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여행 렌트카 우기 정보 및 용다리 등 직접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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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베트남 여행을 갔을 때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이동하니 조금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다낭 여행을 계획하면서 미리 렌트카를 빌려놓고 찾았어요. 확실히 이런 부분을 개선하고 일정을 소화하니까 투어의 질이 달라지는 듯 했습니다. 그리고 9월부터 본격적인 베트남 다낭 우기가 시작이니 이동할 땐 최대한 차 안에서 편하게 이동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1. 다낭 렌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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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많이 알아보다가 제일 괜찮았던 다낭도깨비 카페를 통해 다낭 렌트카를 선택했어요. 담당 스텝님에게 연락을 해서 일정과 인원 등을 말한 후에 예약을 진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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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수보다 조금 더 여유롭게 타고 싶어서 큰 차를 빌렸는데 가격대도 적당했어요. 기사님까지 고용해서 너무 편안하게 가고 싶은 곳을 찾아서 행복 투어를 즐겼답니다. 아래 링크는 다낭 렌트카에 대한 정보이며 여기를 통해 예약을 진행하시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제휴 할인쿠폰도 받을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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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낭 핑크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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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우기에도 뺴놓을 수 없는 필수 관광지인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세워진 천주교 다낭 핑크성당은 시내 중심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사진에서는 잘 안 보이지만 수탉 풍향계가 달려 있어 수탉 성당으로도 불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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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야외 중앙에는 예수 그리스도상이 여러 색감이 칠해진 채 전시되어 있어서 현실감을 더해주었어요. 이곳은 한시장을 나와서 길을 건너서 5분 정도 걸으면 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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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로도 미사 시간에 들어오지 말라는 문구의 경고문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 나라의 문화를 존중하고 명소의 방침에 잘 따라주는 게 선진 시민 의식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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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보았더니 베트남 다낭 여행지로 찾은 이 다낭 핑크성당은 1923년 2월에 처음으로 빈 땅에 지어졌다고 합니다. 크라운 아치의 고딕 양식 그리고 치솟은 선은 그야말로 장관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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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 불가라고 한국어로 적혀 있는 부분이 있어서 약간 뜨끔하기도 했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런 부분을 잘 지켜주었으면 좋겠다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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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저희가 찾았을 때는 미사 시간과 겹치지 않아서 성당 내부로 들어올 수 있었어요. 엄청 웅장하고 화려하지 않은 평온함에 매료되는 시간이었어요.
3. 다낭 티엔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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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국으로 가기 전에 그 나라에 대한 음식에 대하 기대를 많이 하는 편인데요.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해주었던 현지식 레스토랑 다낭 티엔킴을 찾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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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여행 때 꼭 먹어봤으면 하는 제 추천 현지 식당은 브릴리언트 바로 옆 건물에 해당하는 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강 라인에 위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식사하고 산책하기에 딱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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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인테리어가 이국적이기 때문에 바로 앉기 보다는 둘러보는데 재밌었고 벌집같은 조명도 인상적이었던 식당 내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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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지 10분정도 지난거 같은데 주문한 메뉴 대부분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비주얼도 음식 나오는 속도도 엄청 좋았던 식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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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맛보기위해 먹은 음식은 쌀국수였는데 고수 냄새도 너무 강하지 않고 면이 야들야들해서 씹는 맛까지 입맛에 맞는 현지식 쌀국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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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다낭 티엔킴의 시그니처인 에피타이저 세트에 해당하는 이 요리는 종류가 대략적으로 5가지 이상이었어요. 함께 나온 소스도 두가지라서 어디에 찍어 먹느냐에 따라 각각의 맛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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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 볶음밥도 고슬고슬한 밥을 사용해서 기름기는 쫙 빼고 볶아서 나와서 제가 좋아하는 볶음밥 스타일이라 이것도 남김없이 먹었어요. 그리고 식사 후 다낭도깨비 카페의 회원임을 인증하는 쿠폰을 보여줄 시에는 10% 할인이 되니 꼭 이용하시고 디스카운트 받으세요.
티엔킴 현지식 레스토랑 오픈 소식 및 제휴소식 안내드립니다. 브릴리언트 바로 옆 건물 한강라인에 있어서 주변에서 숙박하시거나 한시장, 핑크성당 오실때 식사하시기 좋은 위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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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다낭 참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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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여행 중에 다낭 참박물관도 가보라는 지인의 추천으로 계획에 넣게 되었어요. 참파 왕국의 고대 유물 조각을 전시하고 있는 이 박물관은 용다리 근처에 있어 접근성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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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에 날씨가 더운 편이라서 실내에 배치된 박물관으로 들어왔습니다. 처음에 보자마자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생각이 드닌 멧돌과 닮은 이 전시품이 시야에 잡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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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볼 수 있는 역사적 유물과 약간 비슷한데 전체적인 분위기는 확실히 달랐어요. 말로는 표현하기 힘들지만 베트남 전통의 그 느낌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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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라의 역사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역시나 박물관만한 곳이 없더라고요. 1,000년을 이어온 참파 왕조의 유물이라서 그 가치가 어마어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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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식민지 시절이었을 때 1915년에 설립된 곳에 해당하는 이곳은 거의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박물관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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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규모가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2층이며 옆으로도 엄청 넓은 편이에요. 은근히 전시되어있는 유적들이 많기 때문에 둘러보는데 시간이 걸리는 편이에요.
5. 다낭 용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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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참박물관을 충분히 구경했으니 근처에 있는 다낭 용다리로 이동했습니다. 바로 이어서 오기에 딱 알맞은 코스였는데 사진보다 실제로 보는 게 규모가 크고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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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서울에도 한강이 있잖아요? 나도 모르게 자연스레 서울 한강이 떠오르면서 비교해보게 되는데 주위 건물은 덜 화려해도 물이 더 깨끗한 느낌을 주는 다낭 용다리와 한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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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한강은 바닥이 보통 모래나 잔디로 덮여 있기 마련인데 여기는 벽돌과 타일이 깔려 있었어요. 덕분에 날씨에 상관없이 크게 미끄럽지 않고 안전하게 이동 가능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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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스팟에 해당하는 곳을 찾아서 다낭 용다리 아래쪽에 사랑 부두의 하트 나무 밑에서 사진도 몇 컷 찍으면서 여행 온 기분을 온전히 느껴보았죠. 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6. 다낭 영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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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영흥사와 링엄사 두가지 명칭으로 불리고 있는 이 베트남 다낭 여행 코스로 너무 궁금해서 들렸던 곳이며 68미터의 해수관음상이 있기로 정말 유명한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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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해수관음상을 바로 앞에서 보니까 30층 건물의 높이가 얼마나 높은지 실감나기도 했어요. 매번 아파트로만 보다가 이렇게 디테일한 모양으로 그 높이를 직감하니 또 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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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윗쪽으로 위치하고 있는 이 절은 비교적 현대인 2003년에 지어졌다고 합니다. 미케비치 일대에서 전쟁 중에 탈출하지 못한 사람들으이 영혼을 기리기 위한 의도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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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무휴로 개방이 되면서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그리고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분재와 불상 그리고 해수관음상을 꼭 봐야할 명소랍니다.
7. 다낭 콩카페
![](/data/file/gallery/1695562806_2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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