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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4월 베트남 하노이 4박 5일 여행기 1 / ANA 스위트 라운지 / 하노이 호텔 추천 / 임신 4개월 해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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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23년 4월 베트남 하노이 4박 5일 여행기 1 / ANA 스위트 라운지 / 하노이 호텔 추천 / 임신 4개월 해외 여행

23년 4월 20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 하노이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임신을 알기 전부터 예약을 한 터라 취소하기에 너무 아깝고

딱 하노이를 갈때 임신 4개월에 돌입했는데

산부인과에서 비행기를 타고 괜찮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본의 아니게 태교 여행 아닌 태교 여행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은 짝꿍 손님이 베트남 실습생 면접을 위해서 베트남 하노이를 출국하는 날이었다.

면접을 진행하는 사장님 1분과 짝꿍 그리고 짝꿍의 선배 1분 그리고 나까지 4명이서

마쓰야마 - 하네다 - 하노이로 이동하는 루트였다.

짝꿍은 ANA 골드멤버인데 선배가 다이아몬드인지 플레티넘 등급이라

이날은 ANA 스위트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게다가 너무 좋았던게 짝꿍이 골드 멤버라 그런지 좌석이 업그레이드 되서

스위트 이코노미인지 뭐시긴지 ㅋㅋ 비즈니스까지는 못가고 이코노미보단 좋은 좌석으로 배정 받았다.

ANA SUITE LOUNGE

처음으로 이용하는 스위트 라운지 두둥!

흐흐 티비에서만 본 적 있는 라운지를 이용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두근 거렸다.

먹고 싶은 음식도 주문해서 다 먹을 수 있다고 해서 더더욱 두근두근

샐러드랑 핑거푸드 등을 즐길 수 있었다.

그리고 바로 옆으로 가면 초밥, 소바, 우동, 카레, 햄버거 등등을

주문할 수 있는 카운터가 있었다.

나는 맨처음에 키츠네 소바랑 햄버거를 주문했다 ㅎㅎ

짝꿍은 타누끼 소바 초밥 셋트

각각 먹고 나는 돈코츠 라멘 리필 ㅋㅋㅋㅋㅋ

짝꿍은 카레랑 햄버거를 시킴 ㅋㅋㅋㅋㅋㅋ;;;

우리가 정신줄 놓고 먹고 있는데 라운지 직원이 짝꿍 선배한테와서

음식은 입에 맛으시냐고 물어봤다..

선배는 샐러드랑 와인만 먹고 있었는데..

"양파가 맛있다"고 하니 "감사합니다."인사하고 어디론가 유유히 사라지심..;;

부럽다 저런 부자의 삶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저트도 무려 하겐다즈였어서 행복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음 ㅠㅠ

먹으면서도 이제 기내식 못먹겠다 ㅎㅎ

짝꿍이랑 얘기했는데 나중에 기내식도 먹은거 안 비밀

다 먹고 뱅기 타러 가기전에 한 컷.

보면 회의실도 있고 샤워실도 있고 흡연실 등등..

와인 위스키 등등 없는게 없었다.

짝꿍한테 우리는 평생 다이아몬드는 안되냐고 물으니

안된다고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탈 비행기

엄청 컸다.

전에 싱가포르 갈때 너무 힘들었어서

이번에는 목베게도 구입하고 만반의 준비를 다 했다.

우리가 탄 좌석은 만석이 아니었고 내 뒤로 아무도 안앉아서

등받이도 뒤로 젖힐 수 있어서 6시간 비행 내내 편하게 갈 수 있었다.

비행을 하던 한두시간 지나서 기내식이 나왔다.

비빔밥 같은 기내식이었는데 요것도 나름 별미 였다.

입이 터져서 그런지 술술 들어갔는데 옆에서 짝꿍이

너무 많이 먹는다고 나중에 속아프다고 남기라고 해서 남김..

중간중간 물도 한번 더 주고 후식으로 하겐다즈가 한번 더 제공 됐다.

하 너무 좋당 ㅜㅜ 돈 열심히 벌어서 앞으로는 비즈니스 탔으면 좋겠다 ㅋㅋㅋㅋ (내 바램)

이날도 영화에 씽투게더가 있어서 ㅋㅋ 벌써 한 10번은 보는 듯한 씽투게더..

존잼 ...ㅋㅋ 참고로 씽은 일본어 더빙으로 보는게 제일 잼잼잼잼구리

하노이 공항

노이바이 국제 공항

내가 방콕에 도착했을 때 느낀 점은 민물새우 냄새가 난다. 라는 점이었는데

하노이에 도착했을 땐 생각보다 괜찮(?)았다.

그리고 뭔가 되게 한국 스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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