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여행 첫째날. 차카탕롱, 콩까페, La Maisong 스파, 시티투어버스, 그랩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529 조회
- 목록
본문
하노이에 내렸다.
택시 예약하려다 입국심사 오래 걸린단 얘기 많아서 예약 안했는데. 공항이 의외로 한산했다.
한산 한산.
짐도 완전 빨리 나오고 있었고.
10시 55분 도착 예정이었는데 착륙한게 10시 25분쯤.
입국심사 받고 짐 찾고 그랩 부르고 그랩 탑승하니 11시 4분. 오오... #하노이입국 #하노이입국소요시간
하노이 시내 가는길.
오퍼 있길래 눌렀더니 20%할인이라 호텔까지 25만 5천동. 개이득 히히. #하노이그랩#하노이공항그랩
저번에 남긴 동이 그래도 꽤 되어서. 50만동 1장 20만동 2장 등등.
트래블월렛에서 돈 뽑아 쓰려고 달러 등은 가져오지 않았다.
은행 찾으러 가는데, 남편이 여기가 vp은행이란다. 파라솔에 적힌것 보고 여기가 은행인 줄 알았다고 ㅋㅋㅋ 경찰서던가 그랬음 ㅋㅋㅋ ATM 어딨냐요 돈 뽑는 시늉하며 물어보는 우리를 보는 경비 아저씨의 황당한 표정이라니...
지나가다 본 투어버스. 우리도 나중에 탈거야...
남편이 여기 맛집인가봐!!! 사람이 많아!!! 했던 무슨응온. 내일 갈거다.
지나가다 본 건물. 건물이 좋아 보인다 하고 보다 남편이 엉? 회사 이름 발견 ㅋㅋㅋ
하노이 곳곳에 신호등이 생겼다!!!!
하지만 초록불이라고 안심하면 안된다.
지나가다 본 성당.
vp atm에서 돈 뽑기 실패 ㅜㅜ
게다 뷔페나 먹을까 하고 간 호텔에선 이번주는 부페 안한다고 ㅜㅜ
일단 아이스크림 하나 먹으러.
전혀 아이스크림집 같지 않고 안쪽에 숨어있던 짱 티엔 아이스크림.
초록색 먹고 싶었는데 바닐라랑 초코밖에 없어서 바닐라 냠. 맛은 있더라. 왜 인기 많은지 알겠음.
오늘 점심으로 차카 탕 롱에 가기로. 며칠 전에 테이스티 아시아던가 보는데 차카가 나오길래 좀 궁금했다.
호엔끼암? 호수 지나가던 중 atm발견!
신나게 돈 뽑음.
예전엔 벳남 100동이 4원 얼마 5.0얼마였는데 벌써 5.71원이다. 세상에나. 원화 가치가 뚝뚝 떨어지는고만...
하튼 돈을 뽑아 부자된 마음으로 신나게 걸어감 ㅋ
예쁜 건물도 보이고
지나가다 본 스파 해피아워.
여긴가... 긴가민가 하며 들어가봄 ㅋ
남편이 식당 같기는 하다며 들어감.
두명이라하니 문가랑 가까운 2인석에 앉으라길래 더운데 안으로 가면 안됨?하니 안된다고 함.
식당 텅텅 비었던디 ㅜㅜ 2인은 무조건 문 가까운 2인석.
아저씨가 메뉴를 내미는데 메뉴가 한가지 밖에 없다. 차카랑 튀김세트. 그거 2인이랑 맥주 2병 주문.
자리세팅. 미리되어 있음.
2시쯤 갔더니 식사때가 지났는지? 텅텅 빈 식당.
남편이 이게 2인분이라고?! 어처구니 없어함.
국수도 나오고, 직원이 생선에 야채를 넣어 볶아줌.
기다리고 있으니 먹으라 함.
어떻게 먹냐 물어보니 직원이 시범을 보여줌.
작은 그릇에 국수, 생선, 파, 민트랑 땅콩 다 넣고 소스를 살짝 뿌려서 뇸뇸
이거다.
완성품 보더니 남편이 이거 2인분 맞네 그럼 ㅋㅋㅋ
넴...?은 별로였다. 담에 간다면 세트 노노다.
생선을 부드럽고 느끼하다. 연어 먹는 느낌? 식감이 그렇다는거지 맛은 흰살 생선의 맛이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