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자유여행 공항픽업 서비스 추천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출처]하노이 자유여행 공항픽업 서비스 추천

귀찮아를 입에 달고 사는 친구를 겨우 설득해서

이번 여름이 끝나기 전 겨우 하노이 여행을 다녀왔어요.

아니 본인이 가고 싶다고 해서

다 알아보고 했는데

막상 비행기 표 예약하려니까 귀찮다니..

진짜 제 친구지만 들어서 던지고 싶었다니까요.

그래도 나름 지가 가보고 싶은 곳들로 간다니까

손가락으로 하노이를 가르쳐서

하노이 자유여행으로 최종 결정!

귀차니즘인 분들을 위한 코스를 소개드릴게요.

그럼 출발!

하노이 공항에 도착!

후~ 진짜 장시간 비행은 너무 힘들어요.

그래도 막상 이때 도착하고 나서는

정말 허리 쭈악 펴고 이제 시작이구나 싶더라고요.

하늘 맑은 거 보소!

날씨도 우리를 반기는구나~

자, 이제 미팅 장소로 출발!

우리 귀차니즘 친구을 위해

공항 픽업 서비스르 신청했는데요.

아무래도 지금 시즌의 하노이는

관광객들로 붐비기에

입국심사만해도 1시간이 족히 걸려요.

그렇게 쏟아져 나온 분들이

다 그랩을 부르거나 택시를 이용하니

당연히 그걸 기다릴 친구놈이 아니겠죠?

그래서 하노이 고스트 카페를 통해

공항픽업 서비스를 신청했습니다.

4인승 차량이 없고 7인승차량부터 있어

조금 아쉽긴했지편하게 이동하니까 나쁘진 않더라고요.

솔직히 그랩이나 택시보단 비싸죠.

하지만 저는 그 값은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항에 나와서 힘들게 기다릴 필요도 없고

미팅장소로 가면 기사님들이

이름이 적인 푯말을 들고 서계세요.

그럼 예약자 확인하고 바로 출발!

짐도 직접 옮겨주시고 정말 편하답니다.

친구가 언제 그랩부르냐 하는데

이거 신청했다고 하니까

입고리 싸악 올라가는 게

꿀밤 마렵더라고요.

하노이 자유여행 - 문묘

숙소에 짐풀고 첫날은 그냥 숙소에서 쉬었어요.

그러고 둘째날부터 천천히 구경을 다녔더랬죠.

처음 소개드리는 곳은 문묘입니다.

베트남의 최초 대학기관이라 하더라고요.

공자와 그 제자들을 기리기 위해서 지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랜드마크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 같아요.

입장료는 3만동인데요.

한국돈으로 계산하면 1650원 정도?

크게 부담 안 가니까 추천 드립니다.

여기를 천천히 다 둘러보면

최대 2시간까지 구경한다 하지만

우리는 금쪽이가 하나 섞여있기 때문에

1시간 정도 후딱 보고 나왔어요.

이런 곳들은 미리 공부도 하고

알아보고 가시면 좋을 거 같아요.

공자를 기리는 사당도 있고

문묘에 대한 기록들이 담긴 곳들도 있지만

무슨 말인지 모르기 때문에 분위기만 히히

그리고 중앙에 거대한 연못이 있어요.

연못을 두르고 서서 사진 찍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확실히 하노이는 이런 역사적인 장소에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것 같아요.

하노이 자유여행 - 성 요셉 성당

다음 소개드릴 곳은 시내에 있는

성 요셉 성당인데요.

무려 1886녀에 지어진 성당이라고 해요.

네오고딕 양식의 건축물로

파리으 노틀담 성당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다낭에 있는 핑크성당과는

이미지가 정말 다르죠?

두개의 탑이 우뚝 솟은 디자인도

뭔가 더 웅장하고 압도적인 느낌이 강해요.

게다가 외벽의 색감도 그러고요.

뭔가 퇴마 영화에 나오는 분위기?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시면 알겠지만

월~토요일까지는 관광객들에게 오픈을 한다고 해요.

그리고 8시부터 5시까지 운영을 한다고 하는데

중간에 점심시간인지 문을 단는 시간대가 있어서

방문하시기 전에 꼭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오전은 8시부터 11시까지

오후는 2시부터 5시까지에요.

이 시간이 아니면 밖에서 사지만 찍고 돌아가야 하니까

시간에 맞춰서 방문하는 걸 추천 드립니다.

성당 내부의 모습이에요.

성당 안으로 들어오시면

의자에 앉아서 기도를 드릴 수도 있어요.

저나 친구나 카톨릭은 아니지만

이런 곳에 오면 일단 인사드린다 생각하고

앉아서 기도 드려야 한다나 뭐라나,

그래서 둘이 앉아 기도리고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성당이라서

구석 구석 구경하기는 그러니까

잠깐 들러서 사진 찍기 좋은 곳?

카톨릭 신자라고 하시며 들어가서

조용히 기도드리고 나오기도 좋을 것 같아요.

하노이 자유여행 - 분짜닥킴

이제 돌아다녔으니 배를 채워야겠죠?

분짜는 오바마 대통령이 방문해서 먹었던 메뉴로

그 덕에 엄청 유명해졌습니다.

하지만 오바마 대통령이 방문한 식당보다

더 맛있는 분짜집들이 많은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분짜닥킴이죠!

들어와서 메뉴판부터 스캔!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