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여행 : 봉카페(Bong cafe), 골든로터스 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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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여행 마지막 날
오후 비행기라 오전을 알차게 뭐하면서 보낼까
고민하다가 그냥 반미먹구
카페갔다가 마사지받기로!
ㅋㅋㅋㅋㅋ
카페 가는 길~!
현지에서 요즘 핫하다는
Bong cafe 봉카페
50 Yên Bái, Hải Châu 1,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테라스 자리가 정말 예뻐요
근데 더워서 못앉음..^^...
실내 자리도 꽤 예뻐서
밖에서는 사진만 찍고
에어컨 빵빵한 안에 앉으시는거 추천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
귀여운 거대 곰돌이도 있음
메뉴판 촬영을 못했지만..
여기 코코넛 크림커피가 정말 유명하다고 봐서
코코넛 크림커피랑 아메리카노 주문!
요렇게 두개해서 75,000동(한화 사천원)
(크림커피 40만동, 아메 35만동)
아인슈페너 같은 느낌에
위에 코코넛칩 올라가있고
커피가 아메리카노 아니고 조금 더 단 코코넛 커피
단거 좋아하신다? 무조건 시켜보세요 ㅎㅎㅎ
대만족-☆
그리고 마지막까지 마사지 못잃어서
급하게 찾아서 예약한곳 ㅋㅋㅋ
209 Đ. Trần Phú, Phước Ninh,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골든로터스 오리엔탈 오가닉 스파1
본점은 미케비치쪽
1호점은 한시장쪽
영어로 물어봤는데 한국말로 답변옴
한국말 완벽 소통 가능!!
그리고 카드 결제도 가능해요 :)
내부 진짜 고급지고 넓고용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리스트 가져다주세요
저희는 바디마사지로 60분 코스 예약!
그리고 아로마 향 고르고
원하는 마사지 강도 고르고
집중 부위 고르고 등등
이거저거 선택해서 전달합니다
전부 다 한국말이에요~!!얏호
저거 적을때 이렇게 차랑 물수건, 다과 등도 같이 주세요
그리고 옷갈아 입으러간 남편 기다리면서
옆에 있던 외국인(독일분 이시라고 함 tmi..)
이랑 얘기좀 했는데
옆사람 : "여기 한국 사람 많은 것 같아"
나 : "여기 사장이 한국인인 것 같아.
다낭 스파가 한국 사장들이 많더라구 ㅋㅋ"
아무튼..!
샤워실+탈의실에서 옷갈아 입고 나오면 됨!
샤워실 탈의실 완비
넘나 좋은것
여기서 발부터 씻고+살짝 주물러주시고
마사지 2층으로 받으러 갑니다
커플 마사지라서 옆자리에서 받았어용
마사지 엄청 좋았고 압도 딱 적당!
내부 에어컨 정말 빵빵해서 살짝 추웠음
(중간에 에어컨 줄여달라함ㅋㅋ)
뭔가 전에 갔던 논나스파보다
조금 더 고급진 느낌
마사지를 다 받고나면
이런 공간으로 와서
잠시 쉬면 됩니다
여기 넘 예쁨 ㅠㅠㅠㅠㅠ
아참 그리고 팁은 별도에요!
아까 메뉴에 팁 금액이 쓰여있어요.
(60분 7만동, 90분 10만동, 120분 14만동)
이렇게 따듯한 차와
망고와 물수건 준비해주셔서
또 맛있게 냠냠하고 계산하고 떠나기!
논나스파는 현지 스파고
골든로터스 스파는 한인 스파같은데
저는 둘다 너무 좋았습니다.....♥
근데 확실히 압은 논나스파가 더 센 것 같으니 참고참고
(남편은 센거, 저는 약한거 좋아함..)
그럼 이제 다낭 안뇨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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