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여행 5, 투어 플랫(렌트카 투어), 꽌안응온 - 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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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하노이 여행 5, 투어 플랫(렌트카 투어), 꽌안응온 - 230227

#베트남현지여행사 #투어플랫 #퍼펙트렌트카투어 #기찻길카페 #꽌안응온 #로컬식당

우리는 패키지여행을 좋아한다.

단, 쇼핑센터 방문과 옵션투어가 많은 패키지는 사절!

그러면 비싼 패키지를 선택하면 된다.

진정한 자유여행은,

돈이 자유로워야 하고, 시간이 자유로워야 하고,

언어가 자유로워야 한다.

젊었을 때는 시간만 되면, 패기로 여행을 다닐 수 있었지만,

지금은 피곤한 여행이 된다.

난 세 가지가 다 안되니,

짧은 시간 안에 먹여주고 재워주고 설명해 주는

가이드가 있는 패키지가 장땡이다.ㅎ

개인적으로 자유여행을 오면 먹고 자는 건 되는데

관광지가 답답하다.

그래서 이번에는 "투어플랫" 여행사의 '퍼펙트 렌트카 투어'를 신청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10시간을 단독 차량을 이용하는 거다.

12만 원에 '차량, 운전기사, 유류비, 주차비, 통행료'가 무료.

그래서 빡세게 계획을 잡고 부지런히 움직이면 뽕 뽑는다.

근데 우리는 게으르다.

아침 10시에 느긋하게 시작, 오후 4시에 끝냈다.ㅎㅎ

먼저 한곳에 모여 있는

대통령궁, 호치민 관저, 못꼿사원

설명해 주는 한국인 가이드가 없으니

영어 안내문을 읽어 보거나 다른 팀 가이드 옆에서 안 들리는 영어를 듣겠다고 귀를 쫑긋해야 한다.ㅎ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있는 곳에서는 렌트를 했다.

TV에 자주 소개되는

"기찻길 카페"

인터넷 검색 시에는 위험하다는 이유로 폐쇄 되었다고 하던데...

정말로 경찰이 한 명 지켜 서서 막고는 있었다,

그렇지만 입구의 카페 삐끼분들 따라 들어가면 통과시켜준다.

즉, 카페 이용객들은 가능하고, 일반 공짜로 구경하는 사람들은 안된다.ㅎㅎ

우리도 삐끼 아줌마(적극적이지도 않고 멀뚱거리고 있는)에게

내가 먼저 말을 걸고 따라 들어갔다.ㅋ

아래 사진의 카페로 들어갔는데 1층 테이블이 몇 안 된다.

주인아저씨에게 기차가 언제 지나가냐고 물어보니

기차 시간표를 준다.

그러고는 차를 다 마시고 나니 와서 하는 말이,

오후 4시 이전까지는 지나갈 기차가 없단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오전 11시30분이였는데...ㅋㅋㅋ

마셨으면 기차 기다리지 말고 빨리 일어나라는 얘기~

점심 식사는 "꽌안응온"

드라이버는 우리가 가자는 곳에 내려주고

픽업 시간을 알려주면 태우러 다시 온다.

넴쿠베(짜조), 반세오 그리고 분짜를 주문.

<먹는 게 답답해 보였는지 직원이 와서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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