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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여행 둘째날. 솔트앤페퍼. 라이트리커피.문묘.그랜드머큐어 애프터눈티. 롯데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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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하노이여행 둘째날. 솔트앤페퍼. 라이트리커피.문묘.그랜드머큐어 애프터눈티. 롯데마트

여섯시에 눈이 떠졌다. 여기 시간으로 6시지 한국은 8시이다. 남편은 아직도 꿈속. 침대서 뒹굴거리다 창밖을 보니 안개가 자욱하다.

남편을 깨워 아침을 먹으러 무슨 응온에 갔다.

꽌앙은온인데. 자꾸 나향응온 같단 말이지. 나향응온은 호치민에 있던 곳인가....?

꽌안응온

18 Phan Bội Châu, Cửa Nam, Hoàn Kiếm, Hà Nội 111103 베트남

식당이 엄청 크고 분위기가 좋다 ㅎㅎ

그런데 반쎄오랑 분짜는 10시 반 이후로 가능하단다. 고민하다 다른거 먹기로 하고 일어났다.

구글맵 찾아보니 평 좋은 곳이 있길래 고고

가는 길에 커피샵에서 어떤 분이 오렌지커피를 마시는 것을 보았다. 나중에 마셔야지 하고 갈 길을 갔다.

저 나무 참 예쁘다.

가게들이 참 예쁘다 하고 지나갔는데,

그 중 하나가 내가 가려던 곳이었다 ㅋㅋ

지도에 솔트 앤 페퍼라고 나와있었는데!

솔트앤페퍼

2nd floor, no. 28 P. Tống Duy Tân, Str, Hoàn Kiếm, Hà Nội 10000 베트남

크게 Muoi Tieu라고 적혀 있으니 그걸 찾아야 한다. 위의 꽃나무가 있는 초록 건물.

들어가 예약안했다 허니 10시 반 전에 일어날 수 있냐 한다. 예약이 많은 모양.

메뉴. 학생은 학생증 가져오면 10%할인이란다.

나도 늙다리 학생인데!!!!! 학생증 가져왔음 할인 받았을텐데 아숩....

인테리어나 분위기가 좋다.

나는 빅브레퍼스트. 남편은 그린베네딕트.

커피랑 콜라까지 해서 총 39만동.

남편이 어서 오렌지커피를 마시러 가자고 채근한다.

Lightly Coffee

4A Phan Bội Châu, Cửa Nam, Hoàn Kiếm, Hà Nội, 베트남

오렌지커피를 시키니 아저씨가 번역기로 out of order라 한다. 내일 되냐 물러보니 기다리란다.

알 수가 없다....

아저씨는 주문 받아놓구선 밖의 테이블에 앉아 손님이랑 노닥 ㅋㅋㅋㅋ 아니 뭐야....

건물주인가 싶은 행보! 부럽....!!!

노닥거리던 손님들이 가자 우리에게 줄 커피를 만든다.

어 그런데 내가 지나가다 본 커피가 아닌거다! 내가 본건 라떼 같은거 위에 오렌지 조각이 들어있던건데?!

번역기와 다른 손님을 총동원하여 설명하였지만 그런 메뉴는 없다한다. 내가 본 건 과연 뭔가요 아저씨....

그래도 저 커피도 나름의 맛은 있었다.

호텔 돌아와 잠시 휴식 후 문묘로..

코코넛가게가 있어 하나 사먹었다. 3만동.

여기 코코넛이 이상하게! 무척 달았다. 남편도 이집 코코넛 왜케 달달하냐고 ㅎㅎ

여기 강아지도 엄청 귀여웠다 ㅋㅋ 살도 포동포동하고 털도 윤기있는걸 보니 사랑 많이 받고 사는듯.

저어기가 기차역인가보다.

이 길 따라 가면 기차역 마을인감....

국수 한그릇 먹기로 했다. 딱새우국수. 분베베??

맛은 뭐... 국수다. 멀리서 일부러 찾아 올 필요는 엊ㅅ을듯.

문묘 입장료 3만동. 학생 할인 가능하다.

늙다리 학생 또 서럽다 ㅋㅋㅋ 학생증 안가져와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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