 이룬 베트남의 영웅이다

그와중에 독립을 위한 수단으로 레닌의 사회주의를 받아들이긴 했지만

호치민이 살았던 소박한 집을 둘러보면서 김구선생이 떠올랐다

우리나라도 저런 위인이 있었는데

탄롱황성

탄롱은 하노이의 옛이름이고 한자로는 천룡!!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는 곳 반대로 하롱은 하룡으로 용이 내려온곳이다

베트남 전쟁시 육참본부로 사용되었다고 하고 현재 복원중이다

베트남 최초의 대학교라고 하는데

공자님을 모셔놓았다

우리나라로 치면 성균관 같은 곳이다

현재 베트남 인구의 70%정도가 유교를 믿고 집에 작은 사당을 가지고 있다한다

그래서 그런지 여러가지로 한국과 닮은 점이 많다

호안끼엠구에서 볼 수 있는 풍경들

성요셉성당

시장골목

기찻길마을

오토바이들

오랜 전쟁을 통해 스스로 이룬 독립이기에 베트남은 애국심이 남다르다

가는곳마다 국기가 걸려있는곳이 많다

기찻길마을은 커피를 안마시면 통행을 할 수 없다

전에는 기찻길까지 포장을 치고 상점을 운영하였는데 안전상의 문제로 전부 없에 버렸다고 한다

기차가 지나갈때 포장을 걷어내면서 바로 옆으로 지나가는 기차가 볼 거리라 했는데.....

기차가 지나가는 시간을 미리 알아보고 가서 커피 한잔하는것도 괜찮을꺼 같다

올드쿼터에 저녁마다 열리는 맥주거리

휴일에는 걸어다니기 힘들정도로 사람이 많다

홍콩이 인종전시장이란 별명이 있는데 여기도 만만치 않다

베트남은 물에 석회질이 섞여있어 국물이 있는 음식은 없고 굽거나 볶은요리가 대부분이라 한다

맥주거리이지만

소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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