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9월 날씨와 옷차림 여행 준비물 및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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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다낭 9월 날씨와 옷차림 여행 준비물 및 주의사항

베트남 다낭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언제일까요? 다낭에 서 오래 지내면서 보기에는 2월부터 6월까지와 9월, 10월이 가장 여행하기 좋은 것 같아요. 11월부터 1월까지는 우기라 비가 오는 날이 많아요. 물론 우기라고 해도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건 아니고 주로 밤에 비가 많이 오고 낮에는 햇볕이 나오는 날이 많지만요. 그래서 오히려 덥지 않아서 더 좋을 수도 있어요. 7월과 8월은 한여름이라ㅊ많이 더워요. 하지만 강한 햇볕을 피해서 그늘에 있으면 조금 덜 덥고 습도가 높지 않아서 불쾌지수가 높지는 않아요. 다낭 여행하기 좋은 달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는 9월의 날씨와 옷차림, 여행 준비물과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봐요.

다낭 9월 날씨

월별 평균 기온

다낭의 월별 평균 기온이에요. 9월 평균 기온을 보면 5월에서 8월까지 보다 살짝 내려가는 게 보여요. 10월에는 기온이 더 많이 내려가고요. 확실히 9월이 되면 여전히 덥기는 하지만 8월보다 더워가 조금 누그러진 게 느껴져요. 아침이랑 밤에는 바람이 불면서 선선하고요.

월별 평균 강우량

다낭의 월별 평균 강우량이에요. 9월에는 8월보다 강우량이 늘어나죠? 9월은 우기는 아닌데 태풍이 오기도 해서 강우량이 늘어나는 것 같아요.

햇볕이 강한 낮

9월의 다낭은 한낮에는 덥지만 한여름 같은 맹렬한 더위는 아니고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부는 여행하기 좋은 날씨예요. 비가 많이 오지 않고 하늘에 구름 한점 없이 맑은 날이 많아요. 8월보다 더위가 꺾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더워서 뜨거운 햇볕과 더위에도 대비를 해야 해요.

다낭 9월 옷차림

아직은 더워요.

다낭의 9월은 일 년 중 가장 더운 달은 아니지만 그래도 낮에는 햇볕이 강렬하고 많이 더워요. 다낭의 더위는 한국처럼 습하고 불쾌지수가 높은 더위는 아니고 햇볕이 뜨거워서 햇볕을 잘 가려주면 좀 덜 더워요. 그래서 햇볕을 잘 가려주면서 얇은 옷차림이 좋아요.

동남아 분위기 셔츠와 원피스

가장 좋은 옷차림은 얇은 긴팔이에요. 얇은 바람막이나 셔츠, 통이 넓은 바지나 긴 치마가 좋겠죠. 동남아에 여행 왔으니 바나나가 그려진 반바지나 원피스를 입는 것도 좋지만 야외에서는 상체를 가려주는 게 좋아요. 햇볕이 내리쬐는 낮에 피부를 드러내고 30분 정도만 다녀도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고 심하면 화상을 입을 수 있어요.

라탄 모자

그리고 야시장이나 한시장, 롯데마트 같은 곳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라탄 모자를 쓰고 다니는 게 좋아요. 가벼운 모자로 햇볕을 가려주는 거랑 그냥 다니는 건 진짜 차이가 많이 나거든요. 또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선글라스도 필수에요.

다낭 여행 준비물

9월에 다낭 여행 갈 때 챙겨야 할 준비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모기기피제

✔️모기기피제

다낭은 우기에 모기가 많고 건기인 여름에는 모기가 많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도 모기는 항상 있으니 모기기피제를 가지고 다니면서 뿌리는 게 좋아요. 특히 그랩 택시 안이나 식당이나 카페 테이블 밑에 모기가 많아요.

휴대용 선풍기

✔️휴대용 선풍기

낮에 다닐 때는 휴대용 선풍기가 열을 식히는 데 도움이 많이 돼요. 요즘에는 에어컨이 있어서 시원한 식당이나 카페가 많지만 여전히 선풍기만 있는 맛집들도 있어서 휴대용 선풍기가 있으면 좀 더 시원하게 여행할 수 있어요. 휴대용 선풍기는 야시장이나 롯데마트, 빈마트에서 많이 팔고 있어서 구입하기 쉬워요.

