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5일 베트남 하노이 여행 :: 4일차 - 꽌탄 도교 사원 입장료, 소요시간 / 서호호수 오션뷰 하이랜드 커피, 반미, 아몬드커피 메뉴 추천

2023.03.16 - 2023.03.2

3박 5일 하노이, 닌빈- 짱안 - 항무아 여행

다음 목적지를 향해 걸어가는길.

베트남 여행하면서 대부분 도보를 이용했는데,

30분 거리는 기본적으로 걸어가던 우리였다.

우리가 도착한 곳은 '꽌탄 도교 사원'

1200년대에 지어진 도교 사원.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옆쪽으로 가서 티켓을 구매해야한다.

티켓을 내면 이렇게 바코드가 있는 종이를 줌.

입장료 1인 10.000동.

아주 작은 공간이다.

높이 1.2m 대리석 위에 앉은 청동으로 주조된 이 신의 동상은 높이 3.96m, 둘레 8m, 무게 4톤으로 그 당시에 발달된 청동제조기술을 반영한 독특한 유물.

기도 드리러 온 사람들이 많았다.

복을 기원하기 위하여 많이 찾는 사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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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 입장료가 아쉬울 정도로 빠르게 구경하고 나왔다.

목이 말랐던 우리는 카페로 향했다.

근처에 있는 하이랜드는 서호호수 위에 있어서 뷰가 좋다고 유명한 카페.

1층 바깥 쪽에 앉으면 이렇게 오리배 구경 할수 있음.

인기 많은 좌석이라 빠르게 만석이다.

우리는 중간 정도에 자리잡았다.

사람 엄청 많네.

2층에도 자리가 있는데 에어컨이 약했음.

주문.

사람이 많으니 주문하는 줄도 길지만 질서가 없음.

내가 시킨 메뉴 참고하기.

여기 직원들 진짜 불친절하다.

뭘 물어보려고 했더니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짜증부터 내서 아주 마이너스 였음.

쓰어다 커피와 아몬드 커피를 주문했다. 그리고 반미 주문.

주문한 메뉴 나옴.

저 위에 올라간 젤리는 뭐지?

반미 맛있다고 하여 하나 가져옴.

하이랜드 반미 맛있다고 자자해서 먹어봤는데 맛있긴 했다.

필자 바게트를 좋아하는데 겉부분은 빠싹하고 안은 촉촉해서 좋았다.

안에 들어간 내용물이 아는 맛인데도 향신료 없이 먹기 아주 좋았음.

하이랜드 커피는 한국인들에게는 인기가 없지만, 베트남 현지에서 제일 잘 나가는 커피집이다.

그래서 카페인이 아주 과다로 들어가잇음.

쓰어다 커피는 기본 라떼인데 다른 음료보다는 쓴 편이고, 아몬드가 들어간 커피는 고소하니 맛있었다.

대신 젤리가 들어가서 아주 별로.

젤리가 맛없어서 이렇게 버림.

혹시 젤리 빼는 법 아는 분?

잘 쉬고 다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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