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여행 골든브릿지 케이블카 다낭 바나힐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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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다낭 여행 골든브릿지 케이블카 다낭 바나힐 투어

베트남 다낭 여행을 하면 반드시 가는 명소가 여러 군데 된다. 일단 다낭 시내에 있는 대성당과 한시장, 용다리 등은 무조건이고 남부의 오행산도 방문 리스트에 곧잘 오른다. 여기에 남쪽 근교에 있는 호이안 올드타운과 남호이안 빈원더스도 마치 공식처럼 방문하다. 그리고 하나 더 있다. 다낭 근교에 자리한 바나힐 썬월드 유원지다.

개별적으로 이곳으로 움직이려면, 큰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택시를 따로 잡아야 하고 입장권도 끊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보통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이곳을 찾기 마련이다. 다낭도깨비의 바나힐 투어 프로그램을 통하면, 호텔 픽업과 드롭, 바나힐 입장권, 케이블카 이용권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기에 매우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곳을 찾을 수 있다.

*바나힐 투어 정보 확인

위 네이버 카페를 참고하면, 다낭도깨비의 바나힐 투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어 가이드와 호텔 픽업 & 샌딩, 입장료 일체가 포함되어 있는 프로그램이다. 케이블카와 놀이기구 이용권 역시 포함되어 있으니 매우 쏠쏠한 투어다. 점심식사와 일부 유료 놀이기구 이용료는 포함되어 있지 않으니 참고할 것.

나도 다낭도깨비의 바나힐 투어를 이용해 무려 세 차례나 이곳을 찾았다. 아침에 그들과 약속한 시간에 호텔 로비에서 기다리고 있기만 하면 되니 여행자 입장에서는 뭐 준비할 것도 없다. 가이드와 만나 차량에 오르면, 편안하게 바나힐 유원지 입구에 닿는다. 가이드가 현장 티켓을 끊어오는 사이, 잠시 대기하면 케이블카 승강장으로 이동해 바로 탑승한다.

바나힐 유원지는 무엇보다 날씨 운이 따라줘야 한다. 아래쪽은 분명 화창한데, 바나산 정상 인근만 오면, 비가 오거나 안개가 자욱한 날이 많다. 일부 여행자들은 '3대가 덕을 쌓아야'라는 말을 습관처럼 하는데, 실제로 그랬다. 나도 앞선 두 차례 방문 때는 악천후의 날씨였고, 이번에야 그나마 여행다운 여행을 했다. 약간 흐린 날씨였지만, 현장을 즐기기엔 부족함이 없었다.

아래쪽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20분 정도 올라왔다면, 골든브릿지 일대에 도착한다. 거대한 부처의 두 손을 형상화한 다리인데, 인증사진 포인트로도 매우 유명하다. 케이블카에서 내린 여행자들은 모두 약속이라도 한듯 골든브릿지 일대로 달려간다. 엔데믹 기간으로 전환한 뒤, 이곳을 찾는 외국인 여행자가 어마어마 것이다. 멋진 기념사진을 찍고 싶다면, 인내심은 필히 장착해야 한다.

골든브릿지 일대에서 충분한 시간을 보냈다면, 다시 케이블카에 올라 조금 더 위쪽에 자리한 썬월드 유원지로 향할 시간이다. 썬월드 그룹에서 만든 대규모 테마파크로 아찔한 놀이기구와 각종 퍼포먼스,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 등이 몰려 있는 구역이다. 한국어에 능한 가이드는 여기서 자유시간을 준다. 여행자는 자유롭게 점심을 먹고 주변을 둘러보다가 미리 약속한 시간에 다시 모이면 된다.

유원지는 볼거리가 많다.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나 볼 법한 신전을 꾸며놓은 공간도 있고, 옛 프랑스인의 와인셀러를 꾸며놓은 공간도 있다. 거대한 정원을 따라 가벼운 산책을 즐겨도 좋다. 곳곳에서 멋진 의상을 차려입은 무용수들이 크고 작은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당연히 그들 주변으로는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려는 인파로 붐빈다.

정상에 있는 유원지에 도착하면, 얼추 정오 무렵이 된다. 자연히 배가 출출할 시간이다. 유원지에는 대규모 뷔페식당이 자리하고 있는데, 많은 여행자가 여기서 점심을 해결한다. 붐비는 것이 싫다면, 근처의 다른 고급 레스토랑이나 카페를 찾아도 된다. 세계적인 유원지인 만큼, 멋진 전망을 약속하는 수준급 음식점이 곳곳에 널렸다.

썬월드 유원지 일대도 매우 규모가 크다. 그렇기에 동선이 꼬이지 않으려면, 시계 방향이나 반시계 방향으로 크게 돌아보는 것이 낫다. 인기 놀이기구는 어마어마한 웨이팅을 감수해야 하니 참고할 것. 가볍게 유원지 분위기를 느끼며 산책이나 출사 여행을 즐길 생각이라면, 보다 느긋한 마음으로 현장을 둘러봐도 좋다.

바나힐 썬월드 유원지는 서양식 건물 일색이다. 그것도 지금이 아닌 예스러운 모습으로 말이다. 멀게는 고대 그리스 신화의 신전, 비교적 가깝게는 중세풍 성이 도처에 자리한다. 개성 넘치는 피사체가 많기에 '사진 좀 찍는' 여행자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유원지 일대를 둘러본다.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둘러보기 좋은 코스가 널리고 널렸다.

이런 장소를 찾는다면, 길에서 허투루 시간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 바나힐 투어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불필요한 시간을 최대한 줄인다. 무엇보다 현장에서 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므로 이왕이면 투어에 참여하길 바란다. 다낭 바나힐 투어 정보를 찾는 이들에게 작지만, 귀중한 정보가 됐길 바란다. 이 글을 보고 바나힐 투어를 하는 이들에게 날씨 운이 따르기를 빈다.

바나힐 썬월드

Tuyến cáp treo lên Bà Nà Hills, Hoà Ninh, Hòa Vang, Đà Nẵng,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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