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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 바딘 광장 호치민 느낌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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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 바딘 광장 호치민 느낌 물씬

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

바딘 광장 호치민 느낌 물씬

안녕하세요 분당러입니다. 오늘은 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 중 인상적이었던 바딘 광장에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가는 길에 본 유럽식 건물

경계가 삼엄하다...

바딘 광장 근처에는 호치민 묘소와 호치민 박물관이 있어요. 사실 같이 가기 좋은데 제가 워낙 게으르게 움직였더니 시간이 도저히 맞지 않아서 아쉽지만 포기하였습니다.

호치민은 베트남의 도시 이름이 되어버릴 정도로 역사에 상징적인 인물이라서 하노이를 들르시는 분들은 꼭! 호치민 묘소를 가 보시기 바랍니다.

이전 포스팅인 탕롱 황성에서도 걸어서 10여 분이면 올 수 있기 때문에 같이 오기 좋습니다. 이 근방이 한기둥 사원도 그렇고 엮어서 오기 좋은 관광지가 많아요.

바딘 광장은 멀리서부터 인상적이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베이징에서 갔던 천안문 광장이랑 굉장히 비슷한 느낌입니다. 뭐랄까... 공산주의 국가임이 정말 느껴지는?

두둥

압도되는 느낌

길 관리가 굉장히 잘 되고 있었어요

이렇게 초소에서 군인분들이 출입을 관리하고 계셨는데 무서워서 사진도 소심하게 찍음... 무섭죠..?

그래도 그래서인지 주변에 차도 못 들어오고 오토바이도 못 들어와서 비교적 쾌적한 느낌이었어요

하노이에서 빵빵거리는 소리와 소음에 지쳐있던 저에게 상당히 좋았던 공간이었어요

호치민 묘가 가운데에 웅장하게 있어요

영상으로 보면 더 멋져요

베트남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서 베트남 하노이 여행에서는 꼭 가볼 만한 곳입니다.

바딘 광장은 1945년 9월 2일에 호치민이 독립 선언문을 낭독한 광장이에요. 우리나라로 따지면 광화문 광장 같은 느낌일까요?

'바딘'이라는 이름도 독립운동가의 이름이라고 해요.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호치민은 독립을 선포한 곳에 묻히다니 정말 괜히 베트남의 국부가 아니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호찌민은 베트남 독립운동을 진행하여 프랑스와 일본에 의해 식민 지배를 당하던 베트남을 해방시키고, 미국과 전쟁을 하여서 결국에 베트남을 통일에 기여한 인물입니다. 뭔가 진짜 한국에 대입해서 생각해 보면 왜 국부라고 불리는지 이해가 가는 듯

진짜 멋있죠?

원래 휘리릭 지나갈 줄 알았는데 뭔가 압도되는 느낌에 상당히 사진도 많이 찍고 계속 구경했어요

여기 앞에서 진짜 사진 찍고 싶었는데... 근처에 베트남 근위병 밖에 없고... 너무 무서웠다... 베트남 근위병 무서워서 못 찍었지만 더운 날에도 두꺼운 옷 입고 각 잡혀 계셨습니다.

태국에서도 한여름에도 반팔 입고 밖에 서 있는 거 보고 놀라웠는데 진짜 동남아 군인분들은 힘드실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잘 모르고 갔는데 매시 정각마다 근위병 교대식이 있다고 하니 맞춰서 방문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엄청 깔끔하죠? 하노이 거리 중에 가장 깨끗한 곳이 이곳입니다. 근데 진짜 쓰레기 버리면 참교육 당할 것 같은 분위기

기념품 숍도 있어요

들어가 보고 싶었는데 지쳐서 안 들어감

바딘 광장에서 조금만 가면 이렇게 초록 초록한 공간과 정원이 나와서 힐링입니다.

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 바딘 광장 꿀팁

매시 정각에 오면 근위병 교대식이 있음

호치민 박물관과 함께 방문하세요(시간 맞춰서 가기)

군인들이 지키고 있어요

주변에 차로 가기 어려워서 탕롱황성에 갔다가 걸어가시는 것이 트래픽 잼을 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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