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맛집 쌀국수 맛있는 곳, 베트남 음식 종류 자유여행 후기

안녕하세요. 트래블노마드류입니다. 베트남 다낭 자유여행 코스 짤 때 관광지와 숙소 선정 만큼 고민되는 게 "맛집 어디 가지?' 일겁니다. 그런 고민하는 분들에게 오늘은 제가 다낭 갈 때마다 들리는 맛집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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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음식하면 가장 먼저 쌀국수가 생각이 날텐데요. 다낭에서 쌀국수가 먹고 싶을 때 들려봐도 좋을 만큼 맛도 있고, 인테리어도 예쁘고, 위치도 좋은 곳이에요. 아래에서 자세히 소개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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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자유여행은 제가 원하는 숙소를 고를 수 있고, 가고 싶은 관광지와 맛집만 자유롭게 골라 다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급하게 서두를 것도 없고, 더운 낮에는 리조트에서 수영을 하거나 오션뷰를 바라보며 여유롭게 쉴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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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쉬다가 혹은 다낭 자유여행 명소 둘러보다가 출출해지면 승차 공유 서비스나 렌트카를 이용해서 다낭 중심 한강변에 있는 맛집인 티엔킴을 찾아갔습니다. 코로나 이후 재 오픈 직후부터 여러 번 들렸던 곳이라 이제는 단골이 된 것 마냥 친근한 장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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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가득한 직원의 안내를 받아 내부로 들어왔는데요.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고, 테이블도 많기 때문에 10여명이 넘는 단체 여행객분들도 부담없이 오셔서 식사 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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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담아 본 2층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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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바로 앞은 다낭의 도심을 관통해서 흘러가는 한강. 식사 후에 소화도 시킬 겸 가볍게 걸으면 좋습니다. 저녁 먹고 야경 감상하며 걷기에도 무척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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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시원한 과일주스와 맥주를 주문합니다. 베트남 음식에도 튀김 요리가 많기 때문에 느끼함을 달래주려면 이런 시원한 음료 시켜주면 좋습니다. 게다가 이 집 맥주가 참 맛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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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다낭 맛집이라 한국어 메뉴판도 따로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한국어로 적혀 있으니까 베트남 음식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차근차근 보면서 입맛에 맞을 것 같은 음식 주문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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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애피타이저로 스프링롤을 비롯해서 하노이 새우튀김, 완탄 등을 주문했습니다. 보통 한국에 있는 베트남 쌀국수 레스토랑 가면 튀긴 스프링롤이나 월날쌈 정도만 주문할 수 있는데요. 티엔킴에는 5-6종류의 베트남 애피타이저 음식을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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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도 예쁘고, 음식 아래에 깔려 있는 잎사귀까지 인증샷 찍기에도 좋았습니다^^ 물론, 다낭 맛집답게 음식의 맛과 퀄리티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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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로즈가 하는 베트남식 팬케이크도 메인 음식 먹기 전에 애피타이저로 먹기 좋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이나 어린 아이들과 함께 베트남 다낭 자유여행 갔다면 밥류는 하나 정도 주문해 주면 좋습니다. 아무리 한국인 입맛에 맞춘 베트남 음식이라고 해도 아이들은 외국 음식 먹기 힘들어 하기도 하고, 어르신들은 밥을 안 먹으면 식사를 안한 것 같은 기분이라고 하니까요. 볶음밥은 중국식, 파인애플, 계란 볶음밥 등이 있습니다.

베트남 자유여행 왔으니까 본토 쌀국수도 한 번 먹어봐야겠죠? 다낭 쌀국수 맛집인만큼 국물 맛이 참 좋았습니다. 저는 고수 등 베트남 향신료 가득 들어간 쌀국수도 좋아하는 편인데요. 저희 어머니처럼 이런 향신료 가득한 쌀국수는 잘 못드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티엔킴은 한국인 입맛에 맞는 쌀국수를 내오니까 걱정 안하시고 주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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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베트남의 다른 종류의 면 음식을 즐겨보고 싶다면, 분보라던가 돼지고기 볶음면, 미꽝 같은 음식 주문해 보셔서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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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음식 종류는 아니라 할 수 있지만, 새우조림이라던가 매콤한 삼겹살 요리는 맥주 안주로 추천! 혹은 베트남 음식이 잘 안 맞는 분들에게 밥과 함께 주문하는 음식으로 딱이에요.

요건 제가 좋아하는 음식인 망고샐러드. 망고와 자몽샐러드가 있는데 느끼한 음식 먹을 때 김치처럼 곁들여서 먹으면 참 좋습니다. 태국의 쏨땀(파파야 샐러드) 같은 음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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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쎄오, 분짜는 한국인 분들에게도 쌀국수 다음으로 널리 알려진 베트남 음식입니다. 분짜는 구운 돼지고기를 느억맘이라고 하는 베트남 소스에 면과 함께 찍어서 먹으면 되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베트남 음식 중 하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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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쎄오는 호이안 갔을 때 베트남 음식 만드는 체험을 통해서 직접 만들어 보기도 했는데요. 한국의 부침개 비슷한 것을 라이스 페이퍼에 야채, 소스와 함께 싸서 먹는 요리입니다. 음식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니까 입에 침이 고인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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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베트남 음식 즐기러 다낭으로 다시 자유여행 떠나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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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본 다낭 쌀국수 맛집을 비롯해서 다낭 자유여행 코스 짤 때 필요한 숙소, 투어와 스파, 맛집 등 정보와 프로모션은 22년 네이버 인기 부분 대표카페로 선정된 다낭 도깨비에서 알아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종종 후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까 다낭으로 자유여행 계획하고 있다면 꼭 한 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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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즐거운 베트남 자유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다음 달에는 저도 오랜만에 베트남 휴양지로 여행가는데 어떤 맛집 가봐야할지 검색 한 번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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