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여행코스: 역사와 분위기가 그윽한 하노이문묘

하노이 여행에서 주요한 코스들을 찍었는데요,

그 중 하나가 하노이문묘입니다.

베트남 최초의 대학으로 무려 1070년에 세워졌다고 합니다.

하노이문묘는 탕룡황성에서는 도보로 15분,

못꼿사원에서도 15분 정도 걸립니다.

아마 하노이문묘의 저 입구는 많이 보셨을 것 같네요ㅎ

대학이지만 입장료는 있네요^^

3만동(1700원) 되시겠습니다ㅎ

하노이문묘 들어가는 길이 예쁘더라고요.

어쩜 나무가 저렇게 감싸듯이 있는지ㅋㅋ

포토스팟!ㅋㅋ

아니.. 문을 몇 개를 지나는거야ㅋㅋㅋ

역시 대학 들어가기는 어렵나봅니다ㅋㅋ

중간에 연못이 있네요.

대학 본관(?!)인가 봅니다ㅋㅋ

대성전으로 공자의 위패를 보시고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3월 초라 나무에 움튼 싹이 신비스러웠는데

지금은 빽빽하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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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큰 거북이 비석에 큰 명비가 달린 '진사제명비'가 82개 있는데요..

갔을 때는 몰랐는데.. 과거에 합격한 진사들 이름을 기록한 명단이라고 하네요.

(비석 만지는 사람은 시험 합격한다는 전설이..ㅋㅋ 근데 막아놓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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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에 대성전에 있는 거북+학 조합..

장수의 상징이라 그런지

학의 배와 거북이 머리가 닳아 있어요ㅋㅋㅋㅋ

저도 만지고 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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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하노이문묘였습니다.

가볍게 들르기 좋고,

볼거리도 다채로운 편이고 괜찮았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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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아래는 하노이문묘 밖의 베트남 거리..

예뻐서 찍었어요ㅋㅋ

하노이문묘 근처에 가볼만한 곳으로는

탕룡황성과 베트남주석궁, 못꼿사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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