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두번째여행, 23년 3월 하노이 6일차여행 (성요셉대성당, 센스파, 푸롱후아 대만식당, 가우커피, 마마반미, 호안끼엠사원, 라이스비스트로)

23년 3월 3일 금요일

하노이에서의 마지막날~~

이날 새벽 1시 비행기라서

밤 10시에는 공항에 도착해야해서

저녁 먹고 공항으로 가는 일정으로

하노이 6일차 여정을 끝냈어요.

아침 호텔 조식

ATM기에서 해외현금인출

커피숍에서 커피 한잔

센스파에서 전신 아로마 마사지 1시간

성요셉대성당 장례미사

성당내부 구경하고 성물방에서 성물사고

성당 주변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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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FurongHua 푸롱후아라는 곳에서

대만식 점심

가우커피 Gau Coffee에서 커피와 디저트

호안끼엠 호수에서 자전거 인력거로 돌기

응옥썬사당, 거북탑 구경

호안끼엠호수 주변 상점 구경

저녁은 Rice Bistro 라이스비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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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는 지난 하노이 여행에서는

5성호텔에도 머물렀지만

호캉스를 하지 않는 이상 비싼 호텔에서

묵을 이유가 전혀 없어서 이번에는

2성급 호텔에서 묵었어요.

아고다가 가장 저렴한데

저희는 그냥 직접 가서 다이렉트로

하다보니 가격이 더 저렴했어요.

조식 메뉴가 생각보다 주문하면 바로

해다 주기에 괜찮았는데요.

저희 부부는 워낙 쌀국수를 좋아해서

대부분은 쌀국수로 주문해서 먹었어구요.

저는 채식위주로 먹기에

채식볶음밥을 주문했었는데

그건 실패여서 마지막 날

쌀국수가 그리울 것 같아서

쌀국수를 먹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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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패션후르츠를 너무 좋아하는데

수박이랑 파인애플, 바나나,

패션후르츠 등 그날 그날

다른 과일들과 샐러드, 씨리얼 같은

간단 조식들이 있어서

2인이서 조식포함 35000원에

호텔이 시끄럽지도 않고 조용하고

편하게 잘 잤어요.

침대 매트리스가 확실히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못 잘 정도는 아니어서

나름 만족스러운 호텔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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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6년 건축된 네오고딕 양식의 성당인

하노이의 성요셉 성당은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해요.

월~ 토 08:00~11:00 14:00 ~ 17:00

일 07:00 ~ 10:30,15:00~21:00

평상시 미사가 없으면 성당 내부를 보기 힘든데

마침 이날 장례미사가 있어서 내부를 보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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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여행은 다른 베트남 유명 여행지와는

확실히 다르게 휴양보다는 관광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확실히 베트남 하노이 관광을

하시면 하노이 성요셉 성당을 방문해보시길 추천해요.

베트남이 프랑스 지배를 받을 때

만들어진 다양한 건출물들이 하노이에 많은데요.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건물이 바로 이 성요셉 성당이거든요.

외부에 우뚝 솟은 쌍둥이 종탑에

프랑스에서 직접 공수한 스테인드글라스 장식이

내부가 너무 예쁜 유럽풍의 성당인데요.

성모상과 초도 성당 내부에 있어서

잠시 캐나다에서 지금 중환자실에 있는

친구를 위해 기도초를 올렸어요.

베트남이 프랑스 지배를 받기 시작하면서

만들어진 성당이다보니 베트남 하노이 성당 중에서

가장 오래되고 낮에 봐도 웅장한데

밤에는 불빛이 켜지고 특히 크리스마스 시준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유럽식 성당 주변의 모습과

동방박사 벽화도 인상적이었어요.

성물방에서 스카폴라와 묵주들을 샀는데요.

카드는 안되고 무조건 현금 결제만

가능하니 참고하셔서

성물방에서 필요한 성물 사시길요 ^^

성당 앞 광장에 평화의 모후상이

세워져 있는데요.

유럽 성당에도 이렇게 평화의 모후상이

모셔져 있다고 하더라구요.

ATM에서 돈을 뽑고 커피를 마셨는데

커피가 정말 별로~~

그래도 전날 먹은 커피보다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