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호이안 올드타운 자유여행, 렌트카보다 차량 저렴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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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다낭 호이안 올드타운 자유여행, 렌트카보다 차량 저렴한 곳

다낭 호이안 올드타운만 투어한다면?

호이안 투어

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다낭 여행 필수 코스, 바로 호이안 올드타운입니다. 올드타운이라 불리는 구시가지는 문화유산 다섯 곳의 입장료가 포함된 통합 입장권을 구매해야 하고 구매는 타운 입구 매표소에서 하시면 됩니다. 작은 마을인데 볼거리가 정말 많아서 시간가는 줄 몰랐어요.

베트남 호이안

다낭 근교도시, 호이안은 올드타운이 참 매력적인 도시에요. 올드타운 마을 자체가 관광지이고 볼거리와 놀거리로 꽉꽉 차 있답니다.

호이안 통합입장권은 12만동으로 한화 약 6700원이에요. 동 환율도 참 많이 올랐네요ㅠ_ㅠ

다낭에서 호이안 가는 방법

다낭에서 호이안으로 이동할 땐 택시와 흥정해서 이동하거나, 저처럼 당일치기로 다녀오시는 분들은 미리 다낭 렌트카를 예약해서 시간을 지정해 다녀올 수 있습니다. 6시간, 12시간 등 시간과 차종을 선택해서 다녀올 수 있는데 이동하는 시간도 약 1-2시간 가량 걸리니 6시간은 많이 부족하더라고요.

저는 카페와 스토어, 여행사를 전부 다 뒤져서 가장 최저가로 예약을 했는데, 1인이나 2,3인일 경우 kkday가 더 저렴하더라고요. 와.. 정말 열심히 서치했는데 허무한 순간ㅋ

호이안 투어 가격이 무려..

1인 기준 34,500원이에요. 보통 렌터가 아무리 저렴해도 7만원은 그냥 넘는데 3만원대로 혼자 자유여행 가능합니다.

1인보단 2,3인이 더 많을 것 같은데 2인 출발 요금은 인당 21,500원으로 5만원이 채 되지 않으니 역시 저렴하고요. 3인은 인당 19,500원이라서 3명이서 총 58,500원이라 제가 예약한 렌터카보다 저렴해요. 구시가지만 보고 오시는 분들은 무조건 케이케이데이가 최선이에요.

물론 저는 기존에 최저가 뒤져서 12시간으로 SUV차량 8만원 정도에 예약을 한건데, 원래도 8시간 정도만 딱 돌아보고 싶은데 6시간 아니면 12시간이라 어쩔 수 없이 12시간으로 예약을 한거거든요. 근데 kkday는 자유여행 6시간 보장되고, 이동 시간은 별개라서 정말 알차요.

실제로 제가 올드타운 구경한 시간도 5-6시간 남짓이거든요.

케케데 다낭 호이안 단독차량 일정

다낭 호텔 미팅

차량 이동

호이안 내 6시간 자유 시간 이용

기사님 미팅 후 다낭으로 귀환

(다낭 호텔 or 다낭 공항 드랍 or 시내 드랍 가능)

차량 일정은 호텔이나 시내 등 출발지에서 미팅 후 차량으로 이동하여 타운 도착한 시점부터 6시간 자유여행을 할 수 있어요.

1인이여도, 2인이여도 단독 차량이니 안심이고요~ 다시 만날 장소는 메신저로 협의하면 되는데 보통 타운 입구 주차장에다가 주차를 하고, 다시 탑승하더라고요. 아무래도 같은 장소에서 만나는 게 더 안심이니까요.

다낭으로 돌아올 때는 호텔이나 시내, 공항 드랍도 가능하니, 기사님에게 말씀만 해주시면 된다고 합니다.

다낭 렌트카, 택시투어보다 훨씬 낫죠~

1,2인은 일반 승용차, 3인부턴 SUV이고 4인이상은 승합차 밴이라서 4인 이상도 정말 저렴한 것 같더라고요. 보통 다낭 호이안 렌터카는 SUV부터 추가요금이 붙거든요.

기사분은 베트남분으로 배정이 되고 간단한 영어가 가능하시다고 하니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어요.

인터컨티넨탈이나 남호이안 등 외곽 지역의 경우 픽업 비용이 추가되니 참고하세요. 올드타운 입장권은 미포함되어있으니 개인 경비와 입장권은 챙겨가시면 됩니다!

장단점은 있죠.

총 소요시간은 7시간으로 호이안 도착해서 6시간의 자유시간이 보장되어 있는 차량 서비스라서 마을 외에도 여기저기 코스를 들러야 한다면 일반 렌터카 서비스 이용하시면 되고, 깔끔하게 호이안만 여행하실 분들은 갓성비 차량 서비스라고 봐 주시면 되세요.

다른 코스 없이 호이안만 이동하지만, 깔끔하게 다낭에서 호이안만 보고 올 예정이라면 오히려 너무나도 가성비입니다.

호이안 올드타운 추천 코스

올드타운의 시작은 역시 내원교가 아닐까 싶습니다.

베트남 2만동 화폐에도 그려진 400년 역사의 다리인데요. 400년 전 호이안에 정착한 일본인들이 지은 일본식 다리에요. 특히 야경이 멋지다고 하는데 저는 아쉽게 낮에만 보고 왔네요.

최근 여행다녀온 후기를 보니, 내원교 주변이 공사중이라 펜스로 가려져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호이안 올드타운의 메인은 투본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강 주변으로 펼쳐지는 야경도 멋지고, 또 소원배를 타며 소원등을 날리는 재미도 굉장해요.

인력거를 타는 투어 코스도 있던데 아기자기한 마을이라 산책 즐기면서 구석 구석 구경하는게 최고인 것 같아요 ㅎㅎ

걷다보면 5천원짜리 발마사지 호객행위가 있는데 은근 시원하니 시간 많으시면 발마사지도 받아보세요.

저는 투본강이 보이는 식당에서 식사를 했는데 분위기가 정말 좋더라고요. 추적 추적 비도 내리니 더욱 더 운치있던 레스토랑이에요.

밤이 되어 투본강 야경과 함게 소원배를 타기 시작했는데, 불 붙힌 형형색색의 귀여운 소원등을 강 위로 날리며 소원을 빌었어요.

소원배는 선착장이 따로 없어서 뱃사공을 잡아서 탑승해야 하는데 구명조끼는 필수입니다. 소원배 가격은 예전엔 흥정이 필수였는데, 요즘은 정찰제로 무조건 15만동이에요.

저는 작은 소원배가 아닌 대형 배를 탔는데 25만동 내라해서 소원등까지 20만동에 흥정했어요 ㅎㅎ 소원배는 매우 작으니 4인 이상이면 아마 저처럼 큰 배를 타셔야 할거에요.

밤이 되니 더욱 활발해졌던 호이안 올드타운.

야시장도 재밌지만 강변에 펼쳐진 바, 식당이 더욱 매력적이였어요.

등불 포토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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