버물리

✔️상비약

동남아 여행 갈 때 꼭 필요한 지사제, 소화제, 진통제, 해열제 외에 벌레 물린 곳에 바르는 연고나 버물리, 피부를 식혀주는 알로에겔도 있으면 좋아요. 여행하고 밤에 뜨거운 얼굴이나 피부에 알로에겔을 발라주면 진정이 많이 되더라고요.

비가 올 때도 있어요.

✔️바람막이

9월에는 다낭에 비가 많이 안 오는 편이지만 열대성 소나기(스콜)가 내리거나 태풍이 올 수도 있으니 얇은 바람막이가 있으면 좋아요. 특히 에어컨 바람이 너무 세서 추운 곳이나 바람이 많이 불고 서늘한 바나산에 갈 때는 바람막이가 있으면 좋아요.

다낭 9월 날씨

다낭 여행 주의할 점

라임 뿌리기

✔️음식에 라임을 뿌려먹고 물은 생수를 사 먹어요.

동남아 여행할 때 가장 주의할 점은 역시 먹거리 위생 부분인 것 같아요. 관광객이 많이 가는 식당이나 카페는 위생에 신경을 많이 써서 괜찮지만 야시장이나 노점, 로컬 식당은 주의해야 해요. 베트남에서 음식을 먹을 때는 같이 나오는 라임을 꼭 뿌려먹는 게 좋아요. 라임이 살균 작용이 뛰어나서 현지인들도 라임은 꼭 뿌리거든요. 또 아무리 냉장고에 보관했다고 해도 구입한지 하루가 지난 음식은 먹지 않는 게 좋아요. 그리고 물은 되도록 생수를 사서 마시는 게 좋아요. 길거리 작은 가게나 빈마트에 가면 500ml 생수가 1만 동(약 600원)도 안 해요. 더운 날씨에 탈수를 막기 위해서라도 물은 꼭 가지고 다니는 게 좋아요.

베트남 길 건너기

✔️길을 건널 때는 뛰지 말고 일정한 속도로 천천히

베트남에서 길을 건널 때는 많은 오토바이 때문에 정말 난감하죠. 요즘에는 신호등을 설치한 곳이 많지만 파란불인데도 오토바이가 그냥 지나가는 경우도 있어서 조심해야 해요. 베트남에서 길을 건널 때는 무서워하지 말고 천천히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면서 걸어가면 돼요. 그럼 오토바이들이 피해 가요. 오토바이 운전자는 길 건너는 사람의 속도를 생각하면서 오는데 갑자기 멈추거나 뛰면 정말 위험해요. 천천히 일정한 속도로 건너는 게 중요해요.

치안이 좋은 편이에요.

✔️다낭은 치안이 좋은 편이에요.

다낭은 치안이 좋은 편이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는 거의 없어요. 그래도 낯선 곳이니 조심하는 게 좋겠죠. 솔직히 한국을 제외하고는 밤늦게 돌아다녀도 안전한 나라는 없는 것 같아요. 다낭은 그래도 괜찮은 편이지만 너무 늦게까지 다니지 말고 늦은 밤에는 이동할 때 그랩을 잡거나 식당이나 카페, 호텔에 이야기해서 택시를 불러달라고 하는 게 좋아요. 요즘에는 소매치기 사건이 없는 것 같지만 한인마트나 환전소, 은행을 나올 때는 가방을 가슴 쪽으로 매거나 복대 가방을 사용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전망대에서 본 다낭

9월 다낭의 날씨와 옷차림, 여행 준비물과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일 년 중 가장 더운 7월과 8월이 지나고 더위가 한풀 꺾이는 9월은 여행하기 좋은 시기인 것 같아요.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산책하거나 해수욕하기도 좋고요. 그래도 한낮에는 햇볕이 강렬하니 햇볕을 가릴 수 있는 옷차림을 하는 게 좋아요. 준비물과 주의사항 부분도 즐거운 여행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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