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 2월 다낭 가족여행_1/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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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여행기록} 2월 다낭 가족여행_1/2일차

코로나가 가로막은 우리가족의 2023년 해외여행은 투현이 개학하기 전 2월로 급하게 진행되었어요^^

베트남 다낭

2023. 2. 20.~2. 25. 4박 6일 (✈️)

떠나기전 준비사항

항공권: 티웨이 (티웨이 홈페이지 이용) 4인 왕복

숙소: 빈펠 리조트엔스파다낭 (풀빌라) 2박 / 사트야호텔 3박 (1박+2박)

심카드: 네이버여행에서 검색 (kkday 3개)

여권갱신

환전: 50만원(달러), 15만원(동), 하나 트레블카드

어플설치: 트리플(여행일정확인), 그랩(택시), Maps Go(지도)

여행계획수립

짐챙기기(옷, 수영복, 노트북 등등)

기내에서 볼 영상 다운로드 (우리는 드라마로^^)

전체 일정표

2/20 공항 - 다낭시내(사트야호텔1박)

2/21 한시장 - 네일아트&발맛사지 - 핑크성당 - 빈펄리조트앤스파다낭 호캉스(1박/수영)

2/22 호이안(코코넛배 / 올드타운 관광 / 발맛사지 / 소원초 띄우기 / 야시장) - 빈펄(1박)

2/23 빈원더스(사파리&워터파크) - 사트야호텔 (1박)

2/24 한시장 - 바나힐(케이블카 / 바나힐 골든브릿지 / 프랑스마을) - 사트야호텔(정리)

2/25 공항

숙소: 사트야 3박(25만원) / 빈펄 2박(+빈원더스티켓 98만원)

2023. 2. 20. ~ 2. 21. (1,2일차)

한국 ➡️ 베트남 다낭공항 ➡️ 다낭시내

저녁 비행기라서 6시쯤 공항 도착!

공항 라운지에서 저녁을 먹고, 슝~~ 티웨이에 몸을 싣고...

티웨이는 기내식을 사전에 예약하지 못해서, 우리 가족은 비행기에서 야식으로 컵라면&맥주&과자를 먹으며 설레는 마음을 다잡았어요.

대구 면세점은 볼 게 없다는..ㅠ.ㅠ

자다 일어나서 먹는 컵라면!

* 기내 간식은 현금결제가 가능해서 현금으로 결제 완료!

심카드는 (kkday에서 구매! / 30일 동안 1일 4G, 통화가능으로 8,900원 정도)

혹시라도, 아이들과 현지에서 잃어버리면 안되니 통화하려고 3개 구매했어요.

남편은 업무로 인해 로밍!

베트남 전화번호도 받고 신기방기^^

다낭공항 도착하니 밤 12시,

남편은 수화물을 찾고, 나는 아이들과 함께 미리 네이버로 구매한 심카드를 찾으러 갔지요~

출국장 왼쪽으로 유심판매를 위한 곳이 많았고, 공항을 나와서도 환전과 유심판매를 위한 호객행위가 이어졌는데,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우리말..? 여기, 제주도인가? ㅋㅋ

심카드 갈아끼우고, 그랩어플로 우리의 목적지 사트야호텔로 ~~!

(공항➡️사트야호텔: 그랩이용 100,000동)

밤 늦게 도착해서, 남편과 큰아이는 호텔근처 마트에서 육개장과 콜라를 사왔네요. 주변이 번쩍 번쩍.

호텔에서 보이는 한강과 번쩍번쩍이는 윙크호텔!

다낭시내도 참 화려하구만요^^

사트야에서는 새벽에 도착해서 자고, 아침 조식까지 해결했어요.

2층에 있는 식당 옆 수영장이 있지만, 아무도 수영하는 걸 보지 못했다는....ㅋㅋ

다음날 조식먹고 한시장 구경~ 본격적으로 시작!!

2023. 2. 21. (2일차)

다낭 시가지 ➡️ 빈펄리조트앤스파다낭(숙소)

오전에는 한시장 쇼핑과 주변 핑크성당, 발맛사지, 네일아트... 후 빈펄로 이동해서 숙소 내 수영으로 하루를 보냈어요.

조식 후 짐챙겨서 체크아웃, 캐리어 보관 (호텔 무료) 후, 한시장 투어!

