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입국 비엣젯항공 체크인 수화물 하노이항공권 인천공항 새벽출국팁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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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입국 비엣젯항공 체크인 수화물 하노이항공권 인천공항 새벽출국팁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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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023년 새해 프로젝트 첫 번째 '동남아 한 달 배낭여행'을 떠납니다.

7년 전, 114일간 동남아 배낭여행을 함께 했던 29년 지기 베프 김양과 떠나는 여행이라서 더욱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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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월부터 본격적인 항공권 예약을 하나둘 시작했다. 한 달간, 3개국 여행을 계획했고 총 8번 항공 탑승이 있다.

100% 내돈내산 항공권 예약에 100만 원이 훌쩍 넘었다.

항공 요금 절감을 고려해서 수화물 무게를 최소화할 수 있고 기동력까지 갖춘 배낭을 결정했다. 단점은 메기가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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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동남아여행 시작은 베트남 하노이

2월 중순 비엣젯항공 <인천 ▶ 하노이> 편도 항공권을 수화물 20kg 포함해서 164,000원에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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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알차게 보내려고 오전 6시 25분 출발을 예약했다. 그래서 더 저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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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새벽 출국이라서 전날 공항 근처 숙소를 알아볼까 했지만, 몇 시간 공항 노숙하기로 결정!

마지막 공항 일반 열차를 타려고 집 근처 역에서 오후 10시 40분쯤 타고 출발하니 오전 12시 반경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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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항공 체크인 카운터가 있는 인천국제공항 터미널 1 도착, 자정이 훌쩍 넘은 시각이라서 한산한 모습이다.

이때부터 체크인 카운터 오픈까지 2시간 넘게 기다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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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항공권>으로 선택한 비엣젯항공 체크인, 수화물 등 탑승 후기와 인천공항 새벽 출국 꿀팁!

마지막 최신 베트남 입국 정보를 한 번에 전해드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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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터미널 1, H 구역 비엣젯항공 수속 카운터에서 하노이 VJ963 편이 오전 3시 15분부터 체크인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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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베트남 입국 시, 아무런 입국 서류가 필요하지 않다. <23.4월 기준>

대신 비엣젯항공 탑승권 발권에 앞서서 왕복 항공권 예약 내역을 반드시 보여줘야 하니 미리 준비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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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많이 뺀다고 했는데도 10킬로가 훌쩍 넘어버린 배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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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와 위탁 수화물 각각 무게를 잰다.

위탁 수하물 중량 초과 시에는 ▲위와 같이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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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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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항공은 100번 대로 탑승동 이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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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행 VJ963편은 오전 5시 45분부터 보딩 시작인데, 연결 문제로 25분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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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좌석, 여자 키 164cm 허리 꼿꼿이 세우고 남자 주먹 하나 정도 들어갈 정도이다. 넓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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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될만한 모니터 등은 없고, 한국인 승무원은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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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온라인 신청 외에 현장 주문 가능한 기내식 메뉴만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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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사 중 기내식 메뉴가 다양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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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이 고른 하노이 맛집을 갈 생각에 기내식은 건너띄고 밀려오는 잠에 쓰러지다시피 잠이 들었다.

여러 번 비엣젯항공을 타봐서 그닥 큰 불편함은 못 느꼈는데, 이날은 밤샘에 지쳤는지 몸도 피곤하고 좌석도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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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기내식 카트가 이동하는 거 잠깐 보고 내내 잠에 취했다. 아이구. 모가지가 아프다.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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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소요 : 인천 ▶ 하노이 4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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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출국이라면, 가장 큰 문제는 대중교통이다.

우리는 6시간을 공항에서 보내기로 하고 도착하자마자 1층 입국장에 있는 24시간 롯데리아에서 끼니를 때웠다.

기타 24시간 운영되는 음식점, 편의점 등이 있으니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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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을 기다려서 체크인 수속을 마치고 출국장으로 향했다.

인천공항 터미널 1은 총 6개 출국장 중 24시간 오픈은 3번 출국장, F 구역 카운터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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