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베트남-하노이] 하노이 크리스마스 & 사이공 맥주축제

안녕하세요! 홉스골대장 입니다.

​

저는 2022년

12월21일~25일까지

크리스마스 시즌에

하노이 여행을 다녀

왔는데요.

​

보통 한국에서 크리스마스는

흔히 춥고 눈이 내린 겨울만을

상상하게 되는데요.

​

베트남 하노이의 크리스마스는

한국처럼 추운 겨울이 아닌

봄,가을 처럼 낮에는 따뜻하고

밤에는 서늘한 날씨의

크리스마스여서 이색적이고

좋았던거 같아요.

​

(하노이의 따뜻한 크리스마스

느낌을 생생히 전해드리기 위해

동영상을 많이 첨부했습니다.)

골목길을 통해서 성요셉성당으로

가는 길이었는데 이처럼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별 모양의

조명을 달아났더라고요.

​

그리고 사람들에 옷차림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의 12월처럼

추운 편이 아니지만 현지인에게는

지금 날씨가 겨울이어서 패딩을

입은 분도 계시더라고요.

드디어 성요셉성당 도착!!

​

크리스마스답게 성당에서는

행사도 하고 있었고 많은 분들이

행사를 구경하고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공연을 가까이에서 보고 싶었지만

엄청난 인파로 인해 멀리서만

지켜보았습니다.

​

그래도 멀리서도 하노이의 크리스마스를

즐기기 위해서는 충분했어요.

성요셉성당의 조명 색에 따라서

다른 느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계속해서 바다 보게

되었던거 같아요.

​

그리고 주변의 트리와

여러가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조명과 장식품으로

더욱 크리스마스에 빠져들었던거

같아요.

너무 멀어서 자세히 볼 수는

없었지만 아이들이 공연을

하는 모습이었는데 정말

귀엽더라고요.

성악 공연도 하고 있었는데

가사의 의미를 알 수 없었지만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노래임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

공연으로 더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다음 호안끼엠 호수 근처에서

사이공 맥주축제를 한다고 해서

잠깐 구경하기로 하였는데요.

성요셉성당 크리스마스 파티와

사이공 맥주축제가 함께 진행이

되어서 많은 인파로 인해 차량을

도로에 차량을 모두 통제했더라고요.

호안끼엠 호수 바로 옆에는

이처럼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 있었고요.

하노이에서 캐롤과 함께

크리스마스 마켓은

정말 로망이 가득 찬

거리였던거 같아요.

사이공 맥주 축제가 열리는 곳

근처에는 많은 체험 부스가 있었는데요.

이처럼 손등에 도장을 받으면

맥주 한 캔을 주는 행사도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저도 도장을 받고

맥주 한 캔을 받았습니다.

바로 옆에는 이처럼

맥주축제답게 DJ 파티를

하고 있었는데요.

사람이 정말 많아서 멀리서

보았는데 크리스마스를

기념해서 맥주축제와 함께

즐기기에는 정말 좋았던거 같아요.

그리고 저희는 이날

새벽 비행기를 타러 가야 했는데

도로가 완전히 마비가

되었습니다.

​

정말 차량으로 움직일 수가

없을 정도로 마비가 되어서

차가 안 밀리는 곳까지

걸어가서 택시를 타고

겨우 공항에 도착을 했네요.

​

크리스마스에 하노이 시내는

도로가 완전히 패닉이 된다는 점

참고해 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처음으로 해외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봤는데 따뜻한 날씨부터 해서

베트남만의 특색 있는 분위기로

정말 좋았던거 같아요.

​

이처럼 크리스마스를 해외에서

보내보는것도 좋은경험이도

나라만의 분위기를 느끼기에도

정말 좋은거 같아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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