한시장에선 2층에서 티셔츠와 바람막이 자켓, 슬리퍼를 구매했어요.

카드결제가 안된다고 해서 달러와 동으로 구매하는데, 달러는 확실히 동에 비해 비싸게 계산하는 것 같아요.

환전에 대해 너무 무신경했나봅니다.ㅠ.ㅠ

한시장 근처 금은방에서 환전을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다낭도깨비, 다낭보물창고 등 인터넷카페에서 검색한 곳들은 믿고 갈 수 있겠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ㅠㅠ

네일아트는 구경하다가 한가해보이는 곳, 그리고 아이들과 남편의 발맛사지 하는 곳 근처에 있는 네일샵에 들어가 충동적으로 받았네요.

한.. 2시간정도 걸렸고, 55,000동 줬어요.

하고나니 크리스마스 분위기! ㅋㅋ 토끼를 하나하나 점토(?)로 만들어서 모양을 잡는 걸 보고 대단함을 느꼈네요.

한시장 근처, 여기저기 보이는 네일샵과 맛사지샵, 이미테이션샵이.. 어디든 들어가도 될 것 같았어요.

(남편과 아이들은 발맛사지 1시간 후 기다리기 지루해서 부산이발소(?)라는 곳에서 귀청소도 받았다네요.

귀청소는 3명이서 31달러 줬답니다. 팁포함!)

사트야호텔 바로 앞에 있는 핑크성당도 보고!

다낭 대성당이라는데, 외관이 핑크색이라 핑크성당이라 불리는 듯!

여행에는 현지식을 먹어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라는데 우리가족은 살~짝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있어서...

한강쪽으로 걷다보니.. 피자집이 있어서,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바로 고고!!

즉흥적으로, 발길 닿는대로 갔는데

맛있어서 더욱 놀랐어요.

PIZZA 4PS

고르곤졸라피자, 하프앤하프피자, 스테이크까지 .. 다 해서 6만원(1,089,500동) 정도 나왔고, 트래블로그카드를 사용했답니다^^

점심식사까지 마치고는 사트야호텔에 맡겨놓은 짐을 가지고, 빈펄로 고고!!

그랩이용 (10,397원 / 188,000동 / 트래블로그카드로 자동결제)

참! 4인가족이지만, 캐리어가 있어서 그랩7인승으로 이동했어요.

역시 빈펄은 럭셔리하네요~^^

2박으로 빈원더스티켓+조식 / 약 100만원 정도

(사실, 풀보드로 보고 예약했는데, 알고보니.. 조식만이어서 저녁식사값...을 냈어요.ㅠ.ㅠ)

저녁식사(해산물뷔페... 후덜덜.... 12만원 가까이 했다는.... )

빈펄 체크인 시, 600만동을 보증금으로 결제하라고 해서 당황했답니다. 하지만, 체크아웃 시 승인취소해줘서 다행이라는~! 사전 정보없이 가서 600만동 떼일까봐 노심초사..

버기카타고, 2층 단독 풀빌라로.. 궁궐에 온 느낌이었달까요?

개인 수영장에서도 메인 수영장에서도 신나게 놀아서 비싼 돈 주고 예약한 것에 대한 아까움은 없어요^^

2월에 20도 안팍이라 저는 수영장에 들어가지 않았지만,

아이들은 역시나!! 신나게, 비가와도 바람이 불어도 수영하네요.

수영하다가 추우면 욕조에 들어가서 몸을 녹이고, 또 수영하고... 체력이 슈퍼 갑입니다!

저녁에 혼자서 목욕하러 갔다왔는데, 자쿠자라는 욕탕과 사우나가 있는 작은 목욕탕입니다.^^

메인수영장 뒤로 보이는 모래사장과 바닷가! 조금 더 따뜻한 날에 왔으면, 하루 종일 호텔에서만 있어도 좋겠다 싶네요.

버기카도 타고, 산책삼아 걷기도 하고...

우리의 다낭여행의 공식 첫날은 쇼핑과 호텔 수영으로 마무리했답니다^^

* 빈펄 근처는 사트야처럼 번화가가 아니라, 늦은 밤 야식을 사거나 마트에 가기가 좀, 어렵네요 *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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