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여행 손오공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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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입대를 앞둔 우리, 하노이에서의 뜨거운 첫날 밤

하노이에 도착한 저희는 숙소에 짐을 풀고

더위를 식힐 한식당을 찾았습니다.

베트남 하노이 여행 시작 가즈아 ~

그러나 숙소 근처의 '오드리분짜'라는

베트남식당이 끌려

결국 발걸음을 이어갔습니다.

새로운 여정의 시작에 설레는 마음,

그리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은 우리는

시원한 에어컨이 우리를 반겨주는

오드리분짜에 도착했습니다.

사람들로 북적대는 식당 안에서

기다림은 짧았습니다.

웨이팅 후 2층으로 안내 받았고,

하노이에서의 첫 맥주를 기다려온 친구는

이제야 마음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

"왜 컵에 얼음을 넣어주지?"라며

처음 보는 베트남 맥주 문화에

궁금증을 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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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주문했던 분짜와 넴이 나왔습니다.

음식 앞에서 모두의 시선은 한 곳으로 모아졌습니다.

면과 다양한 야채가 담긴 분짜 위로

숯불에서 구운 돼지고기 완자와 삼겹살까지 올라오니,

입 안 가득 퍼져나가는 그 맛은 정말

이 세상의 것 같지 않았습니다.

"아하, 이게 바로 2대 분짜집의 비결인가?"

서로를 보며 웃었습니다.

음식에 몰입하는 시간만큼 소중한 게 있을까요?

저희 모두 함께 행복해하는 순간입니다.

그 후 학창시절부터 함께했는데 군대도

같이가네하며 웃으며 맥주를 들고

건배하며 이 특별한 순간을 기념했습니다.

첫 날부터 베트남 하노이여행 만족스러운

하노이 여행의 시작을 약속하는 따뜻한 밤입니다.

다음으로 나온 게살넴은

겉은 바삭하고 안은 뜨거웠습니다.

하지만 이 뜨거운 넴을 분짜 국물

소스에 담궈서 먹으니 새로운 맛의

향연이 펼쳐졌습니다.

"이런 맛이라니, 추가 주문해야겠어!"

친구의 반응이 엄청났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진 않았습니다.

오드리분짜에서 만족감을 얻고 난 후,

다음 목적지인 따히엔 맥주거리로 향했습니다.

외국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해진

그 곳에서 진정한 관광객이 되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군입대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함께하는 이번 하노이 여행,

처음부터 종료까지 아름다운 추억만 가득 담겨있습니다.

저녁 무렵의 하노이 밤하늘 아래,

우리는 웃음과 이야기로 시간을 채웠습니다.

이 순간들은 영원히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동반입대를 앞둔 우리가 함께한 하노이의 첫날 밤,

그것은 저희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군입대 앞둔 20대의 하노이 여행:

바로스파에서의 힐링 타임"

베트남 하노이 여행 이틀째, 군입대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누릴 수 있는 휴식 시간을 갖기 위해

'바로스파'를 찾았습니다.

하루에 한 번 스파를 즐기는 것이

베트남에서의 필수 코스라고 들었기에,

우리는 스파를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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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숙소인 호안끼엠에서 도보로 이동한

바로스파는 하노이 최고의 스파 중 하나입니다.

미리 예약을 해두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원하는 마사지와 집중적으로 치료받고 싶은 부위를

선택할 수 있는 메뉴판과 서류가 제공되었으며,

대기 시간 동안에는 웰컴 드링크라는

음료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호텔처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서비스가

군입대를 앞둿다는 느낌도 잊은채

피로감을 한순간에 날려버렸습니다.

카카오톡을 통해 예약하면 30%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팁이 모든 코스에 포함되어 있어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특별한 경험이라면 바로 사장님이

한국 분이셨던 것입니다.

그분께서 여행 정보와 핫 플레이스 등

유용한 정보들을 주셨습니다.

마사지 후 따뜻한 전통차도 제공해주어

몸과 마음까지 완벽하게 녹여주었습니다.

이곳에서 제공하는 속시원한 차는

한국에서 느껴보지 못한 독특한 맛과 분위기였습니다.

그 외에도 무료 짐 보관, 소액 환전, 유심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가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장님이 직접 환전을 도와주셔서

다음날 여행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군입대를 앞둔 20대 초반의 저희에게

이런 힐링 타임은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바로스파에서의 이 시간은

우리가 하노이에서 보낸 여행 중

가장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남았습니다.

하....군입대,...또생각나네 .....여행에선 잊자 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