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의 시작, 다낭 국제공항 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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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여행의 시작, 다낭 국제공항 밤 풍경

베트남 다낭 여행 1일차 다낭 국제공항 도착

이번 베트남 다낭 여행은 에어부산을 타고 다녀왔다. 여유 있을 거라 예상했는데 빈자리를 찾기가 힘들 정도이다. 베트남 다낭을 향해 가는 비행기는 부적 거리는 공항만큼이나 만석이다.

부산 - 다낭 항공 일정

BX773 (4시간 20분 소요) PUS 21:05 - DAD 00:25+

BX774 (5시간 5분 소요) DAD 01:25 - PUS 07:30

학생들의 방학도 끝이 나고 해서 비행기 좌석이 여유 있을 거라고 예상했는데 예상과는 달리 만석이다. 빈자리가 보이질 않을 정도로 베트남을 여행하는 여행객들로 가득하다. 예전과는 다르다면 비행기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야 한다. 비행기 안에서 마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지만 마스크 착용은 이미 일상이 되었다.

비행기 안에서 꼭 하는 루틴 아닌 루틴이라면 와인을 시켜 놓고 책 읽는 걸 좋아한다. 아무런 방해 없이 오로지 나만을 위한 시간으로 와인 한 잔과 여유 있게 책 읽는 시간이 여행이 주는 여유로움이다.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비행기 바깥 풍경이다. 비행기가 이륙하고 점점이 작아지는 도심의 풍경은 비행기 여행에서 주는 또 다른 재미이다. 땅에서 하늘 위로 날아가는 비행기만 보다가 하늘에서 비행기를 타고 땅을 쳐다본다.

부산에서 베트남 다낭까지는 약 4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4시간 정도의 비행거리에 있는 동남아 여행이 장거리 비행보다는 부담 없다.

실로 오랜만에 맡아보는 동남아 공항의 냄새가 낸다. 지금은 건기에 해당하는 계절이라서 여행하기에 적당한 온도가 마음에 든다.

오랜만에 다시 방문한 다낭 공항은 낯설지만 낯설지 않은 느낌으로 다가온다.

다낭 공항 입국 심사대에는 먼저 도착한 비행기에 내린 여행객들로 가득하다. 그런데 입국 심사대로 내려가면 한국말만 들린다. 그렇다 모든 여행객들이 한국 관광객이다. 공항만 베트남 다낭 국제공항이지 우리나라 공항인 듯 착각할 정도이다.

코로나 PCR 검사가 없어지면서 본격적인 해외여행으로 인하여 다낭은 우리나라 사람들로 북적이는 관광지이다. 그만큼 베트남 다낭이 인기 있는 여행지이다.

베트남 다낭에 도착하면 인증 사진을 찍는 꼭 사진으로 남기는 다낭 국제공항의 포토존이다.

거의 비슷한 시간대에 비행기가 도착을 하다 보니 짐이 나오는 시간도 제법 기다려야 한다. 수하물만 찾으면 엑스레이를 통과해서 공항 밖으로 나갈 수 있다.

이번 여행은 패키지여행이라서 공항을 나가자마자 로컬 가이드를 찾기 바쁘다. 다낭 국제공항은 현지 가이드가 들어올 수 없기 때문에 로컬 가이드를 찾아야 한다.

로컬 가이드를 만나고 우리를 호텔로 데려가기 위해 오는 버스를 기다리면서 다낭 공항을 둘러본다. 비행기 안과는 달리 이곳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을 찾기 힘들 정도로 마스크 없이 자유롭게 다니고 있다.

우리나라 여행객들에 인기 있는 다낭인 만큼 공항에 있는 여행객 대부분이 한국 관광객들이다.

저마다의 일행과 함께 베트남 여행에서 첫날을 보낼 호텔로 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자유여행도 편하지만 일행이 4명 이상이라면 패키지여행이 훨씬 더 편하다. 호텔 조식을 먹고 나면 버스를 타고 일정에 맞춰 따라다니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만약에 선택관광이 없다면 그 시간만큼은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다. '먹고 마시고 여행하라'처럼 베트남 다낭 여행 1일차 시작이다.

다낭 국제공항

3642+5WH, Nguyễn Văn Linh, Hòa Thuận Tây,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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