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준비 9월 다낭 날씨 및 옷차림, 일정까지 총정리

베트남 여행 준비

9월 다낭 날씨 및 옷차림, 일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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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바이블N

Hi~ Hello~ 신짜오 잇님덜 :)

응웨이 잘 지내고 있니??

쌀국수 먹으러 비엣남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여행블로거 노트남, 바이블N이에요.

두둥!! 결국, 비엣남으로 결정했음.

지난 9월 비엣남 이후 정확하게 1년 만.

날짜를 보니 올해 다낭에서 출국 날이

작년 다낭 입국 날이었던 거 아니겠음?

그것까진 단 1도 생각지 못했는데

보고 나서 어찌나 소름이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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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난 여행도 한 번 돌아보고,

올해 여행을 준비도 할 겸

베트남 여행 준비 포스팅을 해보려고 함

맨 먼저 체크할 사항은 단연 9월 다낭 날씨.

동남아는 4계절이 있는 우리와 달라서

가능하면 사전에 체크해두는 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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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베트남 날씨부터 한 번 살펴보면

기후는 몬순 기후에 속하고 있으며,

남부는 비교적 우기와 건기가 뚜렷한 반면,

중, 북부는 연중 습한 기후에 강수량이 많은 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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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주제에 최북단은 눈이 오기도 함.

그리고, 고도에 따라서도 기온차가 상당히 큰데

작년 겨울에 방문했던 달랏은 경량 패딩까지

필요할 정도로 바람이나 기온이 꽤 쌀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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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떠나게 될 다낭, 호이안은 중부 속하며,

1월 중순 ~ 9월 중순까지가 건기인데

9월은 그중에서도 여행하기 좋은 최적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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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 11월이 연강수량이 높은 우기임.

우기라고 해서 우리나라 장마처럼 매일매일

한 달 내내 비가 내리는 상황은 아니고,

대부분 짧은 시간 동안 강한 비가 내리는

소나기 형태의 스콜이 잦기 때문에

가능하면 10월 ~ 11월은 피하는 게 좋음.

9월 다낭 날씨에 따른 옷차림도 중요한데

덥다고 해서 당연히 반팔&반바지나

짧은 원피스를 입으면 화상의 위험이 있음.

때문에, 그런 옷차림을 입을 땐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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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보다는 특히 팔 부위가 잘 타는데

얇은 셔츠나 볕을 가릴 수 있는

팔토시 같은 걸 준비하면 큰 도움이 됨.

팔토시는 화상에 대한 준비이니

사진 찍을 땐 잠시 벗어 두면 되니 걱정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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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선글라스, 선크림은 말하면 입 아픔.

특히, 선크림은 몸에 바를 스틱형을

따로 준비하면 정말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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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니까 아오자이도 입을 텐데

아오자이는 땀 흡수가 1도 안되는 재질이라

쿨링 기능이 있는 이너를 준비하면 편함.

유니클로 에어리즘 진짜 ㅈㄴ 유용했음.

썸머시즌 유니클로는 레알루 서민의 행복임.

앞서 고도에 따라 베트남 날씨가 다르다고 했는데

다낭의 경우 바나힐이 특히나 예상하기가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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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바나힐 유럽 마을의 해발고도는

대략 1,400m로 꽤 높은 편인데

건기 우기에 상관없이 하루에도 몇 번이고

빛줄기가 쏟아지는 등 변덕이 심하기 때문에

우산, 우비, 바람막이 등의 아우터 등

비를 막고 보온을 위한 옷차림을 준비해야 됨

전 세계에서 중국인보다 한국인 관광객이 많은

단 하나의 여행지가 바로 Đà Nẵng임.

그래서 최근에는 Đà Nẵng을 부를 때

경기도 다낭시라고 부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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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안 가본 사람이 없을 정도인데

그 때문에 여행 코스는 매우 매우 뻔함.

아무 생각 없이 정해진 코스를 돌아봐도

크게 상관없는 P 타입 여행자들을 위한

교과서 같은 코스도 몇 개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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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대표적인 코스를 살펴보면

1️⃣ 링엄사(영흥사) / 누이탄타이 온천

2️⃣ 한시장 / 다낭대성당(핑크성당) / 콩카페

3️⃣ 마블마운틴(오행산) / 호이안

4️⃣ 바나힐 / 롯데마트 쇼핑

이렇게 3박 4일이면 후회하지 않을 거임.

코스 중에서 하나 특이한 핫플이 있는데

바로바로 쌀국수 버전 온천 워터파크가 있음.

누이딴따이라는 곳인데 더워 뒤지는 여름날에

무슨 온천을 즐긴다고 따끈한 온천이 나옴.

자연 온천인지 인공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마도 자연은 아닌 듯한 너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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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풀이 가능한 스파 시설과 함께,

머드팩도 즐길 수 있는 특이한 곳인데

어른들이 나름 좋아하니 가족 여행자들은 체크체크

그 외 요즘 핫하게 뜨고 있는

호텔&리조트 / 카페 리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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