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가볼만한곳 추천 마사지 포함 베트남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해외여행 블로거 Kimi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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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4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다낭 여행을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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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름 휴가철 시작하면서

주변에 다낭 여행을 가는 분들이

많길래 이번 다낭 여행에서 좋았던

가볼만한곳 5군데 골라 보았습니다.

다낭 시내에서 약 40분 떨어진

바나힐 선월드 테마파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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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을 계획하며 바나힐을

일정에 넣을까 뺄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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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까지 와서 바나힐을 안 가면

후회할 거 같아서 반나절 코스에

넣었는데 잘한 선택이었어요.

바나힐 입구에서 20분 넘게

올라가는 세상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 중 하나를 탑승해 본거

자체가 특별한 경험이었답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보는

풍경도 인상적이었고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케이블카

자체가 신기했어요.

다낭 여행을 소개할 때 대표적인

명소가 된 바나힐 골든 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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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지어진 이 유명한

다리가 꼭 보고 싶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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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보니 이 거대한 손 위에 받쳐져

있는 다리가 참 인상적이었어요.

해발 1,487m 위치한 산 위에

프랑스 스타일로 만든 성당과

건축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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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휴양지에서 유럽풍 건물을

볼수 있다는게 색다르더라고요.

바나힐은 대중교통이 다니지

않기 때문에 저는 다낭고스트의

일일투어를 통해 다녀왔습니다.

다낭 한시장에는 저렴한 과일 &

쌀국수 등 현지 음식도 저렴하게

사 먹을 수 있고 다양한 기념품도

살수 있어서 다낭 시내 구경할 때

꼭 들리게 되는 장소입니다.

다낭 여행 오시면 저렴한

여름 옷들 한시장에서 사서

많이 입고 다니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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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베트남 모자를

포함하여 각종 기념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요.

망고스틴, 두리안, 용과, 망고 등

신선하고 다양한 열대과일이

준비되어 있으니 베트남 여행

오신 김에 많이 드시고 가세요 :)

해외여행 시 로컬 시장에 들러서

현지 사람들이 자주 먹는 식재료,

음식, 생활용품 등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한시장 근처에는 분홍색

파스텔톤으로 칠해진 대형

핑크성당이 자리 잡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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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국가일 것만 같은 베트남에

생각보다 성당이 많은데 19세기

프랑스 식민지 지배 영향으로

가톨릭 인구가 꽤 많더라고요.

이미 많은 여행자분들에게 유명한

한시장 근처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은 냐벱 한시장 베트남 가정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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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날씨가 너무 덥고

후덥지근하여 낮에 돌아 다니기

조금 힘들었는데 식당에 들어가자마자

시원한 에어컨이 나와 쾌적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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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시간 9:00 ~ 21:00

맛있어 보이는 메뉴가 많아서

저희는 배가 고팠기에 이것저것

많이 시켜서 맛을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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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코코넛 주스를 좋아해서

항상 코코넛은 기본으로 시키고요.

닭고기 미꽝 (베트남 중부 면요리)

반쎄오 / 가리비 쪽파 구이

주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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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가격은 한 접시당

5,000원~9,000원 사이였는데

신선한 야채가 함께 제공되어

둘이 먹기에 아주 넉넉했어요.

베트남 음식은 현지 야채들과

함께 먹어야 제맛이 나는데 냐벱

식당의 야채가 다 신선하여 반쎄오를

맛있게 싸먹을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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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반쎄오를 처음 먹어본다고

하니 직접 친절하게 직원분이

시범을 보여주셔서 감사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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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다리 근처에 있는 선짜 야시장은

바가지가 심하다고 하여 후기가

좋은 헬리오 야시장을 가보았는데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다양한 먹거리가 참 많았고

베트남 주민들도 많아서 활기찬

분위기가 나서 좋았어요.

베트남 여행할 땐 실제 가격을

알기 힘들어서 흥정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