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우정여행 경비 일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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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해외여행지는 바로 베트남 다낭인데요.
다낭고스트에서 신라 모노그램과 콜라보한 프로모션이 있다길래 놓칠 수 없는 기회라 바로 다녀오게 되었어요.
이번 콜라보는 할인 프로모션을 포함한 무료 셔틀버스 1회까지 있기 때문에 하루 정도 관광지를 돌아다니는 코스로 정했어요. 가격까지 오픈되어 있으니 편하게 직접 확인해보시면 좋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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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신라모노그램은 시내와 호이안 중간쯤에 있어서 어디를 가도 편리한 곳인데요.
도착하자마자 직원분들이 가방도 들어주시고 문도 열어주신 덕분에 편하게 들어올 수 있었어요.
럭셔리한 조명과 인테리어가 잘 어울리는 5성급 숙소라 객실은 어떨지 기대가 되었어요.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 시작하고 있고 체크아웃은 정오까지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대비할 필요 없이 바로 체크인을 할 수 있었는데 데스크까지 가는 게 아닌 앉아있으면 직원분이 오셔서 체크인하는 방식이라 편했어요.
다낭고스트 덕분에 할인가로 예약한 객실은 깔끔함은 물론 인테리어가 심플해서 좋았어요.
객실 컨디션도 좋았고 푹신푹신한 침구와 매트리스까지 꿀잠을 잘 수 있게 만들어줬어요.
간이 베드도 하나 있어서 3명이 묶어도 여유로운 방일 것 같아요.
밤 비행기로 도착한 지라 배가 고파서 룸서비스를 주문했는데요.
룸서비스는 24시간 가능했고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서 원하는 걸 주문하면 방까지 가져다주는 시스템이에요.
제가 먹은 햄버거는 다낭 여행을 와서 첫 끼라 그런지 맛있었고 육즙이 가득해서 지금도 생각나는 맛이에요.
편한 잠자리 덕분에 평소에 일어나던 시간보다 빨리 눈이 떠졌는데요.
아침이 되자마자 수영장부터 둘러보러 갔어요.
신라 모노그램은 수영장을 포함한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으니 이용하기에 좋았고 아이들을 위한 수영장과 어른들을 위한 수영장이 나뉘어있어서 편하게 즐길 수 있어요.
조금만 걸어서 나가면 전용 비치가 있어서 바다 수영도 즐길 수 있는데요.
호텔에 가깝게 있어서 밤에도 수영을 할 수 있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게 마음에 들었어요.
산책시설도 잘 되어있어서 그런지 여유롭게 걸으며 이곳저곳을 구경했는데요.
야자수가 있어서 이국적인 느낌이라 이제서야 제대로 휴양지에 여행 온 것 같았어요.
중간중간 의자도 있고 놀이터 같은 공간도 있어서 동심이 살아는 공간이었네요.
다음 날 아침에는 조식을 먹으러 다녀왔는데요.
룸 번호를 말하면 자리를 안내해주시는데 지나가면서 음식들을 보니까 종류가 많더라고요.
특히 잡채나 겉절이 등 한식 메뉴가 많아서 부모님과 오셔도 호불호 없는 식사가 가능할 것 같아요.
샐러드 종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드레싱도 많아서 에피타이저로 딱 좋았는데요.
수프나 죽 메뉴도 있어서 부드럽게 먹기 좋았고 조식이 맛있다는 말이 많았는데 왜 그런지 알 것 같았어요.
한가득 떠와서 먹다 보니 배가 터질 정도였는데요.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오믈렛도 맛있었고 쌀국수도 국물이 깊어서 맛있었어요.
이외에도 점심이나 저녁도 즐길 수 있는데 짜장면이랑 갈비찜이 살살 녹을 정도로 맛있으니 점심이나 저녁 중 한 끼도 꼭 이곳에서 드셔보셨으면 좋겠네요.
배를 가득 채운 후에는 프로모션으로 이용할 수 있는 왕복 버스로 다낭 시내와 호이안을 구경하고 왔는데요.
그랩이나 대중교통을 타고 방문할 수도 있지만 확실히 버스가 있으니까 이동할 때 편리했어요.
