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핑크성당 베트남 다낭 자유여행 코스 사진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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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핑크성당 베트남 다낭 자유여행 코스 사진명소로 알려진 핑크성당. 핑크색이라기보다 살구빛을 띠는 성당외관은 엽서를 보는듯 아름다웠어요.
다낭여행 코스로 들린다는 다낭대성당은 핑크성당이란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아마도 sns에서 사진스팟으로 알려지면서 한국관광객들의 관심을 받게 된게 아닌가 싶은데요. 특별하게 볼거리가 있다기보다는 성당 건물만으로 존재감이 다한 다낭 여행지죠. 인근으로 다낭한시장과 콩카페 등이 있어 다낭자유여행으로 둘러보기 좋은 다낭 여행 코스입니다.
마리안의 여행이야기-마음이 머무는 이곳
2023. 08. 30
다낭 핑크성당
156 Tran Phu Street, Hai Chau 1 Ward, Hai Chau District, Da Nang Vietnam
근거리지만 차로 이동하다보니 주변 여행지랑 얼마나 가까운지 실감이 되지 않았는데요. 며칠 머물면서 왔다갔다하니 다낭 여행도 시내권으로는 도보여행을 해도 좋겠다 싶더라구요.
한국관광객이 얼마나 많이 찾는지는 현지의 안내판만 봐도 알 수 있는데요. 한국어로 딱 적혀 있어서 관람시간도 참고하면 됩니다. 주일은 본당미사로 개방 안 한다고 하는데요. 실내는 들어가볼 생각을 안하고 외관에 빠져서 사진놀이했나 봅니다.
아~ 왜 핑크성당이라고 했나 싶게 뽀얀 건물외관이 인상적인 다낭대성당. 핑크로 보면 핑크빛으로 느껴질 거 같은 묘한 색감이에요.
다낭 핑크성당은 1923년 세워진 옅은 분홍색의 건물로 첨탑 위에 닭모양의 풍향계가 달려있어 수탉 성당으로 불린다고 해요.
성당 주변을 한바퀴 걸어보는 것으로 시간을 보냈는데요. 대부분은 정면 건물 앞에서 사진찍는 다낭 자유여행 코스로 들리는 거 같아요.
서당 가장자리쪽으로도 건물이 있는데요. 그 앞으로 나무가 푸르게 가리고 있어 공간이 나눠진 듯한 느낌도 들구요. 그래서 더 대성당이 돋보이게 하는 것 같은.
옅은 분홍색이 초록의 나무와 대비되어서 더 뽀얀 색을 발산하는 거 같습니다.
오른편에는 주교관이 있구요. 뒤편에는 성직자들의 납골당과 성모마리아상이 놓여 있는 작은 인공 동굴이 있어요. 그 주변으로 붉은 폭죽을 터트린 듯한 폭죽초꽃이 피어 있던데요.
다낭 여행하면서 일부러 미사 드리러 오시는 분들도 있을거 같은데요. 한국어 미사도 있다고 하던데 그건 잘 모르겠지만 미리 알아보고 찾으면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거 같아요. 야외 성모마리아상 앞에서 한참이나 기도를 드리던 분.
정면에서보는 것과 또다른 뷰. 양쪽 회랑처럼 아치형의 공간이 멋지더라구요. 1923년 프랑스점령기에 건축되었다고 하는데요. 건축양식이 프랑스에서 왔나 봅니다.
성당 내부는 사진으로 짐작해 보면서.
대성당 한바퀴 걸어서 돌아보고 다시 앞으로 와서는 다낭여행의 순간을 기억하기 위해서라도 사진 한 장을 놓칠 수가 없죠.
독사진도 찍고 우리 다같이 사진을 찍으면서 마무리를 하고 있었는데요. 우리 사진찍는 사이에 언제 사진을 찍었는지 바로 인쇄를 해서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겁니다. "한장천원"이라고 적어 놓고. 이렇게 미리 사진을 찍어 인쇄해서 보여주고 구입할 건지 물어보나 봐요.
바로 인화를 해주니 기념 삼아 한장씩 인화를 했어요. 이것도 베트남 다낭여행 코스로 들린 다낭핑크성당에서의 추억이 되겠죠. 한시장에서 길건너 남쪽으로 200m정도 거리라 한시장과 주변 카페놀이와 겸해서 다낭자유여행하기 괜찮은 코스입니다.
156 Trần Phú, Hải Châu 1,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119 Trần Phú, Hải Châu 1,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다낭여행 #다낭자유여행 #다낭핑크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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