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맥주거리 베트남 호안끼엠 여행 밤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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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하노이 맥주거리 베트남 호안끼엠 여행 밤 명소

#베트남하노이

하노이 여행

사진. 글 © 절대미남자

01. 꼭 가볼 만한 곳

오늘은 베트남 하노이 여행 명소 한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여행자 대부분이 해가지고 나면 찾아갈

만큼 현지에서 유명한 곳입니다.

자그마한 식당들이 길게 늘어선 골목길은

하노이 맥주거리로 불리고 있습니다.

바로 인근에는 야시장도 구경할 수 있는데요.

일자로 쭉 뻗어 있어 한 방향으로만 걸으면

자동으로 모두 구경하게 되는 곳입니다.

길가에는 온갖 모조품들이 팔리고 있습니다.

누구나 알만한 브랜드의 제품들이 널려

있는데 조금만 살펴봐도 쓸만한 것이 없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냥 눈으로만 살피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인도까지 진출한 노점 때문에 여행자

들은 도로가를 걸어야 하지만 저녁시간

에는 차량이 적도 속도도 빠르지 않아

걸을만합니다.

혹시 모르니 소지품은 잘 챙기는

것 잊지 마세요.

저녁 시간을 즐기기 우해 몰려든

현지인과 여행자들이 얽혀 저녁 시간까지

붐비는 편입니다.

시장 구경을 마쳤다면 이제 하노이 맥주거리

를 즐길 차례입니다.

길은 충분히 차가 다닐 수 있는 수준

이지만 길가에 늘어놓은 테이블과 의자

때문에 사람만 지나다니는 모습입니다.

자그마한 가게들은 저마다 잘 보이는

곳에 메뉴판을 내 걸고 손님을 기다

리는데요.

워낙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탓에 빈자리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베트남의 길거리 음식 문화는 요 작은

의자에서 시작합니다.

넓지 않은 공간에도 여럿이 모여 앉을

수 있는데요. 불편해 보이지만 막상

앉아보면 보기보다 편안합니다.

하노이 맥주거리는 옹색해 보이는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 좁은 테이블에

음식을 갈아놓고 야식을 즐기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사진으로 봐서는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지만 고급 레스토랑에서는

결코 느낄 수 없는 호안끼엠 맥주거리만의

매력이 분명 있습니다.

언제 가면 좋은지, 뭘 먹을지..

해가 질 즘 본격적을 활기를 띠기 시작하는

호안끼엠 맥주거리는 거의 자정까지

그 열기가 이어집니다.

대략 9시경 가장 활기를 띠기 때문에

여행 기분을 만끽해 보고 싶다면

그쯤이 좋습니다.

오픈 시간

19:00 ~ 24:00

일부 가게는 자정을 넘기기도 함. 대략 10시쯤 가장 활황

베트남 여행에 빠트리지 않는 사이공에

곁들일 메뉴를 골라야 합니다.

어지간한 베트남 요리는 호안끼엠 맥주거리

에서 모두 맛볼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 푹람이 인기입니다.

작은 화로에 은박지를 씌운 불판을 얹어

재료를 구워 먹는 방식인데요.

버터를 넉넉히 둘러 구운 고기는 지방

에서 흘러나온 기름까지 더해져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혈관을 공격받는 듯한 느낌이 좀 그렇지만

시원한 사이공 한 모금으로 해소가

가능합니다.

바가지를 씌우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가격표를 잘 살펴야 합니다.

일 인분에 15만 동 정도로 현지 물가를

생각하면 썩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본격적인 식사보다는 야식으로 가볍게

즐기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일행과 이야기를 나누며 하노이 맥주거리의

분위기에 푹 빠져 있을 즘 주변 공기가

이상함을 느꼈습니다.

상인들은 분주하게 테이블과 의자들을

가게 안으로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순식간에 사라졌다 나타나는 거리 테이블

어리둥절한 저와 달리 이미 이런 경험이

있었던지 다른 여행자들은 재밌다는

표정입니다.

분주한 상인들을 사진에 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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