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여행 2일차] #4 길거리에서 모닝 반미와 우롱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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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하노이 여행 2일차] #4 길거리에서 모닝 반미와 우롱차

9월 1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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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씨아재입니다.

그래도 자고 일어났더니 컨디션이 좀 좋아졌습니다.

이제 또 힘 내서 먹으러 나가야죠.

호스텔을 나서니 오늘도 역시 흐린 날씨라

많이 덥지 않고 좋네요.

딱 걷기 좋습니다.

걷기 시작하니 오토바이들이 막 달려 듭니다.

아~ 베트남이네.

새삼 실감합니다. ㅋㅋ

정말 치앙마이와 대조적입니다.

치앙마이에도 오토바이는 많지만

빵빵~거리지도 않고 교통 신호도 잘 지킵니다.

자전거 타고 다니면 양보도 잘 해주구요.

그런데 여긴 그냥 아수라장이네요.

신호나 차선 따위는 의미없다!! ㅎㅎ

반면 하노이는 에너지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치앙마이는 뭐랄까..

(경제적으로) 더 잘 살고 싶다!! 같은

에너지가 안느껴졌거든요.

뭐.. 여튼 모닝 반미를 먹으러 갑니다.

두 번째 반미는 바로 요기!!

반미 빠떼

역시나 길꺼리아 반미입니다.

손님은 모두 현지분이었구요.

Banh Mi Paté

11 P. Hàng Cá, Hàng Bồ, Hoàn Kiếm, Hà Nội, 베트남

저는 반미 with 에브리띵~

30,000동

그리고 바로 옆에 계신 아주머니가 파시는 우롱차~

5,000동

목욕탕 의자로 테이블 세팅. 두둥~ ㅋ

슬라이스드 고기와 다진 고기

스크램블드 에그

당근, 오이, 팍치!!

무난~한 맛이었습니다.

팍치향이 강하지도 않구요.

전 팍치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굳이 빼달라고도 안하거든요.

역시 반미는 은은한 차와 같이 먹어야

음식의 맛을 해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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