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여행 epilogue] 매드 몽키 호스텔 숙박후기 (Mad monkey hostel Hanoi)

안녕하세요.

강씨아재입니다.

이번에 제가 하노이 여행에서 6박 7일 숙박한 곳은

매드 몽키 하노이라는 호스텔입니다.

최근에 오픈한 곳인 것 같구요.

위치도 맥주거리 근처라서

여기저기 걸어 다니기도 좋았습니다.

1층에 꽤 괜찮은 바&레스토랑이 있고

매일 저녁 이런저런 행사를 하는 모양이더라구요.

제가 있는 동안에도 매일 오후 6시 반부터

맥주를 공짜로 주더라는.. ㅎㅎ

전반적으로 시설이나 자재 마감이

호스텔치고는 매우 고급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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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토리 각 방에 화장실&샤워가 있고

또 각 층 복도에도 화장실&샤워가 있어 편리했습니다.

무료 와이파이 물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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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침구가 다 새거라 너무 좋았고

매트리스도 두껍고 매우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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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은 오후6시쯤~ 익일 오전 11시쯤 가동하고

에어컨이 가동하지 않는 시간에는

천장에 선풍기가 2개 작동해서 덥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있는 동안에는 계속 흐려서 낮에도 안더웠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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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은 베트남인 직원과 서양인 직원(오너?)이 있는데

베트남인 직원도 영어를 매우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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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체크인할 때 카드키 디포짓 100,000동

수건 대여하면 디포짓 100,000동+사용료 25,000동

있구요.

디포짓은 체크아웃할 때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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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정말 딱히 없는데..

제가 아고다로 6박에 $24.30 냈거든요.

근데 시설에 비하면 너무 저렴합니다.

아마 오픈 초기라서 할인 때리는 거 같고

나중에 숙박료는 조금 오르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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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객 대부분이 젊은 서양인이고

매일 저녁 1층 바에서 파티(?)가 있어서

영어 좀 하시고 외국인 친구 사귀기 좋아하는 분께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