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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자유여행 할 때 날씨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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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하노이 자유여행 할 때 날씨 꿀팁

약 2주간 동남아 여행을 다녀왔어요

동남아에서 2주나 보낼 필요가 있을까?

싶었었지만 한 나라의 문화를 익히고

휴양 목적으로 편히 쉬고 싶은 마음이 들 때에는

동남아만한게 없더라고요

그 중에서도 이번 2주간은 하노이 자유여행을 하며

제대로 된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요

하노이 날씨에 맞춰서 일정을 짠지라

2주 내내 화창한 날씨 속에서

관광지도 둘러보고 호텔에서 편하게 쉬어보기도 하며

만족스러운 추억을 남기고 왔답니다

우선 제가 다녀온 자유여행 코스를 알려드리기 전

국내에서도 유명한 롯데호텔 숙소 후기를 풀어볼게요

롯데호텔은 국내에서도 5성급으로

알려진 곳이라서 타국에 가서도

믿고 즐길 수 있는 숙소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현지 느낌이 나는 리조트에서

부대시설을 즐기며 마치 한량처럼

여유롭게 보내기보단 편하게 머물 수 있는 숙소에서

관광지 이곳 저곳을 둘러보는 것이

제 2주간 베트남 여행 목표였어요

제가 예약한 객실은 디럭스룸인데요

디럭스 트윈이라서 넉넉한 베드가

두 개로 나뉘어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보통 트윈이라고 하면 한 명이 자도

키 큰 여성분들이나 남성분들이 자기에는 조금

아쉬운 면적인데 여긴 디럭스 트윈이라서 그런지

성인 남성이 사용하기에도 편안한 크기였어요

그리고 침대 맞은편에는 티비가 있고

길게 쭉 이어진 원목 소재의 책상이 있어요

그래서 해외여행을 와도

매일매일 일정을 관리해야 하는 분들께서

유용하게 사용하기 좋은 공간인 것 같더라고요

저처럼 오랫동안 머물 계획이 있는 분들은

짐을 바닥에 두지 않고

잠시 올려두기에도 좋겠다 싶었어요

커튼을 열면 아쉽게도 오션뷰는 아니지만

하노이 도심을 만끽할 수 있는 시티뷰가 있었어요

고층에서 바라보는 도시의 느낌이

마치 강남 고층의 호텔에서

묵고 있는듯한 느낌을 주더라고요

그리고 롯데호텔은 루프탑 수영장이 있어서

오션뷰를 보지 못해 아쉬움을 느끼는 분들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물놀이를 즐기는 것으로

아쉬움을 대체할 수 있겠다 싶었네요

사실 부대시설이 많은 호텔을 잡는게 목표가 아니라

이곳 저곳 관광지를 둘러보는 게

저의 계획이었기 때문에

숙소에 머물고 난 다음 날부터

화창한 하노이 날씨에 맞춰서

관광지 여행을 떠나게 되었는데요

2주 동안 곳곳을 다녀보았지만

그중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에게

소개해 드리고 싶은 곳이 2곳 있어요

하나는 쩐꾸옥 사원 또 하나는 판시판이라는 곳인데

우선은 셋째 날 다녀온 사원을 소개할게요

우선 쩐꾸옥 사원은 하노이 날씨가 화창하면

더 구조물이 뚜렷하게 보이고

곳곳이 포토존이라서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가 있는데 더 중요한 건

사원이 항상 열려있지 않아

시간대에 맞춰서 방문하는 게 가장 중요하답니다

오전 7시 30분부터 11시 30분

그다음 파트로는 1시 30분부터 5시 30분

이렇게 열려있기 때문에 그 중간에 입장하면

아마 다음 파트까지 기다려야 할 수 있기 때문에

이왕이면 시간 맞춰서 방문하시는걸 권장해 드려요

쩐꾸옥 사원은 하노이에서

아마 남다른 곳이 아닐까 싶은데요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서 특색이 있어

현지에 풍경을 제대로 느끼고 싶거나

하노이만이 가진 역사를 느끼고 싶을 때

방문하면 딱 좋을 곳인 것 같아요

처음 하노이에 오신 분들이라면

그저 베트남 중 한 곳이라는 생각으로

가볍게 오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그래서 하노이 자유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쩐꾸옥에서 하노이 문화를

먼저 느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았어요

약 1500년 전에 지어진 건축물인데도

현지인은 물론이고 관광객분들도

계속해서 찾아오는 곳이라 그런지

관리가 잘 되어있단 느낌이 들더라고요

어떻게 천년이라는 역사를 지니고도

이렇게 깨끗하게 보존될 수 있는 지

걸을 때마다 신기하게 느껴지곤 했네요

볼거리가 크게 많지는 않지만

하노이의 특색이 담긴 사원을 보면서

지역문화를 잠깐 이해할 수 있고

돌아다니다 보면 느끼겠지만

내가 동남아에 와있다는 걸 몸소

체감할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어요

관광객도 많지만 현지인도 많은 거리거든요

기념품을 판매하시는 상인분들이 있는데

아무래도 관광객들이 많은 곳이라서

이렇게 물건을 판매하시는 분들을

거리에서 종종 볼 수 있었어요

보통 사원이라고 하면 엄숙한 느낌이 들어

방문하는 게 어색하게 느껴질 때도 있어요

하지만 쩐꾸옥은 전체적인 분위기가

아무나 와서 구경하고 가도 되는

유적지를 구경하는 느낌이라서 그런지

접근성이 좋아 한 번쯤 문화나

역사에 관심 있는 분들이 산책하며

돌아보기 좋은 곳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사실 제가 다녀온 4월의 하노이 날씨는

미세먼지가 많은 편이었는데요

그래서 매번 어플로 검색할 때마다

미세먼지 수치가 최악이라서

여행 내내 마스크를 끼기도 했었어요

더운데 마스크를 쓰고 다니라 죽을뻔했지만요

그래도 가끔 미세먼지가 걷히고

푸르른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

바로 관광지로 향하곤 했네요

제가 일주일 정도 하노이에 머물다

두 번째로 다녀온 관광지는

바로 판시판이라는 곳인데요

판시판은 베트남 현지 가이드 분들도

이야기 하실 정도로 이색적인 관광지로

정평이 나 있는 곳이더라고요

인도차이나반도에서 가장 높다는 판시판산은

북부 고산지대 휴양지로 날씨 운이 따라줘야

그 높은 곳에서도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해요

고점으로 향해 가려면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데 이날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베트남 사파 케이블카는 한때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로 알려지기도 했는데

지상에서 평균 100m이상의 높이에서

이동을 해서 그런지 짜릿한 느낌은 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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