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호텔 수영장 조식 더 오리엔탈 제이드 4박 5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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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계획했던 하노이 여행을 실현하고 돌아올 수 있었어요. 언젠간 한 번쯤은 꼭 여행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곳으로 왜 하노이를 한 번도 가지 못했을까라는 의문도 들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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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두 개의 숙박시설 중 4박 5일을 지내다 올 수 있었던 하노이 더 오리엔탈 제이드 호텔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어쩔 수 없이 비교가 될 수밖에 없었던 곳이었기에 여행을 계획 중이시거나 숙박에 대해서 고민이신 분들이라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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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더 오리엔탈 제이드 호텔을 예약해서 쉬다 올 수 있었는데, 하노이 국제공항에서 차로 50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있지만 주변에 관광명소에 접근성이 좋았기 때문에 지내면서 이리저리 잘 왔다 갔다 할 수 있었어요. 공항에서 내려서 바로 공항 픽업을 할 수 있도록 미리 예약도 했기 때문에 크게 불편함도 느끼지 못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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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호텔은 건물의 외관부터 백화점에 온 것 같은 느낌으로 들어설 수 있었기에 보통 예쁜 곳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높은 천장이 인상적이었던 곳으로 로비는 살짝 앤티크 한 느낌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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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은 14시부터 가능한 곳이었고 로비를 통해서 체크인을 바로 진행했기 때문에 기다림은 따로 없었고 바로 저희가 예약한 숙소로 이동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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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도시 전망을 볼 수 있는 루비 씨티뷰로 예약을 했고 사진에 담겨있는 것처럼 첫 느낌은 동화 테마룸처럼 되어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만족스러웠던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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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 5일을 예약하길 잘했다고 생각했지만 지내다 보니 더 있고 싶을 정도로 잘 갖추어진 공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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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킹 베드 룸으로 예약을 했고 깔끔하게 쫙 깔려진 침구류를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공간이었고요. 누웠을 때 몸을 착 감싸는 느낌이 들 정도로 불편한 잠자리보다는 딱 숙면을 취하기에도 좋은 잠자리로 제공되고 있는 곳이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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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식이 아니라 이렇게 복도식으로 공간별로 따로 구분이 되어있어서 조금 더 넓게 지냈던 하노이 호텔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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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세로로 쭉 길게 뻗쳐있는 공간이 좋았던 욕실의 경우 세면대와 화장실, 욕조까지 이렇게 다 한공간에 위치해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넓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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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화이트, 베이지 톤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물때나 다른 지저분한 부분도 따로 없었기 때문에 쾌적한 환경 속에서 잘 사용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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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자체적으로 어메니티와 타월 등 기본적인 용품들도 잘 챙겨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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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옷장도 따로 설치되어 있는데 이마저도 큼지막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큰 장으로 마련되어 있어요. 안에는 샤워가운과 실내화 그리고 미니 금고까지 잘 있었고 옷장을 열 때마다 나는 쾌쾌한 냄새 없이 잘 관리되어 있었기에 저희가 챙겨간 옷들도 편하게 걸어둘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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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지내는 룸에는 이렇게 하노이 주변을 볼 수 있는 테라스 공간이 있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답답함은 딱히 느끼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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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노이 더 오리엔탈 제이드에서 제공되고 투숙객이라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부대시설을 틈 날때마다 알차게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 시간 될 대마다 갔었던 하노이 호텔 수영장은 고층에 위치해있어서 하노이 전경을 바라보면서 물놀이하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고요. 파라솔도 준비되어 있어서 쉬면서 감상할 수도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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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는 루프탑처럼 이용할 수 있는 작은 bar도 있었고 수영하다가 앉아서 쉴 수도 있고 가볍게 음료 한 잔씩 하기에도 좋았답니다. 오히려 엄청 넓지 않았기 때문에 더 편하게 놀았다는 기분도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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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 거리도 있었지만 여행의 중간에 쉴 수 있는 공간도 나이스했던 것 같아요. 하노이 더 오리엔탈 제이드 호텔에는 바로 스파시설도 같이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곳인데요. 사우나와 자쿠지까지 갖추어져있는 스파시설이었기에 이것저것 다 이용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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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편안하게 누워있으면 전신을 구석구석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마사지를 해주는 코스가 굉장히 좋았어요. 전체적으로 혈액순환도 돼서 좋고 마무리로 스파를 통해서 긴장되어 있는 몸도 한결 유연하게 풀 수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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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진행되고 있는 하노이 호텔 조식도 매일 아침마다 이용할 수 있었어요. 웬만하면 특별히 아침을 챙겨 먹지 않는 스타일이라 고민이 많았지만 놀러 온 만큼 든든히 배라도 채우자 싶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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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더 오리엔탈 제이드 호텔 식당 자체적으로도 깔끔한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었고 투숙객들에게 제공되는 음식 또한 정갈하고 맛도 대체적으로 호불호 없는 맛들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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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밖으로 나가서 먹기보다는 아침에는 편안하게 호텔 안에서 해결하자 했지만 결국에는 맛에 이끌려서 매일 아침을 조식으로 챙겨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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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따로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이곳저곳을 둘러보니 피트니스센터도 따로 준비되어 있었고 운동기구 수도 꽤 많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투숙객분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는 인기 좋은 부대시설로 꼽히고 있는 곳이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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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쉬면서 잘 머물 수 있었던 하노이 호텔은 하노이- 하노이 고스트를 통해서 프로모션 특가로 예약할 수 있었어요. 호안끼엠 근처로 여행하기에 가장 멋진 기점이 되었던 곳이었기에 고민 없이 바로 한 번에 예약했는데 확실히 후회 없는 곳이었다는 건 분명한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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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는 시기가 잘 맞아떨어져서 특가라는 큰 혜택을 보고 다녀왔던 곳이라 그런지 다음에도 하노이로 여행을 간다면 접근성도 좋고 생활하는 편리성도 좋았기에 재방문의 사 100% 이상을 보여주는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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