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여행 가볼만한곳 타히엔 맥주거리, 호안끼엠 호수, 성요셉성당, 소파카페,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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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하노이 여행 가볼만한곳 타히엔 맥주거리, 호안끼엠 호수, 성요셉성당, 소파카페, 야시장

베트남 하노이 여행 가볼만한곳 BEST 5

글/사진 미스터트래블

안녕하세요. 여행크리에이터 미스터트래블입니다.

짧고 굵게 다녀왔던 베트남 여행에서 수도인 하노이의 중심가는 바로 호안끼엠 호수가 있는 위치로 그 주위는 걸어서 모든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으며, 카페를 비롯한 맛집이 모여있기 때문에 여기서만 2박을 했었는데요.

그 주위에 있는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베트남 가볼만한곳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1. 소파 카페 xofa cafe

주소 : 14 P. Tống Duy Tân, Hàng Bông, Hoàn Kiếm, Hà Nội

영업시간 : 24시간

배틀트립 하노이편에도 나왔던 24시간 카페로 기찻길과도 가까워 구경하면서 같이 들러보기에 좋은데요. 유럽 분위기가 가득하고 실내도 있지만 실외도 있어 쉬다가 가기에 좋았어요.

하노이 소파 카페 메뉴

노트북을 피고 일을 해야 해서 실내로 들어왔고 리뷰를 보니 다른 하노이 카페들에 비해 가격 단가가 높은 편이라 베트남 사람은 즐겨 찾는 카페는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카페도 운영하지만 음식도 주문 가능하기 때문에 식사하러 오기에도 괜찮아요.

소파 카페에서 주문한 메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코코넛 커피! 아아가 콩카페 코코넛 커피 큰 사이즈랑 똑같이 59K(3,200원)이라 한국 개인 카페에 비하면 저렴하지만 커피맛은 생각보다 쏘쏘했고 코코넛 커피는 어딜가든 맛있지만 그래도 먹는다면 역시 좀 더 저렴한 콩카페를 갈 거 같아요. 그래도 분위기 맛이 있다보니 유럽에서 커피 마시는 느낌은 제대로 냈던!

2. 하노이 성요셉성당

주소 : Hàng Trống, Hoàn Kiếm, Hà Nội

입장료 : 무료

낮에도 밤에도 너무 이쁜 관광지로 손꼽는 하노이 가볼만한곳으로 오픈을 하지 않아서 성 내부를 확인할 수 없었고 유독 과광객이 많다보니 사람에 뒤엉켜 가까이서 찍을 수 밖에 없었어요. 그래도 하노이 여행오면 한번쯤 가보는 명소이기에 가까운 거리에 있는 만큼 지나가다가 둘러보고 가기에는 좋더라고요.

3. 호안끼엠 호수

주소 : 1-8 P. Lê Thái Tổ, Hàng Trống, Hoàn Kiếm, Hà Nội

베트남 하노이 가볼만한곳이자 중심가이기 때문에 이 주위에서 어딜가든 다 가기 좋은 위치에 인접해 있어 밥 먹고 한 바퀴 돌며 산책했던 곳이에요. 주변을 돌다보니 자전거 타고 와서 간식을 파시는 분도 있고 그 앞에서 목욕탕 의자 펼쳐 간식을 먹는 현지인도 많았어요.

호안끼엠 호수 북쪽에 있는 응옥썬사당은 밤에 유독 붉게 조명이 들어와 있어서 멀리서 보아도 눈에 확 띄었는데요. 사원 안쪽으로는 들어갈 수 없고 연결되어 있는 모닝 선라이트 다리를 통해서 그 앞까지만 구경이 가능했어요.

사당이 있어서 인지 옆에 바로 절에 있는 것처럼 촛불을 켜고 소원을 비시는 분도 계셨어요.

그리고 호안끼엠 호수를 크게 한 바퀴 돌다보니 관공서 건물과 라 타이 또 동상도 있었는데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국가라 그런지 건물들이 특색 있게 유럽풍 분위기를 많이 띄더라고요.

동킨 응이아툭 광장 Tòa Nhà Hàm Cá Mập

다시 위쪽으로 올라와 복잡한 거리를 들어가면 로터리로 보이는 동킨 응아아툭 광장 도로 옆에 술집과 카페가 모여있는데요. 카페가 층층마다 있을 정도로 웬만한 베트남 프랜차이즈 카페들이 여기에 모두 입점되어 있고, 짠내투어에서 나왔던 에그 커피집도 이 근방에 있는데 사람이 많아서 복잡하더라고요.

4. 타히엔 맥주거리

주소 : Tạ Hiện, P. Lương Ngọc Quyến, Hàng Buồm, Hoàn Kiếm, Hà Nội 100000

영업시간 : 금, 토, 일 19:00 - 23:00

베트남 하노이 가볼만한곳 중 제일 핫한 하노이 여행 코스로 금, 토, 일요일 저녁에만 열리는 곳인 만큼 날짜를 맞춰서 오는 게 좋아요. 마치 을지로에 있는 만석호프처럼 밖에 정말 낮은 테이블과 목욕탕 의자를 깔고 좁은 공간에 부대끼며 먹기 때문에 여행 분위기 느끼러 가기도 하죠.

메뉴는 대부분 비슷하지만 짠내투어에서 나왔던 우유튀김이 궁금해 가게마다 우유튀김 있는 곳을 찾다가 발견했는데 메뉴판에만 있을 뿐 잘나가는 메뉴가 아니라 지금은 어디에서도 우유튀김을 찾을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타히엔 맥주거리의 평균 맥주가격은 30K~80K(1,600원~4,300원)으로 베트남 맥주 브랜드인 사이공, 하노이 맥주와 타이거, 하이네켄은 비교적 저렴하며, 이외 유명한 수입 맥주는 가격대가 있는 편이에요. 한국 소주의 경우 8,000원이기에 여기서는 사 먹지 않았죠.

그렇게 주문한 메뉴는 우유튀김이라 생각하고 먹은 두부튀김과 소고기 꼬치. 맛은 평준화된 맛으로 그렇게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고 딱 포장마차에서 먹는 그 맛?

독특한 맥주를 마셔보고 싶어 신기한 쥬빳 맥주를 먹어봤는데 이름은 독특했지만 맛은 평범!

그러고 나서 사이공 맥주만 먹으려고 했는데 알바생이 자꾸 타이거 맥주를 추천해 주길래 먼가 했는데 알고 보니 그 회사에서 나온 알바? 그런 시스템인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타이거 맥주로 종류별로 먹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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