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여행 2 (호이안 올드 타운, 썬월드 바나힐, 빈펄리조트 다낭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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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다낭 여행 2 (호이안 올드 타운, 썬월드 바나힐, 빈펄리조트 다낭 etc)

호이안 올드타운 시내구경 계속하다가

가이드분이랑 저녁 먹으러 이동

징기즈칸? 식 뷔페였는데 고기를 고르면 야채랑 바로 볶아준다

그런데 소고기 틍심 무엇

돼지고기 목산이랑 달고기 가슴살 무엇

누구야 타자 치기 싫었던 사람

밤이되니 사람들이 더더 많아졌는데

또 뭔가 이국적인 느낌이라서 밤이 더 예뻤다

사람이 너어무 많고 잡상인들이 계속 뭐 비행기 같은거 날려서 정신은 매우 없었지

오늘의 하이라이트 소원등 띄워야 하니까 배타러 가자

밤에 보니까 훨씬 예뻤다 증맬루

우리가족 하나씩 소원등 띄우고 귀가해서 기절한듯 잠

다음 강행군은 썬월드 바나힐이에요

다낭 가면 꼭 간다는 곳이길래 일단 여기도 투어로 예약하긴 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여긴 굳이 안가도 됩니다

한사람당 4-5만원 정도 든것 같은데 그돈내고 올곳은 절-대 아니다

케이블카 타고 한참을 올라가는데 스티커가 이렇게 붙여져 있었다

발사이즈 245 누구세요

미국인 모자랑 같이 타서 스몰톡하게됐는데

여행을 여기저기 다니는 부자 가족이었다

한국 오면 연락하라는 기약없는 말을 하고서는 바이바이 함

바나힐에 오는 이유는 여기에서 사진을 찍는것인데

정말 이것 말고는 볼게 1도 없다

엄청 높은곳이라 안개가 잔뜩껴있고 뭔가 분위기는 매우 특이했어 응 그건 인정

그치만 정말 이게 다냐구

우리엄마아빠 사진찍는거 넘 귀엽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다들 꽁꽁 껴입고있었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엄빠가 자꾸 볼거없다고 뭐라뭐라 하길래 기분 상해서 그때부터 한마디도 안해버림

내가 다 준비했는데 왜 자꾸 뭐라뭐라해.

(물론 본인도 바나힐 드럽게 재미없었음)

바나힐에서 제대로 못먹어서 다시 다낭 시내와서 점심겸 저녁을 먹기루 하고

곱분이 곱창을 여기서 보다니

어떤 쇼핑몰에 크리스탈 제이드가 있길래 갔는데

왠열 한국의 반값이고 무엇보다 너무 맛있었다

베트남 음식이 생각보다 그냥 그랬던 우리가족은 여기서 흡입하고

메뉴를 꽤 많이 시켰는데 남김없이 클리어-

오늘은 리조트로 숙소를 옮기는 날이라

다시 짐챙겨서 빈펄로 옮겼는데

풀빌라하길 너무 잘했다 진짜 숙소 너무 맘에 들어서 기분이 싹 풀려버렸잖아요

가끔 밤에 뱀도 출몰한다던데

다행히 우리가 있는 동안은 뱀 영접은 안했지

아 야경 너무 좋아

내 방만한 화장실이 각 층에 있고

과자 사온거 잠시 널어놓고

그치만 여기서 맛있는 과자는 몇개 없었다,,

잠시 흥분한 마음 진정하고 룸서비스 주문하자

인스타에 이거 올렸더니 남자친구냐고 질문이 4개 정도 왔는데 음,,

지송한데 무무거든요??

룸서비스 가격 무슨일이니

다낭 치곤 비싸지만 그래도 메뉴당 1-2만원선?

감자튀김이랑 햄버거랑 파스타는 실패가 없죠

크리스탈 제이드 먹은거 다 소화시키고 다시 위장 여실게요

나는 2층에서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런 뷰를 보는게 너무 행복했다

바로 앞 물은 다소 드러웠지만 흐린눈 하실게요

빈펄 리조트 좋아~!

빈펄은 거의 다 한국인이라더니

조식당 가니까 체감했다

뤼얼 90%는 한국인

난 여기서 깨달았다

생각보다 반미는 내입맛에 맞지 않는구나

야채 먼저 먹었는데 사진 순서 왜이래

오늘은 스케줄 1도없이 그냥 리조트에서 놀고 먹는 하루

7박 8일이라 가능했던 농땡이 데이,,,

리조트가 엄청 커서 미니카를 꼭 타고다녀야하구

어디 나갈때마다 프론트에 전화하면 데리러 온다

너무 편하잖아

엄빠랑 수영장 놀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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