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여행 3일차 : 호텔 조식 / 센스파 마사지 / 반쎄오 사우푸억 / 야시장 맥주거리 feat.경찰서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출처]하노이 여행 3일차 : 호텔 조식 / 센스파 마사지 / 반쎄오 사우푸억 / 야시장 맥주거리 feat.경찰서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호텔에서 조식으로 시작했어요

페리도트 그랜드호텔 조식도

엄청 맛있어요. 특히 쌀국수!

베트남식 연유를탄 커피도 맛볼 수 있어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현지느낌을 즐기려면

조식보단 쌀국수 등

현지 음식점을 추천합니다

조식을 먹고

마시지를 받으러 갔어요

#하노이센스파

여기도 한국인들에게 엄청 유명해서

카톡으로 예약을 하면

할인도 해줍니다

마사지 가격입니다

저는 전날무터 핫스톤에 빠져서

핫스톤으로 진행했어요

친구는 티슈마사지를 했는데

티슈마사지가 경락마사지래요

압 쎄신분이 해서

엄청나게 만족하더라구요

분위기나 가격 등은

센스파가 훨씬 좋았어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춥기도 했고

마사지하는분들에 따라 호불호가 갈려

저는 전날 마사지가 더 좋더라구요

아침부터 배가 살살아프더니

마사지를 받고나니 더 배가 안좋아져서

결국 약국행~

센스파 근처에 있는 약국에가서

증상을 말하고 약을 처방받았어요

아무래도 장염같았어요

약값은 한국보다는 저렴한데

베트남 물가치고는 약간 비싼너낌

약사분이 친절해서 좋았어요

Nhà Thuốc 24H - Hàng Bông Pharmacy

+84 329 724 472

https://maps.app.goo.gl/etVVUmZ3iyAEhSPW6?g_st=ic

약을 먹고 호텔에서 오후에는 푹쉬었어요

친구들은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을 했어요

페리도트 수영장은 실내,실외 둘다 있어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사우나랑 자쿠지도 있다고 합니다

(저는 푹잠)

제가 쉴동안 칭구들은

나가서 반미도 사먹었는데

맛있었지만 한국인인걸 의식해서인지

고수를 빼서줘서 아쉬웠다는 후기입니다

좀 쉬니 컨디션이 좋아져서

저녁을 먹으러 갔어요

그랩을 타고, 반쎄오를 먹으러 갔어요

#반쎄오싸우푸억

지난번 하노이여행에서 너무 감동적으로 먹어서

꼭 한번 다시 먹어보고 싶었던 반쎄오!

그때만큼의 감동은 아니지만

그래도 맛있네여

장염으로 많이 못먹은게 너무 슬펐어요

다시 그랩을 타고

금,토,일 만 열리는 야시장 구경을.. 갑니다

6시부터 시작이라고는 하지만

6시부터 텐트를 치기시작해서

본격적으로는 7시가 넘으면 활기차 지더라구요

엄청 사람도 많고 북적이는데

그런데..

반쎄오를 먹고 또 배가 아픈나머지

핸드폰 챙길 겨를이 없던 나..새ㄲ

갑자기 핸드폰이 없어졌어요

떨어진건지.. 누가 가져간건지 훔친건지

모르겠지만

핸드폰을 잃어버린걸 인지하고

전화를 걸었을땐 이미 꺼져있더라고..ㅎㅎ

진짜 멘탈 탈탈탈

그래도 친구들이 한국친구와 연락을해서

카드정지(핸드폰지갑에 카드도 있었음)도 하고

남편한테도 연락해주고 너무 고마웠어요

멘탈을 잡고

#맥주거리 로 갔어요

저희가 간 맥주거리 사거리에 있는 집입니다

어디가 좋은지는 모르겠어요

다 비슷비슷해보여서ㅋㅋ

맥주거리.. 여기 엄청나네여

야시장보다 사람 더 많고

진짜 날것의 동네

옆 가게에서는 라이브로 아저씨가 노래를 부르고

또 옆옆가게에서는 마술을 하고ㅋㅋ

풍선파는 잡상인들이 계속 왔다갔다거리고

외국인들 계속 사진찍고 ㅋㅋㅋ

진짜 엄청난 풍경입니다

보통 바베큐 많이 먹는데

저희는 배불러서 해산물만 먹었어요

문어랑 새우인데

문어는 비추이고 새우는 맛있었어요!

사진엔 없지만 2차로 잠깐 갔던 맥주집이 있는데

거기서 먹었던 옥수수 진짜 대박 너무 맛있었어요

옥수수를 튀김가루에 묻혀 튀긴거 같은데

와.. 진짜 고소하고 기름진 그맛

잊을수가 없네요

앉아서 먹고 있는데

갑자기 일어나라네요?

그래서 얼떨결에 뒷쪽으로 갔는데

베트남 공안들이

찻길에 나와있는 테이블과 의자를

싹다 정리해가더라고요ㅋㅋ

진짜 이것도 신박했어요

경찰들 가니까 바로 또 앞까지

테이블을 차리는 것도 웃기고

정말 신기한 나라

다시 핸드폰 분실에 슬퍼졌는데

좀 찾아보니까 보험비를 받으려면

현지경찰서에서 분실확인증을

받아야 한다고 글이 써져 있더라구요

아까 공안들이 생각이 나서

지나가다가 경찰서에 들렀어요

경찰서에는 아까 회수해간 테이블들이 있더라구요ㅎㅎ

외국가서 경찰서에 가보는

진귀한 경험까지하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3일째 하노이는 정말 길고도

험난했던 하루였어요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