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여행] 인천-다낭 티웨이항공 후기

베트남 다낭 2박 3일 여행

티웨이항공 인천-다낭 후기

2023. 03. 28 - 03. 30

드디어 먹먹먹 첫 해외여행 가는 날!

해외여행을 위해 매달 모은 회비인데 코로나로 인해 이제서야 첫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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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이라는 짧은 일정으로 소화가 가능한 지역을 추렸고 빡센 일정을 감수해서라도 베트남 다낭에 가기로 했다

티웨이항공을 타고 갔고 수하물을 부치고 싶지 않아서 10kg를 맞춰가기로 했는데 기내용 캐리어 한쪽칸이 아예 텅 비어있을 정도로 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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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 도착! 오전 7시 40분 비행기라 공항버스 첫차를 타고 왔다

도착하자마자 와이파이도시락을 찾으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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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자는 인천공항 1터미널 기준 1층 7번 출구 옆에서 와이파이도시락을 수령하면 된다

2박 3일 동안 가성비 좋게 잘 썼다

배터리도 오래 지속돼서 한번 충전하면 하루종일 사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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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이 선물해준 캐리어 첫 개시!

기존에 쓰던 캐리어 바퀴가 고장나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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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티웨이항공 모바일 탑승권을 받아서 빠르게 체크인을 했다

다낭행 티웨이항공편은 열차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먼저 도착해있던 친구들을 만나서 열차를 타고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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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탑승까지 1시간이나 남아서 앉아서 핸드폰 충전을 하면서 수다를 떨었다

꼴딱 밤을 새고 와서 비행기에서 잘 준비 완료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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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는 연착없이 출발했다

화요일 이른 아침 비행기라 사람이 없을줄 알았는데 그래도 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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ㅌㅎ가 사준 스타벅스!!!

내가 고른 메뉴는 자몽허니블랙티다

그란데 사이즈로 사줘서 충분하게 먹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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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까지 사온 천사 친구들

스타벅스 크림치즈포테이토베이글은 처음 먹어봤는데 꾸덕한 크림치즈가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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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탑승할 시간~

줄이 길어서 좀 기다렸다가 여유롭게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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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만석은 아니었지만 꽤 찼다

갈때는 모바일 탑승권으로 들어가서 기내 캐리어 무게를 측정하지 않았는데 귀국할때는 모바일 체크인이 안돼서 체크인 카운터에서 캐리어 무게를 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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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탑승 완료!

먹먹먹 친구들과 해외여행이라니~

ㅎㄹ이가 아쉽게 같이 못가게 됐지만ㅠㅠㅠ 즐거운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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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은 없지만 4시간 30분 정도의 비행기라 한숨 자고 일어나면 끝이다

좌석 간격도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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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ㅂ이 동생이 만들어준 꽃반지!

참석 못한 린이 반지까지 있다

이거 끼고 다낭 여행했당ㅎㅎ 소소한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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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비행기라 그런지 출발하자마자 불을 꺼준다

면세품을 적극적으로 판매하지도 않았고 음식을 주문하는 사람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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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푹 자고 일어나서 친구들과 수다 떨다보니 베트남 다낭에 도착했다

착륙까지 스무스하게 해주신 기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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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좀 넘어서 도착해서 바로 입국심사를 하러 갔다

입국심사 게이트에 직원이 4명뿐이라 느리게 진행됐지만 짐 찾을게 없어서 바로 공항을 빠져나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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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다낭 여행 시작!

공항에서 환전소를 못찾고.. 그랩 불러서 숙소로!

티웨이항공은 비행기 기종이 조금 오래된것 같긴 했지만 가성비 좋은 비행기였다

가격 괜찮은 항공권이 나온다면 또 탈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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