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여행 (반미25 메뉴/호안끼엠 맥주거리)

2023.02.24 ~ 02.28

베트남 하노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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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날 하롱베이 투어가 끝난 후

시내 쪽에서 드랍 해 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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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요기하려고 찾아간

반미 25

7:00 - 21:00 (월~일)

구글 지도를 보면서 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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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주문하고 대기하는 사람들로 북적북적

내부는 오픈 주방이라

만드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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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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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bánh mì)는 베트남식 바게트(baguette)를 반으로 가르고 채소 등의 속 재료를 넣어 만든 베트남식 샌드위치를 총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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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에는 바로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고, 더 안쪽에 남녀 공용 화장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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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반미 25의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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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PORK 2번

스모크 소시지가 들어간 것을 주문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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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치킨+치즈가 들어간 1번 메뉴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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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받은 반미는 따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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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다니면서 먹었는데,

고수 러버로서 고수와 치킨과 치즈는

맛없없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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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와! 극찬할 정도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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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 먹으면서

금, 토, 일 열리는 야시장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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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 조심, 사람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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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엄~청 많다.

사실 살 거는 없고 시장, 사람 구경하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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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가다 보면 호안끼엠 맥주 거리가 나오는데,

토요일이어서 그런지 장난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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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일본인부터 해서 외국인들도

엄~청 많고 호객이 장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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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메뉴는 메추리구이

새대가리 구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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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잡으면 맥주회사 아르바이트생(?)분들이

와서 정신없이 뭐 시킬 거냐고 본인 담당

맥주를 손으로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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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커미션 떨어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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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안전한 비아 사이공

맥주는 1500원? 정도 했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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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먹어도 만 원, 이만 원 정말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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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토요일 맥주 거리에 왔지만

하롱베이 투어를 다녀와서 9시 반부터 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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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럽고 피곤하고 해서 금방 일어났다.

지금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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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소화 시킬 겸

걷다가 그랩 불러 숙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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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날도 이렇게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