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자유여행 하롱베이 사파 일정 코스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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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tnam
베트남 가족여행,
하노이 + 하롱베이 + 사파
- 한국어 가이드 있는 우리가족 단독 맞춤 패키지 -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덕분에 저도 모처럼 (해외에서 돌아와) 가족들과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항상 모일 때 마다 하는 이야기가 올해는 해외여행 한 번 같이 가보자는 말. 이제 코시국 다 끝났잖아요? 가족끼리 해외여행 고민 중이라면요. 저는 베트남 추천합니다! 베트남은 휴양지부터 시티여행지, 고산지대까지. 취향껏 다 갈 수 있어요.
그 중에서도 저희 아빠가 꼭 해보고 싶었던 게 바로 해외 트레킹 여행! 그렇다고 짧은 일정에 마추픽추, 산티아고 순례자의길 이런 곳 갈 수 없잖아요. 그래서 선택한 곳이 바로 베트남 하노이 - 사파 - 하롱베이입니다. 사파는 소수민족이 사는 고산지대 마을인데요. 3000미터가 넘는 판시판 트레킹도 가능하거든요. 다만 이건 현지인 가이드가 꼭 필요한데요. 한국어를 하는 가이드와 함께 우리가족 맞춤형으로 진행하니까. 만족도가 정말 높았어요.
Intro : 하노이 날씨 & 항공권 & 호텔
[전 일정 5성급 호텔로 숙박]
하노이 : 하얏트 웨스트 호텔
하롱베이 : 카펠라 크루즈
사파 : 실크 패스 호텔
① 하노이 항공권
2023년 4월 20일부터 제주항공이 인천 - 하노이 노선을 재취항했습니다. 원래 베트남항공, 뱀부항공, 비엣젯이 운항하고 있었는데요. 국내 저가항공은 노선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제 제주항공이 취항했으니 싸게는 왕복 20만원대, 보통 30만원대에 가볍게 하노이 항공권 구매 할 수 있어요.
② 하노이 날씨
11~2월 : 건기 (겨울) 사파 계단식 논에 풀을 다 베어 버림
5~8월 : 우기 (여름) 하롱베이 스노쿨링 수영 가능
하노이는 북부에 있어서 다른 베트남 휴양지보다 서늘한 날씨 입니다. 특히 겨울에는 얇은 패딩을 입어야 할 정도로 쌀쌀한 날씨인데요. 그래서 베트남은 무조건 다 따뜻할 거야 생각했던 분이라면 오산~ 경기도 오산이에요. 보통 우리의 겨울이 비가 덜오는 건기에 해당되고요. 우리의 여름은 비가 많이 오는 우기거든요. 그런데 우기라고 하루종일 비가 내리진 않고요. 저는 오히려 베트남 북부 날씨가 쌀쌀하다보니까, 비만 안오면 저는 오히려 우기(여름)가 더 따뜻하고 좋더라고요. 이때는 하롱베이에서 스노쿨링 물놀이도 가능해요.
③ 하노이 호텔
이번 베트남 북부 하노이여행은 총 4박 6일 일정이었는데요. 이 중에서 하노이는 2박, 사파 1박, 하롱베이 크루즈 1박 일정이었습니다. 참고로 전 일정이 모두 5성급 호텔에서 숙박하는 일정이었는데요. 이게 저희가 예약한 패키지 안에 가격이 다 포함되어 있더라고요. 하노이는 <하얏트 웨스트 호텔>에서 숙박했는데요. 호안끼엠 시내에서는 떨여져 있지만, 넓은 객실 컨디션이 좋았고요. 조식 레스토랑에 한국 라면 끓여주고 김밥 주는 것도 좋았어요.
노옵션! 노팁! 정가 그대로!
우리가족 맞춤형 세미패키지
베트남 전문 여행사 <베트남스토리>
하노이 사파 하롱베이 4박 5일 패키지 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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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하노이 시내투어 + 콩카페
호치민 : 호치민묘, 호치민 박물관, 호치민 관저, 바딘관장
시내투어 : 호아루 수용소, 민족학 박물관
구사가지 : 호안끼엠 호수 + 콩카페
맛집 : 코토 & 메종 마로우 & 오마모리 스파
베트남 하노이여행은 총 4박 6일 일정으로 다녀왔는데요. 이 중에서 근교 여행지인 하롱베이 크루즈 (차로 2시간 30분 거리), 소수민족 마을 사파 (차로 8시간)이 포함해서 다녀왔습니다. 이게 진짜 빡빡하긴 한데요. 저희 부모님이 하노이, 사파, 하롱베이 다 가고 싶어 했기 때문에! 욕심내서 다 다녀왔답니다. 부지런히 다니니 가능하긴 하더라고요?
먼저 첫날 오전은 시내 투어를 했는데요. 하노이여행 필수 코스로 꼽히는 곳이 바로 호치민 구역이거든요. 여기는 호치민 시신이 실제로 묻혀있고, 미이라 상태로 보존되어 있는 걸 직접 볼 수도 있고요. 그의 생애를 볼 수 있는 박물관이랑, 집무실이었던 관저, 독립을 선언한 바딘광장까지 다 한번에 볼 수 있답니다. 사실 개별로 왔으면 별로 흥미없었을텐데, 여기도 한국말 잘하는 현지인 가이드님이 쉽게 설명해주니까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베트남에 대해 더 알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오후에는 하노이 구시가지를 돌아보았는데요. 하노이의 심장이라 불리는 '호안끼엠 호수'부터 우리에게도 익숙한 '콩카페'에서 코코넛 커피도 맛봤고요. 우리의 서대문형무소 같은 '호아루 수용소'부터, 베트남 소수민족 문화를 재미있게 설명해둔 '민족학 박물관' 까지. 알차게 다녔습니다. 그간 베트남 여행 많이 다녀봤는데, 하노이는 박물관이 가장 잘되어 있고! 이것도 한국어 가이드로 우리가족만 단독으로 편하게 들으니까 그간 몰랐던 베트남에 대해 많이 알게 되는 계기였어요.
이 외에도 하노이 맛집, 카페, 마사지샵도 들렀는데요. 먼저 맛집은 베트남 최초의 사회적기업인 '코토 레스토랑(KOTO Restaurant)에서 현지식을 먹었거든요. 그런데 알고보니 여기가 길거리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는 식당이라 하더라고요. 한 끼를 먹더라도 의미있고, 맛있는 곳으로 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베트남은 이런게 참 잘되어 있는데요. 코토 외에도 공정무역 초콜릿 카페 '메종마로우', 시각장애인들이 운영하는 마사지샵 '오마모리 스파'도 모두 하노이여행 패키지 코스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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