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이안여행, 다낭에서 호이안 올드타운 택시공짜

Hoian

- 호이안 올드타운 가볼만한곳 & 픽업 무료 신청 -

저도 곧 갑니다! 이번 여름휴가는 베트남 다낭 & 호이안에서 보내려고요. 총 6박 7일 일정이고요. 다낭이랑 호이안 골고루 보내는 일정인데요. 무엇보다 요즘 다낭 날씨가 건기라 좋다고해서요. 이번엔 인생샷 잔뜩 뽑아올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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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 제일 기대하는 곳은 바로 호이안!! 다들 다낭 여행하면 미케비치 리조트만 가는데요. 저처럼 아기자기한 골목길 감성 좋아하신다면요. 호이안도 꼭 한 번 가주세요. 우리로 치면 전주한옥마을 같은 느낌인데요. 산뜻하게 노란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마을이라, 사진찍기도 좋고 밤에는 야시장도 열린답니다.

베트남 다낭에서 호이안 가는법은 세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그랩 택시를 타고 가는 방법이에요. 우리로 치면 카카오택시 같은 '그랩' 이라는 어플을 한국에서 미리 설치해야 하고요. (문자로 인증번호를 받아야함) 여기서 출발지랑 도착지를 선택하면 된답니다. 저는 1만원 정도면 가는 줄 알았는데요. 제가 있는 다낭호텔에서 호이안 올드타운까지는 우리돈으로 25,000원 정도 나오더라고요. (결코 싸지 않음) 소요시간은 1시간 정도였어요.

두번째는 렌터카를 빌리는 방법인데요. 렌터카라고 해서 내가 운전하는거 아니고요. 베트남은 기사님 포함 프라이빗 렌터카가 잘되어 있어요. 다낭 호텔에서 픽업하는 시간이랑, 데리러 오는 시간 맞추면 됩니다. 특히 사람이 붐비는 호이안 야시장에서 돌아올 때, 차량 걱정 없이 미리 예약할 수 있다는 게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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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가장 저렴한 방법은요. 호이안 올드타운 마사지샵을 예약하는 겁니다. 베트남 다낭 호이안에 있는 마사지샵은요. 일정 인원 이상 예약하면 호텔까지 무료 픽업 오는 곳이 많거든요. 다낭에서 호이안까지 그랩 택시비가 2만원인데, 마사지 가격이 1인 2만원대니까요. 가격 대비 만족도로 따지면 이게 진짜 꿀이에요.

그래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요. 저는 아예 오후 4시쯤 가서요. 호이안 올드타운에서 마사지 1시간 받고요. 오후 5-8시 사이에 호이안 구경하면 딱 좋더라고요. 호이안도 낮이랑 밤 분위기가 완전 다르거든요. 낮에는 노란 집 따라서 아기자기하고 화사한 느낌이라면요. 저녁되면 내원교 쪽이 일몰 포인트라서요. 보라색 + 핑크색 하늘로 물드는데 이게 또 호이안 투본강에 반사되니까요. 두배로 예쁩니다! 게다가 호이안은 곳곳에 풍등이 많잖아요. 이 풍등이 강물에 반사되는데, 확실히 이국적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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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밤에는 야시장도 열리고, 단체 여행으로 오는 분들도 많아서요. 좀 더 복작거리는 분위기예요. 그래서 더위 한 풀 지나고 오후 4시쯤 방문하는게 저는 제일 좋더라고요. 그러면 다낭에서 호이안까지 차량도 공짜로 타고, 잠시 쉬어갈 겸 마사지 받기도 좋더라고요.

다낭은 밤비행기 타기 전에 샤워하기 좋은 대형 마사지샵 위주였고요. 반면 호이안은 찐으로 규모는 작아도 찐으로 스킬 좋은 마사지샵이 많았는데요. 특히 서양인 장기여행자들이 다낭보다 호이안에 머무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의외로 로컬 마사지샵인데도 깔끔하고, 기술도 좋은 곳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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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썬스파>도 그 중 하나인데요. 원래 1호점은 요가 스튜디오랑 함께 운영했었거든요. 그런데 이게 너무 잘되니까 최근에 호이안 올드타운 쪽에 2호점을 냈더라고요. 위치는 2호점이 올드타운에서 더 가까워서 좋고요. 올해 생긴 곳이라 인테리어도 더 깔끔합니다!

* 다낭에서 호이안 이동,

<썬스파> 마사지 예약시 무료 픽업샌딩 *

▶베트남 호이안 썬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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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위치가 대박이에요. 저는 베트남 다낭에서 호이안까지 이동할 때 들리려고 예약했거든요. 마사지 2인 이상 예약하면 픽업을 무료로 해주기 때문에, 차비값이라 생각하고 갔었는데. 그런 것 치고는 기대 이상이던데요? 특히 호이안 올드타운은 차량 진입이 어려운데요. 여기는 호이안 올드타운 바로 코 앞에 있는 위치라서요. 딱 바로 앞까지 데려다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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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위치는 우리에게는 호이안 반미 맛집으로 유명한 <반미프엉> 바로 옆집 도보 10초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입구에 풍등을 걸어놓았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저는 오후 4-5시쯤 갔더니 직원이 직접 밖에 나와서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찾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