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여행 하롱베이 닌빈짱안 투어 알차게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550 조회
- 목록
본문
평소 저는 동남아 여행을 하는 것을
좋아해 추운 계절에는 따뜻한 나라로
자주 떠나곤 해요.
최근에 다녀오게 된 곳은 베트남
하노이 하롱베이, 닌빈 짱안인데요.
시간이 부족했던 터라 손오공 여행
투어를 통해 좀 더 확실하고
알차게 베트남 하노이 여행을
즐길 수가 있었는데요.
하노이에서 거리가 좀 있는 하롱베이,
닌빈을 가는 투어다 보니까
체계적이고 규모가 있는 여행사를
선택하게 되더라고요.
홀로 가는 여행이면 자유 여행을
택해도 되지만 함께 가는 동생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여행은 조금
편안하게 가자를 컨셉으로 했어요.
하노이 여행 카페를 통해서
검색을 하다 보니까 좋은 후기가
많이 있어서 믿고 맡겼는데요.
친동생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니만큼
치안, 안전적인 문제도 중요한
부분이라 픽업 서비스, 이동 차량도
잘 알아봐야 했었어요.
베트남 하노이 여행 비행기에서
공항에 내리게 되니까 여행
가이드, 스탭분이 저희를
기다리고 계시더라고요.
준비되어 있는 차량을 타고
숙소에 짐을 둔 뒤
선착장으로 이동을 했어요!!
여행사에서 직접 픽업/샌딩
서비스를 해주기 때문에
안심되고 편리하기도 했지만
현지 택시비보다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고 베트남 정부의
공식 인증 방역 차량이라 하여
더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아요ㅎㅎ
베트남 하노이 여행을 포함해
항상 여자인 제가 어딜 가든
가장 중점으로 보는 것은 안전과
방역을 우선으로 생각하는데요.
그러다 보니까 큰 여행사 업체랑
함께 하는 것이 편리하더라고요~
손오공 여행사의 경우 베트남
하노이에서 시장 점유율이
꽤 높은 대규모 여행사이다 보니
한국인 관광객 비율이 높더라고요.
하롱베이 선착장에 가기 위해
버스를 타고 이동을 했고,
선착장에 도착을 했어요.
하노이 여행 선착장도 쇼핑할
요소들이 많아서, 내부에서도
즐길 거리가 많더라고요.
하루 배 3대 정도가 매일 나가고
있는데, 신청 대기 인원이
항상 많아서 예약도 어렵대요.
저희는 손오공에서 대신 해주니
어려움 없이 바로 이용했네요!
성수기일 때는 미리 예약안하면
배를 타기 어렵다고 하니까
미리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손오공1호, 손오공2호, 손오공3호
이렇게 있다고 하는데 배 이름도
은근 친근하게 느껴지죠.
한국손님을 위한 단독배가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날씨가 워낙 좋아서 그날 따라
더 푸르게 느껴졌던 바다와
햇빛이 반사되어 더 아름답게
보이는 날이였던 것 같아요.
동생과 사진을 열심히 찍었는데
그 날 하루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다 담지를 못하네요ㅜㅜ
혼자 여행할 때는 여행계획을
짜면서 은근 스트레스도 받고
계획대로 되지 않으면 제대로
여행을 즐기기도 어려운 경우도
종종 있었는데요.
이렇게 잘 아는 전문가가
베트남 하노이 여행에 대해
알차게 투어 일정을 만들어 주니
배 나는 것이 좀 무서웠는데
전혀 걱정없이 탔어요.
커다란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간다는 것이 신기하고
재밌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손오공 투어가 있기가 있는 이유는
다금바리 시푸드 정식이에요.
납품 요리가 아니라 손오공
업체에서 직접 요리해서
제공해주는 선상식이에요.
그래서 해산물, 다금바리가
굉장히 신선한 편이에요.
한 상 가득 넘치는 회
정식을 보니까 여행을 왔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한국에서는 다금바리 정식
한 상 먹으려고 하면
엄청 가격이 비싼데 여기서는
저렴하게 많은 양을
먹을 수 있으니 얼마나
행복한 줄 몰라요.
다금바리 선상식부터 시작되는
하노이 여행은 시작부터
순조로웠던 것 같아요.
여행에는 항상 빠질 수 없는 것이
음식인데, 일단 음식이 너무
입맛에 맞았기에 만족스러웠어요.
배를 타고 우리가 가게 된
하롱베이의 명소 송솟동굴.
송솟이라는 뜻은 베트남말로
서프라이즈라는 의미라고 해요.
그래서인지 송솟동굴 안으로
방문하자마자 놀라움의 연속,
웅장함과 신비로움이 동시에
느껴졌던 것 같아요.
이러한 동굴의 웅장한 모습이
인위적인 것이 아니라 자연이
만든 동굴이라는 점에
한번 더 놀랐어요.
동굴 내부에 조명도 설치하여
신비로움이 더 가중되는 느낌.
송솟동굴의 거대한 석순 모습을
보면 당연히 베트남 하노이 여행
필수 코스가 아닐까 생각들어요.
자연의 아름다움, 신비로움을
한참 관찰하며 거북이 바위도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소원을 빌면 들어준다는 거북이
바위가 있어서 평소 간절하게
기다리던 저의 소원도 타국에서
빌어보기도 했네요.
동생이 비웃기는 했지만
뭔가 신비로운 이색적인 공간에
오게 되니까 경건하고 진중해지는
마음가짐이 자연스럽게 되더라고요!
동굴 탐험을 충분히 한 뒤에는
다시 배를 타고 항루원 이동을
하면서 경치 구경을 해요.
항루원 도착하게 되면 카약 또는
밤부보트를 선택하여 레저
체험을 할 수가 있어요.
에전에 카약을 타본 적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노 젓는 것이
너무 힘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저랑 동생은 밤부보트로
남이 저어주는 배를 타는 것을
선택해서 천천히 여유롭게
경치 감상을 할 수 있었어요.
동굴이나 섬과 같은 공간들이
많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나름 있었어요.
야생 원숭이도 봤는데 가까이
다가오거나 하진 않았어요.
밤부보트를 타고 이동 한
목적지는 티톱섬이였는데요.
티톱이라는 사람 이름을 따서
만든 섬이라고 해요.
티톱섬 여기 저기 구경을 하다가
수많은 계단을 올라서
전망대까지 이동을 해요.
경사가 생각보다 있기 때문에
좀 지칠 수 있지만 일반적인
등산보다는 괜찮으니 조금만
참고 전망대까지 가보세요.
전망대 아래에서 바라보니
하롱베이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우와~~ 하는
소리가 찐으로 나오더라고요.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