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자유여행 하노이 시내투어

베트남 자유여행 하노이 시내투어

어제에 이어 오후 6시에 개인용 TV와 화장실이 있는 수면버스를 타고 출발해 오전 6시에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에서 조금 떨어진 정류장에서 내려 아침 식사를 한 뒤 호수 근처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10시에 체크인을 하고 씻고 조금 쉬다가 점심 먹으러 나왔는데, 수도 하노이의 물가가 확실히 비싸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노이 호암젬 지구에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쌀국수집 '포텐'에서 밥을 먹고 걸어서 하노이 시내를 둘러봤습니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영감을 받은 성요셉 대성당, 하노이 시민들의 휴식처인 호안끼엠 호수, 붉은 다리로 연결된 호수 한가운데 떠 있는 작은 섬 응오손.

섬에 세워진 옥산사당과 본관 옆에 있는 호수에서 잡힌 거북이 박제를 봤습니다.

오페라하우스에 갔다가 호수를 돌아 베트남의 온갖 복잡한 역사가 담겨있는 탕롱황성에 갔습니다.

저녁을 먹고 호숫가에서 쉬다가 호텔로 돌아와서 내일 아침 일찍 사파로 떠나기 위해 짐을 쌌습니다.

https://blog.naver.com/dbsanrms1221/223252125006

꽃향기님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