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날씨 8월 9월 바나힐 옷차림 다낭 여행 성수기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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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다낭 날씨 8월 9월 바나힐 옷차림 다낭 여행 성수기 꿀팁

다낭 날씨 8월 9월 바나힐 옷차림 다낭 여행 성수기 꿀팁

지금 저는 실시간 다낭에 있습니당 :) 가족들과 친구들과 8월에 종종 다낭 여행을 왔었는데~ 그러고보니 8월의 다낭 날씨는 늘 좋았던거같아요. 물론 더움 엄청 더움 ! 그래도 햇볕이 쨍하니 오래오래 남는 사진만큼은 정말 예쁘게 잘 나오고 물놀이 하기에도 딱 좋은 지금의 실시간 다낭 날씨입니다.

8월의 여행은 늘 눈치게임 ㅠㅠ 한국으로 태풍이 오거나, 여행지로 태풍이 지나가는 타이밍에 여행을 계획해놓으면 가느냐 마느냐 취소는 어떻게 수수료는 얼마 등등 고민을 하며 꽤 정신이 없어지는데, 이번에 제가 딱 그랬어요. 태풍 영향권에 있던 날 저녁에 출국을 하는거라.... 비행기가 뜨느냐 마느냐, 사실 뜨기만하면 다낭 여행 자체는 문제가 없을거같은데 결항이 되버리면 너무 여러가지가 꼬여버려서 머리가 아팠거든요 ㅠㅠ 다행이 결항, 지연도 없이 잘 이륙했는데..... 기류가 안좋은 한시간동안 진짜 롤러코스터 ^___^ 그래도 다낭 여행 갈 수 있으니 너무 좋았어요 ㅋㅋㅋㅋㅋ

실시간 다낭 날씨, 무조건 더워요! 한국만큼 더워요, 아니 원래 동남아 여행지 베트남은 한국보다 더 더워야하는건데 ㅋㅋㅋ 8월의 다낭 날씨만큼은 한국과 정말 차이 없을만큼 비슷한 더위예요 ㅋㅋㅋ 오히려 다낭이 중부지역이라 그런가.... 뜨겁고 습하고 암튼 서울과 비슷해서 날씨 적응이 어렵진 않았구요 ㅋㅋㅋㅋㅋ 지금의 다낭 날씨 아직까지 우기는 아니기 때문에 비가 거의 안왔어요. 아주 잠깐 흐리고 살짝 비왔는데 오히려 그치고 나니 더 쨍-하게 예뻐져서.... 오히려 사진 찍기에는 너무 좋았던거같아요 :D 하얏트에서 조식 먹던 요 때가 가장 흐렸던 날이었어요 ㅋㅋ 흐린게 이정도...... 근데 사실 흐리면 선선해야하는건데........ 엄청 습해요 ㅠㅠ 아침에 씻고 나갈준비 다~하고 발코니에서 사진 몇 장 찍는다는게..... 도로 들어가 다시 샤워해야했음 ㅠㅠ 날은 흐려도 습함은 어디 가지 않더라.........

그렇기 때문에 바닷가 비치에서는 완전 이른 새벽 아니면 오후 4-5시 이후에 놀기 좋아요. 아침 7-8시부터 엄청 쨍-하게 뜨거워서 모래 위 잘 못 걸으면 진짜 발바닥 화상입음...... 오히려 오후 4시 지나면 해가 한번 꺾이는 느낌? 어두워지는건 아닌데 채광 쨍- 한 그 빛이 사라지고 그냥 밝기만해서 오히려 타지 않고 물놀이하려면 오후 4시 이후가 좋아요. 대신 인생샷은 뜨거운 오전시간대에 강추.... ^_ㅜ

다낭과 서울의 시차는 2시간 느림, 다낭의 아침 6시는 서울의 아침 8시예요. 그렇다보니 엄청 이르게 일어난거같은데 벌써 몸은 너무 배고픈 상태....? ㅋㅋㅋ 서울에서 아침 6시에 기상했다면, 다낭에서는 새벽 4-5시만 되도 되게 개운하게 잘 잔 느낌이었어요 ㅋㅋㅋㅋ 대신 다낭에서 밤 10시면 서울에서는 이미 자정인거니까 헤롱헤롱 거리기 시작함 ㅋㅋㅋ 아침을 일찍 시작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새벽 6시에 조식당에 내려갔지만 이미 내 몸은 오전 8시여서.... 입맛 최상, 먹는거 1티어 먹은 이번 다낭 여행 ♥

다낭 날씨 실시간, 밤이 되도 더워요..... 어제자 다낭 롯데면세점 풀파티 사진인데요~ 아주 풀파티하기 제대로 좋은 날씨 ㅋㅋㅋㅋㅋ 저녁 6시에도 너무 습하고 더우니까 자동으로 입수가 됨 ㅋㅋㅋ 밤 8-9시쯤 되니까.. 오? 이제 아주 조금 선선한데....? ㅋㅋ 싶더라구요. 풀파티는 밤에 하니까 밤이 되서 추우면 물에서 놀기 힘든건데, 너무 더운 날씨 덕분에 (?) 밤 10시까지 풀파티하는것도 아주 시원하고 행복했어요 ㅋㅋㅋㅋ 여기 다녀온 소식은 커밍순~

이런 다낭 날씨에 바나힐 가실꺼라면 바나힐 야간투어 강추 !

