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여행 - 선짜 야시장 사랑의 부두 용다리 코스 따라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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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여행에서 갈 수 있는 야시장은 선짜 야시장 / 헬리오 야시장이 있다 두곳다 야시장이지만 컨셉이나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헬리오 야시장은 테마파크처럼 나름 깨끗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고, 선짜 야시장은 찐으로 로컬 분위기로 꾸며져 있고 해산물 종류가 많다.

개인적으로는 야시장은 헬리오 야시장이 훨씬 낫다고 보는데,이날은 지인과 함께라 용교 / 사랑의 부두까지 같이 보는 일정이라 선짜 야시장~ 용교 ~ 사랑의 부두 코스로 돌아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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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종류가 많은 선짜 야시장 (손트라 야시장) 랍스터도 있고 새우 게 조개 오징어 등등 없는게 없다. 노점 포차 같은 분위기라 아무래도 위생이 걱정스러워 구경만하고 해산물은 안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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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가격이 적혀 있기때문에 그래도 해산물 식당보다는 눈탱이 바가지가 적을수도, 하지만 위생 생각하면 나는 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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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워서 파는 꼬치구이 / 반쌔오 / 반깐 정도는 먹을 수 있어서 구운 요리 중심으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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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기념품 소품 인형 같은 것들도 파는데 아무래도 조잡스럽고 차라리 한시장이 낫기때문에 구경만 한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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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는 그 자리에서 저렴하게 발마사지 받을 수 있는 곳도 있다. 가격도 싸다. 야시장 구경 후에 밤에 마지막 코스로 받아봐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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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짜 야시장과 사랑의 부두는 도보 이동이 가능한 거리, 두곳을 연계해서 둘러보면 좋다. 그리고 사랑의 부두에서는 용교 (용다리)도 보이기때문에 다낭 여행 처음이라면 관광 코스로 괜찮은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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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보이는 것이 용교다 용 머리가 보인다. 큰 볼거리는 아니지만 다낭 시내는 사실 관광이 할게 별로 없어서 그나마 용다리 + 사랑의 부두, 그리고 선짜 야시장 까지 둘러보면 저녁 코스가 완성된다. 여기에 한강 리버 크루즈를 타거나 롯데마트로 가는 식으로 동선을 짜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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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이 다소 빈약한게 다낭 여행의 단점이지만, 대신 가성비로는 이만한 곳도 드물다. 다낭 여행은 관광보다는 마사지 / 맛집 / 저렴쇼핑 / 호캉스 중심으로 하면 만족도가 높아진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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