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여행 경비 비용 다낭 여행코스 정리

이제 완전한 더위가 시작되면서 휴양지로 여행을 떠나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다낭으로 떠나기 전 베트남 다낭 여행 경비가 어느 정도 드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대략적으로 정리해 보고, 추천하는 다낭여행코스 도 담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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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베트남 비용 에서 제일 많이 소비되는 것이 숙박과 교통비일 텐데요. 요즘은 저가항공들이 많이 취항해서 전보다는 훨씬 경비를 아낄 수 있더라고요.

7월 베트남 다낭 항공권 비용

인천 - 다낭 227000원

부산 - 다낭 35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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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 찾아본 다낭 항공권 가격인데 아쉽게도 지방보다는 서울이 더 저렴했습니다. 성인 1인 기준 직항으로 25만 원 안쪽이면 다낭 여행을 갈 수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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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교통은 보통 그랩을 많이 이용하는데요. 거리에 따라 비용이 산정되는 만큼 얼마큼 타고 다니는지에 따라서 달라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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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15분~20분 거리라면 보통 20만 동까지도 나옴. 몇 번 탄다고 생각하면 금방 몇 만 원도 나와요. 베트남이라고 해도 관광지라 교통비가 상당해서 조금 부담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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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주로 다낭 보물창고 렌터카를 이용해서 다녀요. 3박 4일 다낭 여행코스를 기준으로 했을 때 하루는 호캉스를 하고 이틀은 차를 빌려서 쇼핑과 명소들을 둘러보는 코스로 다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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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는 6시간부터 12시간까지 사용하는 시간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는데 6시간으로 봤을 때는 예약금을 제외하고 7인승 25달러 정도였습니다. 그랩보다는 비용이 조금 더 들지만 기사님이 대기해 주시고, 언제 어디든 달려와주시니 편의성 생각하면 이편이 훨씬 편하게 여행하는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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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비 다음으로 가장 많은 베트남 여행 경비가 나가는 것이 숙박비일 텐데요. 다낭은 그래도 가성비 좋은 숙소들도 많고, 풀빌라까지 선택지가 다양해서 본인이 생각하는 다낭 여행 경비 예산에 맞춰서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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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호텔 비용

10만 원대 초반 숙소

TMS 호텔, 하이안리버프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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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8~10만 원대 초반 숙소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미케비치에 위치한 TMS 호텔과 하이안리버프런트 호텔 두 곳을 나눠서 투숙해 보는 것도 좋아요. 특히 하이안 리버프런트는 용다리가 보이는 전망에 주변에 한시장과 핑크성당 등 꼭 가봐야 할 스폿들이 가까워서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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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풀빌라 숙소 경비

나만 리트리트 30만 원대

티아 웰니스 50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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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숙소와 풀빌라를 조합해서 다낭 숙소 경비를 산정한다면 대략 30~50 사이를 생각하면 되는데 두 곳 다 인기 있는 곳이니까 후기들을 찾아보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곳을 선택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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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제일 많은 여행경비가 소비되는 것이 아무래도 식대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것 역시 로컬 식당에서 먹느냐 분위기 있는 식당에서 근사하게 먹느냐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기 때문에 대략적인 베트남 비용 평균을 정리해 봤습니다.

다낭 쌀국수 기준

로컬 식당 5만 동

인기 있는 식당 8~13만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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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제일 많이 먹는 음식이 베트남 쌀국수 일 텐데요. 거리의 로컬 식당을 기준으로는 평균 5만 동 안쪽으로 먹을 수 있고, 포틴같이 인기 있는 식당의 경우에는 8만 동에서 13만 동까지도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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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경비는 본인이 얼마큼 먹는지에 따라 다르지만 하루 3끼 기준해서 성인 1인에 30~50만 동 정도 생각하면 잘 먹었다 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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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 끼 제대로 먹고 싶다 그러면 로컬 식당보다는 안토이같이 분위 있는 깔끔한 식당이 오히려 좋은데요. 아이와 부모님과 함께하는 다낭 여행코스라면 여길 추천할 수밖에 없더라고요. 에어컨 빵빵하게 잘 나오고 음식도 깔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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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이 쌀국수의 경우 65000동으로 가격대도 적당했고, 고기랑 국물 맛도 좋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고요. 이외 메뉴들도 8~15만 동 안쪽으로 주문해서 먹을 수 있으니까 꽤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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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쉬고 열심히 먹었다면 캐리어를 채울 차례! 아무래도 쇼핑은 본인이 얼마나 하는지에 따라 경비가 천차만별로 달라지지 않을까 싶어요. 시장 위주로만 돌아볼지 예쁜 기념품 숍들을 볼지에 따라 달라지니까요.

본격적인 쇼핑전에 환전도 해야 할 터~ 한시장 앞 금방에서 요즘 환율로 100달러에 230만 동 정도 쳐줍니다. 이 정도면 쇼핑하고도 넉넉하게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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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기 있는 다나 여행코스는 한시장이 아닐까 싶은데 최근에 리뉴얼을 해서 안쪽이 훨씬 깔끔해졌더라고요. 라탄 가방의 경우 흥정하기 나름이지만 작은 크로스백은 15만 동 정도면 살 수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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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젤리의 경우 1kg당 15만 동 정도 생각하면 되는데 이것도 가게마다 부르는 게 다르니까 일단 적당히 흥정을 하는 거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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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여행코스에 빠지지 않는 롯데마트 역시 여러 가지 먹거리를 살 수 있어 좋은데요. 인기 있는 라면의 경우 22500동으로 우리나라 돈 1500원이 조금 안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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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와 술도 브랜드마다 차이가 있는데 인기 있는 넴모이는 한 병에 70000동, 캔맥주는 9800동 정도로 저렴한 편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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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샴푸와 과자 등 여러 가지 먹거리는 담기에 따라 다르지만 롯데마트 기준 100만 동 안쪽이면 캐리어를 제법 채워 올 수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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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보다는 퀄리티 있고, 특이한 것들을 쇼핑하고 싶다면 핑크 성당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센트럴 마켓도 가볼 만한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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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임 튼튼한 가방부터 패턴 예쁜 원피스, 여러 가지 베트남 먹거리까지 다 있으니까 하루 날 잡아 여행 코스로 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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