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서호 워터파크부터 콩카페 반미25 방문 후기

친구와 둘이 하노이에서 3박4일을 여행 하게 되었는데 이번에 하노이 자유여행으로 오게 되서 곳곳을 둘러보며 즐거웠던 장소 5곳을 추천드릴게요.

여기는 하노이 서호 공원에 있는 워터파크에요. 구글에 서호공원으로 검색하고 그랩타고 이동 해서 서호워터파크 정문에 도착했어요. 괜히 설레고 신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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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로 가는 길이 빈티지 하고 레트로한 느낌이 가득 담겨 있었어요. 길거리에는 노점상처럼 되어 있는 곳에서 음료수도 판매를 해 한잔 사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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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인데 특이하게 신장으로 구분해 결제 하더라고요. 신장1.35m 이상이 성인 금액인데 평일에는 170,000동 주말에는 190,000동으로 저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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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현금으로 결제를 했는데 카드결제도 가능 했어요. 결제를 하면 QR이 찍힌 입장권을 주시는데 입장권으로 워터파크 입구에서 보여주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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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하노이 서호 워터파크 입구인데 직원분에게 입장권을 보여주고 입장 했어요. 아주 빠르게 확인 하고 입장 시켜주셨어요. 매표소 정면으로 걸어가면 입구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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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만 있는 줄 알았는데 공원과 놀이공원도 같이 있어서 더욱 신이났아요. 하노이 자유여행 하면서 제일 신나게 놀았던 곳이라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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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에는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그리고 워터파크 안에 있는 모든 시설을 이용 할 수 있었고 샤워실이나 탈의실도 구비 되어서 아주 편하게 사용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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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와서 그런지 사람도 많지 않고 아주 여유롭게 워터파크를 돌아다니면서 신나게 놀았어요. 생각보다 수질 관리가 잘 되어 있어 정말 깨끗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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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사람들이 가장 많았는데 튜브 하나씩 끼고 들어가서 놀았고, 주변에 안전요원들이 배치 되어 있어서 위험한 상황에 조치를 취해주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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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끄럼틀 기구도 있는데 길이도 길고 스릴 넘쳐서 몇번을 탄지 몰라요. 대기를 오래 하지 않고 앞에 1-2명 정도 밖에 없어 바로바로 탈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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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있는 여러 미끄럼틀 기구는 다 타본 것 같아요. 친구와 저는 평소에도 놀이기구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그런지 너무 재미 있었고 하노이 서호 워터파크에서 재밌게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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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하노이자유여행 일정을 하노이도깨비 카페를 통해 정보를 많이 얻어 다녀오게 되었는데 여행 꿀팁이나 맛집, 관광지 정보가 많아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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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서호 워터파크를 나와 호수 공원의 풍경도 너무 매력적이고 이국적인 느낌이 많아 이번 여행 정말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날씨도 흐린날도 있었지만 비가 오지 않아 좋았어요.

하노이 자유여행 두번째 추천 장소는 하노이 콩카페에요. 여기는 워낙 전세계로 유명한 체인이라서 제일 가까운 콩카페로 방문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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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이 한국어로 되어 있는게 있어서 아주 편하게 주문 할 수 있었고, 자리를 잡고 앉아 맛있고 시원한 음료를 먹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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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콩카페 인테리어도 잘 되어 있어 구경하면서 음료를 마셨고 콩카페는 처음 와봤는데 1일 1콩카페를 올 정도로 맛있었어요.

다음 하노이 자유여행 추천 장소는 맛집인데 여기는 하노이 반미25라는 식당이에요. 여기는 반미 맛집인데 하노이에서 반미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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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 테이블이 있어 야외에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외국인한테도 인기 많은 곳이고 다양한 토핑과 소스를 넣어 만든 반미는 맛있어서 줄서서 먹는 집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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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고 자리 잡아 기다리는데 어느덧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포장하시는 분들도 많았는데 맞은편 야외 테이블에 앉아 먹는 매력이 있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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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반미25 메뉴는 메인 종류는 돼지고기, 소고기, 야채, 치킨 이러게 되어 있는데 베지테리언들을 위한 메뉴도 있었어요. 금액도 한국 돈으로 2천원 정도 밖에 안해서 간식으로 계속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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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메뉴가 나와서 한입 딱 먹었는데 진짜 맛있고 제가 태어나서 먹어본 반미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왜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오는지 이해가 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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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반미25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니 하노이 여행와서 맛있는 반미 드시고 싶으신분들에게 완전 추천 드리고 싶은 장소에요.

다음 하노이 자유여행 추천 장소는 하노이 호아로 수용소에요. 실제로 19세기 말에 프랑스가 베트남인들을 잡아 가둔 수용소인데 아픈 역사가 있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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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로 치면 서대문 형무소 같은 곳인데 실제로 어떻게 고문을 받고 생활을 했는지 볼 수 있었어요. 관광 오디오를 대여해서 설명도 자세히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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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되어 있는 사진에는 처참한 모습들도 있고 보면서 기분이 착잡했어요. 그 당시에 얼마나 무섭고 고통스러웠을지 상상하며 다시는 없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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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처형을 집행 하던 장소도 있고 감옥도 볼 수 있었어요. 여기는 역사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방문해볼 만한 곳이에요.

마지막 하노이 자유여행 추천 코스는 하노이 호안끼엠호수에요. 여기는 하노이 서호만큼 야경이 너무 아름다운 곳이라 밤에 가시는 걸 추천드리고 하노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호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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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에는 300개가 넘는 호수가 있다고 하는데 그중에서 가장 유명 한 곳은 3곳인데 그중에서도 야경도 예쁜 곳이라서 여행 오시면 꼭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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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도 잘 되어 있어 산책하기 좋고 주변에 상가들이 많아 산책을 하고 식사를 하거나 카페에 가기 좋았어요. 저녁에 예쁜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 야경을 볼 수 있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