시원하고 쾌적한 버스 덕분에 더위를 느낄 틈이 없었던 것 같고 가는 와중에는 바다도 보고 정차지점 부터 이곳저곳 둘러보니 금방 점심이 되어서 점심을 먹으러 떠났어요.
베트남 다낭을 오신 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은 맛집 중 하나인 레드크랩인데요.
레드크랩은 필리핀에서도 알려져 있는 체인 브랜드인 곳이라 동남아 여행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익숙한 네임일지도 모르겠네요.
매장 앞에는 여러 가지 크랩들이 있어서 골라 먹을 수 있는데 바로 무게를 달아서 금액을 측정하는 방식이라 거품 없는 가격에 먹을 수 있어요.
한국어 메뉴판도 준비되어있는 건 물론이고 다양한 언어로 준비되어있어서 다낭 여행 중 기억에 남는 공간이었어요.
내부는 에어컨도 시원하게 틀어져 있었고 자리도 많아서 단체로 오신 분들도 편하게 드실 수 있을 거예요.
게를 고른 뒤에 메뉴를 선정하면 만들어주시는데요.
워낙 신선한 재료들을 사용하다 보니 쉽게 먹을 수 있도록 장비를 준비해주시더라고요.
장비가 있어서 먹기 불편할까 싶었지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타임을 주신 후 직원분들이 손질해주셔서 먹기 편했어요.
향신료가 들어가지 않은 맛이라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고 칠리크랩 양념이 밥이랑도 잘 어울려서 비벼 먹어도 맛있어요.
살도 꽉 찼기에 다낭 여행 중에 해산물이 생각날 때 방문하기 좋은 곳이에요.
가격도 합리적이라서 좋았고 푸짐하게 먹어도 한국보다 저렴해서 권유해 드리고 싶은 매장이에요.
나와서 주변을 걷다가 베트남 다낭의 다음 목적지로 향했는데요.
베트남은 툭툭이라고 불리는 오토바이도 이동 수단 중 하나인데 짐이 없으신 분들은 탑승해서 이동해보시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거예요.
다낭 여행 중 꼭 가보고 싶었던 선짜마리나는 베트남의 산토리니라고 불리는 곳인데요.
그만큼 해안가 앞에 있으며 외부와 내부 모두 화이트와 블루톤이에요.
중간중간 부겐베리아라는 꽃들도 많아서 조화롭게 잘 어울렸어요.
관광객들도 많지만 현지인들이 더 많은 곳이라 누구나 이용하는 곳이라는 걸 알 수 있었는데요.
카페라서 다양한 음료를 판매하고 있었고 테라스로 가면 원숭이들을 구경할 수 있어서 마치 작은 동물원에 온 듯한 느낌이었어요.
좌석은 야외좌석과 내부 좌석 있는데 오늘처럼 날씨가 좋은 날은 야외좌석을 즐겨줘야 하는데요.
테이블마다 파라솔도 달려있어서 햇빛도 피할 수 있었고 해안가 주변이라 그런지 바람도 잘 불어서 시원했어요.
저는 커피를 한 잔 주문했고 얼음이 가득 담겨 나와서 마지막 한 모금까지 시원하게 마실 수 있었어요.
맛은 커피가 유명한 베트남 다낭 답게 맛있었고 이정도 양에 가격도 괜찮아서 마음에 드는 곳이었어요.
베트남 다낭의 마지막은 호이안 야시장이에요.
야시장은 필수로 들어야 할 정도로 베트남 전통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여행 중 하루 정도는 가보시길 바랄게요.
의류를 포함해서 선글라스 가방 모자 등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서 다낭 여행 중 사용할 선글라스도 하나 구입했는데요.
디자인들이 다양해서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었어요.
길거리 음식도 판매하고 있어서 중간중간 사 먹으며 구경했는데 이때만큼 재미있었던 야시장은 찾기 어려울 것 같아요.
이번 베트남 다낭 여행은 숙소부터 만족스러웠기에 좋은 추억이 되었는데요.
프로모션으로 이곳저곳 경비를 줄이며 유용하게 다녀보시길 바라며 베트남 다낭 여행 계획 중이신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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