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여행 미케비치 덥지만 여름 휴양지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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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말 여름 휴양지로 다녀온 베트남 다낭 여행!

너무 오랜만이라 잔뜩 기대를 했었는지

폭염 속에서 다니느라 밤마다 시원한 맥주 마시며

폭염을 견뎌냈던 것 같은데요

베트남 다낭 여행을 다녀와서 보니까

그래도 다낭 미케비치에서 사진 담고

밤엔 비친 바에서 맥주 마실 때가 좋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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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6월에도 다녀올 예정인데

그땐 더 덥겠지만 사진 담기에는 예쁘니

낮에 15분~20분 정도 잠깐 보고

오후에 해 질 무렵에 가보세요!

다낭 미케비치에서 보는 석양도 넘 좋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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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다녀왔던 베트남 여행은

사실 감 떨어져서 다낭 숙소를 애매하게 잡느라

여기저기 옮기고 택시비만 조금 많이 나갔는데요

이번엔 딱 미케비치 앞으로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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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만 좋다면 아침저녁으로 산책하기 좋고

미케 비치 바를 다녀오기도 딱이니까요!

그리고 은근히 예쁜 푸드트럭 & 비치바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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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에서 대낮부터 맥주는 노노!

핵더위에 멀쩡한 정신에도 어질어질한데

맥주까지 마시면 그대로 누울 것 같아

슈웹스 마셨는데 얼음 가득 넣어도 안 시원한 느낌!

진짜 녹아내리는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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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다낭 미케비치를 다녀온건

우리 박에 없었는지 이렇게 사람이 없어요

진짜 뜨겁고 녹아내려서

비치바에 있을 수가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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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해가 질 무렵인 오후 5시 이후에

미케비치로 나오는데요 올해는 이상하게

4월부터 너무 폭염이 시작돼서

현지인들도 힘들어했고

그러니 관광객은 어쩌겠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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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미케비치 앞에 예쁜 푸드트럭이

많이 생겨서 예전보다 확실히 거리가 더 예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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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만 찾아서 조금 걸었는데

선크림을 깜빡해서 5분 만에도 빨갛게 익기 시작했고

여름 휴양지에서는 정말 썬크림 덕지덕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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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 앞 파라솔이 있는 썬베드는

대부분 유료인 것 같은데 태닝을 하거나

낮잠 자기 위해서 이용하는 관광객이 많구요

한국 사람은 진짜 1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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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대부분 한 시장에서 쇼핑하거나

실내에서 보내는데 요즘 다낭 실내도

너무 더운 곳이 많아서 지치더라구요.

그래도 스파 갔을 땐 넘 시원하고 좋았어요

그래서인지 잠이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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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에서 있었던 8박 10일 동안

하늘이 깨끗하게 맑았던 날은 이틀 정도였는데

시원하게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미세먼지 많고 날씨가 고온 다습이라

다낭 여행 자체가 힘들었습니다.

다낭 가시는 분들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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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차량 + 기사님까지 렌트해서

이틀 정도 다녔는데 다낭 미케비치에서

산책할 때는 20분 정도 카톡으로

기사님께 카톡 보내니까 그건 너무 좋더라구요.

더운 상황에서 바로 차를 타니까

가장 천국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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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케비치에 포토존이 많이 생겨서

여기저기 서서 사진 담았는데

웃고는 있지만 웃을 기분은 아니라는거!

싸우지 않으면 다행인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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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볕에 앉을 자신은 없어서 야자수 그늘 아래를

찾아서 잠깐 앉아봤는데요 저녁엔 요런 곳에서

가볍게 칵테일 마시기도 좋을 것 같고

비치에서 사람들 신나게 즐기는 모습 봐도 그냥 좋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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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면 하트 포토존에 반짝반짝

조명이 켜질 것 같은데 다낭 일몰시간

찾아봐서 해지기 1시간 전쯤부터 가서

사진 담고 놀면 딱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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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미케비치 앞의 좌석과 테이블,

썬베드는 음료를 주문해서 앉을 수 있다는 거

잊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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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물가가 저렴해서 베트남 여행 중엔

마사지도 막 실컷 받고 맛난 것도 많이 먹었는데

베트남 화폐 단위가 크기 때문에

계산할 때는 항상 한 번 더 확인하고 지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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