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여행 day 1 (2/17) (7박 8일, 2/17~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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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하노이 여행 day 1 (2/17) (7박 8일, 2/17~2/24)

베트남 하노이 여행 day 1 (2/17)

친구랑 해외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베트남이 물가가 싸고 비행기값도 나쁘지 않아서 베트남을 가기로 결정했어.

그래서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에 가기로 했어. 한국인은 베트남 여행하면 보통 다낭이나 호치민 시티를 가는데 내가 다낭을 한달 전에 다녀왔고 수도를 가보자 해서 하노이로 결정했어.

금정구 여권과 진구의 여권

엥?

자 기분좋게 여행을 시작해 볼까... 는 개뿔.. 항공기 결함 출발시간 미정 무기한 대기가 결렸다. 한 한시간 정도 기다렸더니 비행기가 출발할 준비를 마쳤어.

전날 밤을 새서 비행기에서 잘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기다리는데 정말 죽을맛이었어.

저번편에서 비엣젯이 노예선이라고 말했었지? 정말 좁아. 그때는 다시 탈줄 몰랐는데 베트남을 가는 비행기 중에는 제일 싸니 가난한 대학생인 우리는 어쩔수 없지 뭐.

하늘은 예뻤다

이날 하늘이 정말 맑았어. 하지만 아까 전날 밤 샜었다고 했었잖아, 예쁜 하늘을 뒤로하고 완전 기절해서 잤지.

친구는 그래도 이륙하고 잤는데, 나는 그냥 앉자마자 잤는데 일어나니까 하노이 공항에 착륙해있더라..

그렇게 공항에서 유심을 사고 돈도 조금 환전하고 호텔로 가는 택시를 탔어.

참고로 베트남에서는 공항이나 은행에서 환전하는 것보다는 흔하게 있는 금은방에서 환전하는게 수수료를 훨 적게받아서 현지 돈을 많이 받을수 있으니 베트남 여행 생각있으면 참고해.

택시타고 공항에서 호텔로

택시 기사님께서 톨비 거짓말로 5배정도 불려말해서 정보가 없는 우리는 그냥 호갱당해버렸어. 베트남 뿐만 아니라 전세계 어디든 이런 사람 있으니 조심하길...

웰컴 드링크

우리는 호텔을 옮겨다니지 않고 한 호텔로 7박을 예약했었어.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으니 기호에 맞게 예약하면 될꺼같은데, 우리는 하노이를 진득하게 보자는 생각이였어서 짐들고 움직일 필요 없게 여행동안 한 호텔에서만 지내기로 했어. 조식도 모든 날 다 포함이라서 아침 걱정은 없었어. 2번 늦잠자서 못먹었지만..

호텔은 4성급에 맞게 너무 좋았어. 엄청 만족이었어.

반미

숙소에 짐을 풀고 나와서 바로 반미를 먹었어. 반미는 내입맛에는 맛있긴 한데 호불호가 쫌 갈릴꺼 같아.

이렇게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전날 밤을 새서 너무 피곤했어서 호텔에서 잤어. 그리고 저녁에 일어나서 저녁밥을 먹으러 움직였지.

유럽풍 느낌의 거리

가게와 음식점 등이 많았다

길거리 공연

베트남의 서점

그렇게 거리 이곳저곳을 구경했어.

전날 밤을 샜던게 너무 무리였나봐. 이때부터 피곤함이 느껴지고 몸이 안좋았어.

그래서 밥만 먹고 얼른 들어가자고 친구랑 얘기해서 알아놨던 레스토랑으로 바로 출발했어.

레스토랑 화로 피자

에피타이저

스테이크와 화로 피자

대게 파스타

레스토랑 음식은 정말정말 맛있었어.

가격은 한국 양식집보다는 싸겠지만 베트남에서는 정말정말 엄청 비싼편이었어. 그래서 외국인들이 정말 많이 보였어. 현지 사람들은 연인과 함께 기념일에 오는 느낌인 고급진 레스토랑이었어.

한국에는 없는건데...?

그렇게 저녁을 먹고 호텔로 오는 길에 편의점에 들렸어.

근데 못보던 종류의 소주가 있는거야. 이런 소주 한국에 파나..? 한국에서는 못본거 같은데..?

한국 소주가 외국인들한테 엄청 인기가 많더라. 유럽 사람들이 많았는데, 한국 소주 엄청 많이 사가더라.

역시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

하지만 친구랑 나는 알쓰이니 굳이 사진 않았어.

한국 과자도 보였다

이렇게 첫날은 가볍게 마무리했어. 전날 밤을 새고 이리저리 움직이는데 에너지를 많이 써서 너무 피곤해서 호텔 들어가자마자 바로 잠들었지.

이렇게 해서 day 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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