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가볼만한곳 알찬 시내 투어로 여행 가보자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출처]하노이 가볼만한곳 알찬 시내 투어로 여행 가보자

최근에 하노이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예전에 베트남에 방문했을 때는 제대로

잘 알아보지 못하고 간 탓에

아쉬움이 가득 남아있었어요.

그래서 이번 하노이 여행은

하노이 투어를 통해서 다양하고

알차게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이번에 여행을 갈 때 도움을 받았던 곳은

바로 하노이 고스트인데요.

이번에 제가 간 곳은

하노이 가볼만한곳으로 구성된

시내투어였는데요.

하노이 가볼만한곳 : 01. 탕롱황성

투어 시간은 총 9시간 30분으로

한국어 현지 가이드분이 친절하게

안내를 도와주셔서 베트남의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호텔에서 대기를 하고 있으니 저희를

직접 픽업해주러 오셨어요.

전에 하노이 여행 왔을 때는 방문하지

못했던 탕롱황성을 가보게 되었는데요.

탕롱황성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등록된 중국과 베트남 그리고 프랑스

건축의 문화 양식이 이곳에서

한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어요.

저희는 입장료와 가이드비용과

그리고 이동 수단 모두 하노이 시내투어에

포함이 되어있었기 때문에 편안하게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었어요.

가이드분께서 전시되어있는

하노이의 옛 문화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유물들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을 해주셔서 관람하는 내내

집중하면서 즐길 수 있었어요.

하노이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가는 것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시원하고 쾌적한

실내에서 관람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답니다.

베트남 전쟁 당시에 북베트남의

군사령부로 쓰였기 때문에 근대 현대사를

배우고 있는 아이들과 함께 관광하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탕롱황성에 베트남의 전통 의상을

입고 관광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고요.

역사를 배워가는 공간이기 때문에

전통 의상을 입고 관광하니 의미 있는

베트남 하노이 여행이 된 것만 같았어요.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에서도 관광할 것들이

많았고 사진 촬영이 가능했기 때문에

예쁜 추억을 많이 남기고 왔어요.

탕롱황성은 19세기 때 프랑스 식민지

시절이었기 때문에 20세기까지도 대부분

건물들이 철거되었다고 해요.

현재는 복원 작업과 발굴 등을 시작하고 있어

다음에 방문했을 때는 관광 범위가 더

확대되지 않을까 기대가 되더라고요.

하노이 가볼만한곳 : 02. 호아로 수용소

Previous image Next image

호아로 수용소는 19세기 후반쯤에

프랑스 식민지 시절이었을 때

독립운동가들의 정치수용소였어요.

독립운동가들을 고문하고 심판했던

악명이 높기로 자자한 수용소였다고 해요.

현재는 복원해서 박물관으로

만들었는데 19세기 후반 시절의

모습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어요.

하노이 투어를 통해 실제

그 당시의 모습들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실제 그 당시 수용소 안의 독립운동가들에게

어떻게 고문했는지 생생하게 재현했더라고요.

하노이 투어 가이드를 통하여 독립운동가들을

어떻게 고문을 하였는지 또 그 안에서

생존자분들께서는 어떻게 생활을 했는지,

탈출하신 분들의 실제 증언을 들을 수 있었어요.

고문을 할 때 인간의 나쁜 면을 보고 마음이

좋지 않았으며 또 실제로 사용했던 단두대나

고문 도구들을 확인하니 놀라우면서도

마음이 무거워지더라고요.

특히나 우리나라도 일본의 식민지였던

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베트남 하노이 관광 중

호아로 수용소가 기억에 크게 남았고

보는 내내 공감이 되고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수용소에는 남녀노소 누구든

다 갇혀있었고 노약자나 어린아이들

또 여성분들이 수감했던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있었고 사형수들이

사용했던 감옥들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수용소에 있는 아몬드 나무는 수감자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나무였다고 해요.

아플 때나 위급한 일들이 있을 때

나무를 통해 여러 도움을 받았다고 했어요.

중간에 기념품샵도 있어서 지인분들께

드릴 선물도 구입했어요.

하노이 여행을 하면서

마음이 아리기도 했고 베트남에 대해

한층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된 관광지였어요.

하노이 가볼만한곳 : 03. 문묘

다음 하노이 투어는 문묘로

이동했답니다.

호안끼엠 호수 근처에 있는

문묘는 1070년에 만들어졌어요.

공자의 위패를 모시려고 지어졌어요.

1076년에는 베트남 최초 대학이

되어 유학자를 만들어낸 곳이에요.

넓은 공간에 잔디와 구조물들이

훌륭하기 때문에 베트남 사람들은

기념일이나 졸업식 때 이곳에서

흔히들 사진을 찍으러 온다고 해요.

따뜻한 분위기가 공자의 기운이

느껴져서 그런지 마음이 평온해지더라고요.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