아, 대신! 무더운 다낭에도 몹시 추운곳이 있었습니다. 그거슨 바로 다낭 바나힐 with 야간투어....... 예전에 주간투어 갔을 땐 '바나힐은 너무 높아서 올라가면 추워요-' 라는 말이 거짓이라는걸 입증해냈는데......ㅋㅋㅋ 이번에 다낭 바나힐 야간투어 갔다왔더니.... 세상 너무너무너무 추운거예요 대충 춥지 않고 으덜으덜 떨었음.....!

살 타는거 싫어서 아주 얇은 가디건 하나 챙겨갔다가 온 몸을 이 가디건 하늘하늘한 한장에 맡겨야했던 이야기 ㅋㅋㅋ 근데 진짜 신기하게 추워요 (?) 야간투어 가실꺼라면 꼭 가디건 챙기셔요, 아이들 더더욱 조심 !!!!

분명히 오전에, 다낭 시내에 있을땐 어마어마하게 더웠어요. 아주 얇은 쉬폰에 긴팔이었는데 못견디게 너무 더웠고, 머리는 묶어 올려버려야지 아니면 진짜 정신이 혼미해질정도로 덥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런 상태에서 너무너무 덥다며 다낭고스트의 바나힐 야간투어를 출발한건데,

케이블카 타고 내리자마자 마주친 골든브릿지에서 느낀 가을바람....진짜 신기해요 +_+ 이때가 대략 4시쯤? 이었거든요.... 바나힐에서의 하루는 봄여름가을겨울이 다 있다더니 진짜였어요! 8월 제일제일 더울 시즌인데도 오후 4시가 되니까 엄청 쨍-한 햇볕이라 살이 따갑지만 그래도 바람만큼은 선선하고 시원하고 습함도 적었어요.

그래도 엄청 뜨거워요, 오히려 모자 양산 선글라스가 꼭 필요할정도! 시원하지만 선선해서 기분이 좋지만 아직까진 가디건은 못입겠더라구요. 그래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너무 기분 좋음. 진짜 뜨거워서 선글라스 없이는 앞을 못볼정도였어요....ㅋㅋㅋ 뭐... 가지가지하는 바나힐이었어 ㅋㅋㅋㅋ

그렇게 5시 온도 다르고 6시 온도 다르고.... 5시 30분쯤 넘어 해가 지려고 하니 그 때 부턴 맨살이 추워서 가디건 입었어요. 비어플라자에서 저녁먹고 나오니 대략 7시경이었는데 가디건 입고도 오들오들 떨기 시작함 (?) 너무 추워서 실내만 찾았는데 6시쯤부터는 거의 대부분의 상점가들이 문을 닫아서 딱히 추위를 피해있을때가 없더라구요... 아니 분명히 나 불과 몇시간전에 더워서 헥헥 거렸는데.... 갑자기 이렇게 오들오들 떨면서 춥다고....? ㅠㅠ 친구가 따뜻한 커피 한잔 사줬는데 그거 손에 쥐고 핫팩처럼 사용했다는 후문.......

근데...... 웃긴건 케이블카 타고 땅으로 내려오니 언제 그랬냐는듯 덥고 습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씨 더운 시즌에 다낭 여행가서 바나힐 가실꺼라면 무조건 야간투어 강추합니다. 진심으로....! 오전~낮에 다녀오는건 전세계 단체 관광객도 너무 많구요..... 야간투어가 조명도 볼거리도 많아 훨씬 다채롭고 바람도 시원해서 기분도 좋아요 :) 대신.... 걸칠거 하나는 꼭 챙기기로해.......

다낭 바나힐 야간투어 강추해요 :D

바나힐이라는 꿈에서 벗어나 다시 다낭 현실은 엄청 더워요 ㅋㅋㅋ 그래서 물놀이하기엔 진짜 최상으로 좋아요 :D 이제 우기 들어서면 비오고 쌀랑해지면서 물놀이 할 수 있는 시간대가 점점 줄어들어요. 가을에 가면 해 떠 있을 때 아니면 수영하기 쉽지 않을만큼 물이 차가워지거든요. 그치만 지금의 다낭 날씨는 무조건 물놀이 고고 GG ㅋㅋㅋ

풀빌라 간 날, 체크인하고 낮 3시쯤? 사진을 찍는데 진짜 더워서 어질어질 @_@ 저도 모르게 그냥 프라이빗풀로 쩜프해버렸어요 ㅋㅋㅋ 눈 앞에 병맥주는 사진 찍다보니 미지근해지고.... 그나마 시원할 때 마시려고 했는데 병따개 못찾아서 못마신 슬픈 이야기......... 암튼 이번에도 샬라는 춘식이와 행복한 물놀이를 즐겼답니당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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