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여행 경비 절약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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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여행 경비 절약 노하우
베트남 하노이 여행을 마치고 왔는데
생각보다 볼거리도 다양하더라고요.
맛집도 많고 여러모로 재밌다 보니까
여러분께도 공유해 드리고 싶었어요.
제 기준 마음에 들었었던 관광지부터
베트남 하노이 여행 경비에 관해서도
자세하게 한 번 다루어보도록 할게요.
지금 보여드리고 있는 곳은 '문묘'예요.
여긴 공자를 기리는 사원이기도 하고
베트남 최초의 국립 대학을 설립하여
유학자를 생성하였던 곳이었다고 해요.
한국으로 따지면 '성균관'이 생각나서
꼭 방문해 보고 싶었던 관광지였어요.
관람할 때 참고하기 좋은 설명도 있어
중간중간 읽는 재미도 쏠쏠했는데요.
하지만 아무래도 외국어이다 보니까
해석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리긴 했어요.
이럴 때 가이드가 함께하면 참 좋은데
전 자유 여행이라 못 그래서 아쉬웠죠.
여긴 문묘의 대성전이라는 곳인데요.
공자의 위패가 세워져 있기도 한 데다
여러 가지 볼거리가 가득하더라고요.
실내라서 햇볕 피해 관람하기 좋았고
사진 찍기에도 아주 괜찮았었답니다.
그냥 볼 때는 몰랐는데 가까이서 보니
자잘한 디테일이 아주 멋지더라고요.
아무래도 국자감 있던 자리라 그런지
여러 가지 유익한 볼거리가 많았어요.
처음엔 지루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몰입해서 잘 보게 되었네요.
아이들 교육에도 아주 좋은 듯했는데
가족여행 코스로 한 번 고려해 보세요.
조용하고 엄숙한 느낌의 분위기여서
집중해서 관람하기에 아주 좋았어요.
아무래도 주변이 시끄럽고 산만하면
관람하는 데 방해가 되기는 하거든요.
그런데 문묘는 관람 시작부터 끝까지
혼자 곰곰이 생각하며 보기 좋았네요.
간단하게 기념품 구매할 수도 있어요.
마침 재밌게 관람을 마친 후라 그런지
기념으로 하나쯤 사도 괜찮을 듯했죠.
사진 찍을 만한 포토존도 많다 보니까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촬영도 했어요.
생각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낸 곳이라
여러분도 꼭 방문해 보시면 좋겠어요.
베트남에는 커피 맛집이 참 많았는데
저는 고민 끝에 콩카페로 결정했어요.
근처에 있었던 성요셉 성당점이었고
외관부터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네요.
예쁜 주변 풍경까지 함께 어우러져서
첫인상부터 느낌이 좋았던 곳이에요.
현지인도 많이 찾는 콩카페였던 만큼
안으로 들어가니 꽤 복작복작했어요.
직원분들도 엄청나게 친절하셨는데
메뉴 추천도 이것저것 해주셨답니다.
직원분 모두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어
손님 입장에서 매우 보기 좋더라고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있었는데
더 넓은 공간이 나와 쉬기 좋았어요.
저도 일정 소화하는 중에 피곤해서
잠시 쉬려고 들렀던 콩카페였었죠.
달콤한 커피 한 잔 마시며 충전하고
다시 팔팔하게 나설 수 있었답니다.
여러분도 베트남 하노이 일정 짤 때
쉬어가는 코스도 꼭 넣길 바랄게요.
호아로 수용소도 한 번 들러보았죠.
들어가면 티켓 구매할 수 있었는데
직원분들이 잘 안내해 주셨답니다.
티켓 받았는데 디자인이 참 예뻐서
기념으로 사진 한 장 찍어 보았어요.
뭔가 엽서 같은 느낌도 들었었어요.
베트남은 가슴 아픈 역사가 있는데
호아로 수용소에서 볼 수 있었어요.
프랑스 식민지 시절의 모습을 보며
한국의 역사도 함께 겹쳐 보였네요.
한국과 비슷한 역사를 가지고 있어
좀 더 가까워진 듯한 느낌도 들었죠.
몰랐던 베트남의 역사도 알게 되는
여러모로 유익했던 시간이었어요.
아무래도 조금 자극적이다 보니까
임산부나 노약자 그리고 어린이는
방문 전에 고려가 필요할 듯했어요.
저는 걱정 없이 잘 관람하고 왔지만
보기에 힘들 수도 있겠다 싶었네요.
일정 짤 때 꼭 참고해 주시길 바라요.
밖으로 나가도 볼거리가 꽤 있으니
꼭 끝까지 관람하는 것이 좋답니다.
어느 나라든 독립운동의 역사라면
매우 존경스럽고 멋있는 듯했어요.
만약에 나였어도 저렇게 했었을지
진지하게 생각하며 관람했었네요.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관광지로서
멋있게 바뀌어서 다행인 듯했네요.
사진 찍을 만한 포토존도 있어서
마지막엔 기념사진도 촬영했죠.
즐겁게 관람하는 것뿐만 아니라
베트남의 역사를 잘 알게 되어서
여러모로 의미 있는 곳이었어요.
유익한 관광지 방문하고 싶다면
호아로 수용소도 한 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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